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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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2010 거리의 악사 11회 전통의 거리
- 공연기간2010년 09월 25일(토) ~ 2010년 09월 25일(토)
- 공연시간오후 6시
- 관람료전석무료
- 공연장소회관앞광장
- 장르뮤지컬
- 문의공연문의 : 봉산Cultural Center 053-661-3081
공연정보
※작품 설명
▽ 설장구 춤
가장 뛰어난 장구잽이를 설장구라 부르기도 하며 장구잽이의 리더를 설장구라 한다.
혼자서 연주가 가능한 장구이므로 다른 악기들의 반주없이 마음껏 개인기량을 뽐낼수 있는 설장구춤은 풍물굿에서의 강한 울림과 역동적인 발림과 독특하고 여성적인 발림들이 아주 조화롭게 이루어져 구성되어 있다.
아주 많고 복잡하지만 사람의 삶의 흐름을 잘 나타낸 춤과 가락의 흐름은 실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 금회북춤
경상도 지역의 특성이 가장 두드러지고 발달된 북의 쓰임새를 작품화 한것이다.
쌍북춤과는 달리 외북으로 몸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서 북의 움직임과 춤꾼의 움직임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만들어진 경상도의 외북춤은 그 춤의 강렬함과 멋들어진 발림에 강한 북소리가 융합되어 강한 북의 특징이 아주 잘 나타나 있다. 다른지역에 비해 큰통속의 가죽과 태울림을 이용한 다양하고 힘있는 울림과 역동적이면서 끈적한 춤사위는 경상도 외북춤의 진수를 보여준다.
▽ 채상소고놀음
풍물판굿의 꽃이라 불리는 소고잽이들의 역동적이며 다채로운 동작 및 재주들을 작품화한 것이다. 손에는 소고라는 작은 북을 들고 연주하듯 춤사위를 만들어내며 머리로는 상모의 다채로운 기교를 볼 수 있다. 외상,사사,양상,나비상,번개상,허튼상,꼭지상 등등의 채상놀음과 두루걸이, 자반뒤집기 등등의 엄청난 기예를 볼 수 있다.
▽ 경기민요
서울·경기 지방에 전승되어 오는 민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서도나 전라 민요에 비하여 맑고 깨끗하며, 경쾌하고 분명한 것이 특징이다.
▽ 남도민요
주로 전라도와 경상도 남서부 및 충청도 일부 지역에 전승되어 오는 민요. 창법은 극적이고 목을 눌러 소리를 내는 창법을 많이 쓰고 있으며 심한 요성과 꺾는 음이 특징적이다.
▽ 부채춤
한국의 신무용(新舞踊).한복이나 당의(唐衣)를 입고 양손에는 꽃그림이나 깃털로 장식된 화려한 부채를 들고 여러 아름다운 모양을 구사하며 춘다. 매스게임식 군무(群舞)로도 대중의 인기를 모았다. 반주음악으로 《창부타령》이나 《한강수타령》을 기악화해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