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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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

  • 공연명2010 거리의 악사 15회 축제의 거리
  • 공연기간2010년 10월 23일(토) ~ 2010년 10월 23일(토)
  • 공연시간오후 5시30분부터
  • 관람료전석 무료
  • 공연장소회관앞광장
  • 장르뮤지컬
  • 문의공연문의 : 봉산Cultural Center 053-661-3081

공연정보

※2010거리의 악사 마지막 공연입니다. 5시30분부터 특별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작품 설명
 ▽ 판소리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풍자와 해학적 이야기가 구수한 소리에 담긴 1인 종합예술 판소리
판소리는 조선 중기 이후 남도지방 특유의 곡조를 토대로 발달한, 소리꾼 한 명이 고수(鼓手) 한 명의 장단에 맞추어 일정한 내용을 육성(肉聲)과 몸짓을 곁들여 창극조(唱劇調)로 두서너 시간에 걸쳐 부르는 민속예술형태의 한 갈래이다.

▽ 남도민요
주로 전라도와 경상도 남서부 및 충청도 일부 지역에 전승되어 오는 민요. 창법은 극적이고 목을 눌러 소리를 내는 창법을 많이 쓰고 있으며 심한 요성과 꺾는 음이 특징적이다.

▽ 사물판굿
온마을 사람들이 한판 신명나게 어울렸던 마을축제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판굿, 이 판굿을 뛰어난 기량을 가진 예인들이 마음껏 실력을 펼쳐내며 더욱더 세련되게 다듬어 낸 것이 사물판굿이다. 예술적으로 승화환 사물놀이의 사물에다가 현장의 생동감이 살아있는 풍물의 판굿 의미가 합쳐진 것이라 보면 된다.
가무악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한시도 눈을 뗄수 없도록 입체적인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음악적 예술성뿐만 아니라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춤과 발림이 가득한 잽이들의 기예와 진법, 역동적인 움직임이 있는 사물판굿은 예술적 기량의 결정체라 불린다.
특히 모든 외국인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는 한국의 역동성을 대표적으로 알려내는 작품이기도 하며 각 치배들이 즉흥적으로 만들어 내는 어울림의 조화, 멋들어짐, 다양한 변화들은 우리민족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
  풍물의 온갖 기예와 보는 이들이 흥에 겨워 내지르는 소리, 구경꾼과 예인(藝人)이 너나없이 흐드러지게 어울리는 춤판, 이 모든 것이 하나로 모아져 한 무리의 엑스터시로 승화되기에 충분한 작품이다.

▽ 풍물판굿+놀음(채상소고춤, 열두발)
출연진 전체가 사물악기를 연주하면서 여러 가지 진도 구성하고 즐겁게 노는 한국의 대표적 민속예술. 그리고 그 신명의 기운을 난장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이다. 그리고 대표적인 개인 놀음이라 할 수있는 상모와 소고를 이용한 춤과 열두발 상모놀음이 놀이마당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