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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

  • 공연명2011 장댄스프로젝트 정기공연
  • 공연기간2011년 06월 11일(토) ~ 2011년 06월 11일(토)
  • 공연시간19:25
  • 관람료일반_10,000원/학생_5,000원
  • 공연장소가온홀
  • 관람등급6세 이상
  • 소요시간60분
  • 장르무용
  • 문의010-8668-2145

공연정보

▶ 공연소개
 
현재라는 시간은 과거이며 또 미래이기도 하다. 어제였던 오늘이었으며 오늘인 내일 이기도하다. 우리는 그러한 현재에 머무르고 있으며 시간의 반복인 것이다.
하지만 시간은 정해져 있고 사회나 상황은 매우 빠르지 않으면 도태되거나 낙오 되어져 가는 경우가 생긴다.


모든 것은 순리에 따른 흐름이 있을 것이다. 빠르게 그러나 적당히..
현재라는 그 시간에 있는 동안 그 시간의 흐름을 무시할 수도 없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이 현재에 익숙한 사람들처럼 움직이진 않는다. 다른 생각 ,다른 행동, 또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 삶에 따른 흐름을 느끼면서..


현재는 왜 타당성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는 왜 보편성을 가졌으며 미래는 왜 책임 질수 없는 과장된 진실을 가지고 있는 것인가..
현재든 미래든 지나온 과거든 모든 시간은 현재와 결속되어진 것이 분명하며 그 시간이 주는 모든 것 앞에 사물의 본질을 찾고 흔들리지 않는 자신의 확신을 잊어버리지 않는 것이다. 최소한 자신이 갖는 정의를 버리지 않는다면 우리 삶의 현재와 과거와 미래는 하나일 것이며  시간이 주는 모든 것 앞에 존재 자체가 없어지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삶! 그 과장된 진실을 가지고 있는 미래이지는 않길 바라면서...


....나는 여기에 그저 잠시 동안 머물다 갈 뿐입니다. 아주 짧은 찰나의 시간동안
멀리 있는 것은 미처 보지 못하고, 가까이 있는 것은 혼동하기 일쑤랍니다.
이 촉박한 여행길에서 나는 사물이 가진 허무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그만 길가의 조그만 팬지꽃들을 깜빡 잊고,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monent 1
누군가에 대한 혹은 무언가에 대한

-monent 2
함부로 단정짓지 말라 그 어떠한것도

-monent 3
끝없는 두려움

-monent 4
그 찰나의 순간

-monent 5
적막한 고요

-monent 6
사물과 사물사이 그 비좁은 틈 사이로 먼동이 터오르다.


▶ 안무자 프로필

장 현 희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졸업(구. 효성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전문사 졸업

현. 전북대학교 무용학과 겸임교수
    대구가톨릭대, 대구예술대 외래교수
    (사)한국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이사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예술사 및 전문사 강사
    영남대학교 무용과 강사
    대구시립무용단 차석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