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

BONGSAN
CULTURAL CENTER

공연일정

공연

공연일정

공연검색

  • 일 ~

  • 공연명10월의 마지막밤
  • 공연기간2010년 10월 31일(일) ~ 2010년 10월 31일(일)
  • 공연시간공연시작시간-18:00 예정 소요시간-60분 정도
  • 관람료전석 1,000원
  • 공연장소가온홀
  • 문의010-6538-2402

공연정보


10월의 마지막 밤 - 꿈꾸는 꽃


■ 일  시 : 2010년 10월 31일(일) 저녁6시
■ 장  소 :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 주   최 : 이상_화 무용단 (理想 _ 花)
○ 주   관 : project ZERO
○ 후   원 : (주)캐프
○ 문   의 : 053-652-8082    010-6538-2402
○ 입장료 : 전석 1,000원
○ 스텝
예술감독 - 김지연
조명감독 - 장민헌
무대감독 - 최은석
진행 - 김경민
사회 - 장인환

 

[출연진]

>김지연
이상_화 무용단 대표
가온누리예술단 예술감독
이상무용학원 원장
달구벌민속춤보존회 회장

>이상_화(理想 _ 花)무용단 단원
강화숙, 윤서정, 문정애, 홍은정, 박주영, 조미해, 김수영, 박정온, 김예주


[특별출연]

>남선희
푸른버들 예악원 대표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이수자
전국전통무용경연대회 ‘문화관광부장관상’ 수상

>박강희
중앙대 국악교육대학원 석사
전)대구시립국악단 단원역임
   김천시립국악단 단원역임
   무궁화예술단 예술감독
마루 아해 예술단 단장
2009 문화관광부 청송풍물 발굴사업 연구원

>김보배
계명대학교 졸업
한국무용협회 특상
전국신인콩쿨 동상

>오수영
계명대학교 졸업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재학
전국신인콩쿨 금상

>김진억, 김진솔
SBS 스타킹 스타, 김진억, 김진술 남매

 

[프로그램]

■ 춘앵전 - 김지연
조선 순조 때 효명세자가 순종숙황후의 보령 40세를 경축하기 위하여 창제한 정재(呈才)이다. 어느 봄날 아침, 버들가지에서 지저귀는 꾀꼬리 소리에 도취되어 이를 무용화한 것이라고도 한다. 향악무의 양식을 빌었으며, 무동(舞童)이나 여기(女妓) 혼자서 추는 독무이다. 반주음악은 《평조회상(平調會相)》 전곡을 사용한다.


■ 태평무 - 박주영, 김수영
태평무의 기원은 관가나 궁중에서 풍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추었다는 설과 무당이 추던 기복(祈福)춤이라는 설이 있다. 태평무는 소리꾼(고수)인 한성준(1874)이 경기 무무를 재구성한 춤으로 보고 있으며 춤의 내용은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태평무의 특징은 동작 하나 하나에 절도와 발의 디딤이 다양하며 발을 구르는 동작은 이 춤 만이 가지고 있는 멋이라 할 수 있으며 정중동의 미적 형식과 섬세하고 우아한 동작은 그 이상의 멋을 볼 수 있다.


■ 살풀이 - 강화숙, 윤서정, 문정애, 홍은정
중요문화재 제97호로 수건춤·즉흥무 라고도 한다. 살풀이 춤에서 수건은 중요한 구실을 하는데, 서무에서 짐직 느리게, 이따금 수건을 오른쪽 왼팔로 옮기고 때로는 던져서 떨어뜨린 다음 몸을 굽히고 엎드려 두 손으로 조용히 들어올리기도 한다. 무수한 곡선을 그리는 것은 살을 풀기 위한 몸부림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다. 떨어뜨리는 것은 불운의 살이라 할 수 있고 다시 들어올리는 동작은 환희와 행운의 표현이다. 살풀이는 단순한 슬픔의 춤이 아니라 슬픔을 바탕으로 하되 그것이 머무름이 없이 그 비탈을 넘어서 정(情)과 환희의 세계로 승화 시키는 인간 본능의 이중 구조적인 심성을 표현한 춤이라 할 수 있겠다.


■ 국악가요 - 박강희
>배띄워라
배띄워라는 시인 구희서의 시를 박범훈 교수가 신민요 형식으로 작곡한 경쾌한 곡이다.
도입부분의 느린 부분에서는 우리 민족의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배가 파도에 넘실대며 앞으로 나아가는느낌을 잘 표현하였다.

>꽃분네야
꽃분네는 돌아가신 엄마를 인정하지 못하고 언젠가는 돌아오실 엄마를 그리워하며 엄마의 산소앞을 찿아가는 애절하고 슬픈곡이다.


■ 창작발레 갈망 - 김보배, 오수영


■ 댄스스포츠 - 김진억, 김진솔
왈츠·탱고·룸바·차차차·삼바


■ 진주교방굿거리 - 남선희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춤은 보유자인 김수악 선생이 직접 구음과 장구반주를 한 음악에 맞추며, 한국 춤의 네 가지 요소인 한 · 흥 · 멋 · 태를 고루 갖추고 있다. 차분하면서 끈끈하고 섬세하면서 애절한 무태로서 정, 중, 동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무아지경으로 이르게 하는 매력을 갖고 있다. 또한 자진모리로 넘어가면서 치마를 동여매고 소고춤을 추게 되면 보는 이로 하여금 어깨춤이 절로 나게 만든다.


■ 달구벌교방무 - 김지연
교방무는 고려 문종때부터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관기제도에 따라 교방청에 의해 내려온 춤으로 동작이 복잡하고 즉흥적인 것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 중의 하나이다. 또한 한국 춤의 네 가지 요소인 한(恨), 흥, 멋, 태(態)를 고루 갖춘 춤으로서 차분하면서도 끈끈하고 섬세하면서도 애절한 무태(舞態)로서 정·중·동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무아지경으로 이르게 하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 반고무 - 박주영, 조미해, 김수영, 박정온, 김예주
풍요의 기쁨을 표현한 아낙네 들의 춤 으로써 중국 연변의 춤을 재창작 한 작품이다.악기의 모양이 소고와 비슷한 반고를 이용하여 원래의 동작에 한국가락과 신명의 몸짓을 접목시켜 여성군무로 재창작을 시도한 작품이다.


※ 본 프로그램은 출연진 사정에 의해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