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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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

  • 공연명2010 거리의 악사 8회 신명의 거리2
  • 공연기간2010년 09월 04일(토) ~ 2010년 09월 04일(토)
  • 공연시간오후6시
  • 관람료전석 무료
  • 공연장소회관앞광장
  • 장르뮤지컬
  • 문의공연문의 : 봉산Cultural Center 053-661-3081

공연정보

※작품 설명
 ▽ 앉은반 삼도사물놀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가장 일반적인 사물놀이의 모습이 이 삼도사물놀이에 담겨져 있다. 각 악기의 개성과 조화가 어우러지는 삼도사물놀이는 영남, 웃다리, 호남우도 이세작품을 다시 재구성한 작품이며 현재는 이 작품이 주로 연희되고 있다.
삼도(영남,호남,경기)가 가지는 특성을 다채롭게 펼치면서 금속악기와 가죽악기가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며 구름(雲),비(雨),바람(風),벼락(雷)에 비유되는 북, 장구, 징, 꽹과리가 이루어내는 음악은 가히 환상적이라 할 수 있다.

 ▽ 선장구
 기존의 삼도 설장구 가락에 현대적인 퍼포먼스와 강렬한 비트를 가미한 작품으로 음악적인 요소와 비주얼적인 요소가 결합된 작품으로 친숙한 리듬과 재미난 동작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신명을 유도하고 사물놀이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가치를 둔다. 각기 다른 장구들이 뿜어내는 환상적인 앙상블로 단조로울 것이라는 편견을 깬다. 신선의 장구, 고운 아름다운 장구, 새로운 장구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선장구는 하나의 타악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율이 흐르는 듯 하다가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박진감 넘치는 공연작품이다.

 ▽ 창작 판소리와 신민요
전통적인 판소리와 민요의 신명과 해학과 풍자는 그대로 남아있으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정서가 전통에 의해 새롭게 거듭난다. 관객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즐길수가 있다.
 
 ▽ 신풍
 잘 알려진 사물악기가 색다르게 변신했다. 하나밖에 없었던 꽹과리 및 징을 여러대로 새로운 악기를 만들어 전혀 다른 연주방법으로 연주한다. 여기에 모듬북 장구가 새로운 난장를 펼친다. 바라 및 공, 날라리까지 합세하여 신명을 고조시킨다. 연주자들의 즉흥연주가 돋보이며 관객들과 함께 풍류난장을 만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