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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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2010 거리의 악사 5회 축제의 거리
- 공연기간2010년 07월 03일(토) ~ 2010년 07월 03일(토)
- 공연시간오후 6시
- 관람료전석무료
- 공연장소회관앞광장
- 장르뮤지컬
- 문의공연문의 : 봉산Cultural Center 053-661-3081
공연정보
※작품 설명
▽ 선장구
기존의 삼도 설장구 가락에 현대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비트를 가미한 작품으로 음악적인 요소와 비주얼적인 요소가 결합된 작품으로 친숙한 리듬과 재미난 동작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신명을 유도하고 사물놀이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가치를 둔다. 각기 다른 장구들이 뿜어내는 환상적인 앙상블로 단조로울 것이라는 편견을 깬다. 신선의 장구, 고운 아름다운 장구, 새로운 장구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선장구는 하나의 타악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율이 흐르는 듯 하다가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박진감 넘치는 공연작품이다.
▽ 신명더하기
전통적 가락의 맛을 살린 모듬북 연주와 장구가 잘 어울리며 서로 주고받는 품앗이 가락이 일품이다. 여기에 즉흥적 태평소 연주 또한 신명에 한몫을 더한다. 때로는 대북작품과 결합되어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한국적인 요소가 많이 살려진 작품이라 외국인들에게 더 인기가 많다.
▽ 판소리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풍자와 해학적 이야기가 구수한 소리에 담긴 1인 종합예술 판소리
판소리는 조선 중기 이후 남도지방 특유의 곡조를 토대로 발달한, 소리꾼 한 명이 고수(鼓手) 한 명의 장단에 맞추어 일정한 내용을 육성(肉聲)과 몸짓을 곁들여 창극조(唱劇調)로 두서너 시간에 걸쳐 부르는 민속예술형태의 한 갈래이다.
▽ 사물판굿+놀음(소고, 버나, 열두발)
온마을 사람들이 한판 신명나게 어울렸던 마을축제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판굿, 이 판굿을 뛰어난 기량을 가진 예인들이 마음껏 실력을 펼쳐내며 더욱더 세련되게 다듬어 낸 것이 사물판굿이다. 예술적으로 승화환 사물놀이의 사물에다가 현장의 생동감이 살아있는 풍물의 판굿 의미가 합쳐진 것이라 보면 된다.
가무악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한시도 눈을 뗄수 없도록 입체적인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음악적 예술성뿐만 아니라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춤과 발림이 가득한 잽이들의 기예와 진법, 역동적인 움직임이 있는 사물판굿은 예술적 기량의 결정체라 불린다.
특히 모든 외국인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는 한국의 역동성을 대표적으로 알려내는 작품이기도 하며 각 치배들이 즉흥적으로 만들어 내는 어울림의 조화, 멋들어짐, 다양한 변화들은 우리민족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
게다가 놀음은 각각의 뛰어난 기량과 재주를 보여주는 것으로써 종목마다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