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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

  • 공연명신진 무용가 육성 프로젝트'춤추는 Amare!'
  • 공연기간2010년 09월 18일(토) ~ 2010년 09월 18일(토)
  • 공연시간공연시작시간-18:00 예정 소요시간-120분 정도
  • 관람료무료
  • 공연장소가온홀
  • 문의011-416-1032

공연정보

공연내용 :1974년 설립된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에서 각 전공별 4개의 졸업생
              무용단체가 연합형식으로 만들어진 전문무용예술단체로서 무용의 학문
              적 연구를 기반으로 개인의 예술적 성품과 기량을 드높이고 무용예술의
              창조적인 발전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단순히 무용공연을 개최하는 것을 떠나 대구가톨릭대학교 무용학과 출신
              의 유망한 신진안무가를 육성하고 배출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매
              년 우수한 레퍼토리개발과 기량 연마에 힘쓰고 있습니다.

주요레퍼토리
 
1부
     < Blackswan of Dance >  안무 : 허진, 이수연
 ‘blackswan은 극단적으로 예외적이어서 발생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충격과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사건을 가리키는 것을 뜻하는 단어로써 이 단어의 뜻에 맞게 설익을 과일처럼 아직은 어설프고 모자란 어린 춤꾼들이 만들어내는 무대이지만 그 파급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번진다는 의미를 나타낸 공연이다. 이 공연은 현대무용을 비롯하여 재즈댄스, 힙합, 댄스스포츠, 벨리 등 다양한 춤의 장르를 한곳에서 맛 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고 또한 대중에게 춤의 친숙함을 알리고자 하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 카르멘 >  재안무 : 양은주
  발레 ‘카르멘’은 메리메(P. Merimee)의 소설과 비제(G. Bizet)의 오페라에 기초하여 롤랑 쁘띠(Roland Petit)가 대본을 쓰고 안무 한 1949년 초연 작품이다. 원작은 전막 5장<1장- 세빌리아의 거리, 2장- 선술집, 3장- 카르멘의 침실, 4장- 세빌리아의 뒷길, 5장- 투우장 앞>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무대에서는 그 중 매혹적이고 열정적인 호세와 카르멘의 사랑장면을 2인무(Pas de deux)로 연출하였으며, 선술집에서의 현란하고도 관능적인 군무, 그리고 투우사들의 힘차고도 위엄 있는 춤을 특색 있게 재구성 하였다.    

       < 진달레꽃 > 안무 : 추현주
  진달래꽃은 애[愛]에 대한 한 [恨]을 승화시키기 위하여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진달래꽃은 시작시야의 강렬한 사랑이고 떠나가는 임에 대한 원망과 슬픔이며 임에 대한 원망과 슬픔이며 임에게 헌신 하려는 순종의 상징이다.
임과 이별하는 상황에서 그 슬픔을 인내하는 마음을 절실하게 표현하였다.
  
   < 낯선익숙함 >  안무 : 장현희
  단지 생각의 차이
빠르게 변해가는 모든 것 앞에서 인간의 감정을 느낄 시간을 찾는것은 어쩌면 하나의 사치일지도 모른다.
우리 자신은 육체의 이동만을 반복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감정없는 하나의 기계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삶을 살아가고는 있지만 그것은 사회와 상황이 몰고가는...
그런 삶이 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개개인이  가진 것들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조금은 낯설게 다가올지 몰라도 그것은 익숙함이 될 것이다.
생각의 또 다른 생각을 갖는다면

2부 :
      <제 3의 시간>   안무 - 김이슬, 김하얀, 이수민
   지금 우리들이 사는 이곳..
   또 다른 세상도 없을까..
 
       안무 - 이미나, 김지은
  또다른 나를 찾기위해 끊임없이 헤맨다..
  인생은 간혹 닥쳐오는 고난과 시련, 고통 속에서도 자신을 보호하며
  또다시 나를 찾고자 한다.

      <시지프스의 굴레>  안무 - 김혜정, 이윤이
 자신의 내면을 응시하고자 하면 갈등과 유혹이라는 훼방꾼을 만나게 되고
 유혹에서 승리하면 이어오는 또 하나의 유혹으로 좌절하는 우리의 시지프   스의 굴레와 같은삶.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도북춤> 안무 - 곽민정, 김윤주
강렬한 북가락, 유연하고 섬세한 장구가락에 맞는 남성적인 힘과 여성적인 섬세함이 어우러진 춤사위의 조화가 일품이다.

       <성탄제>  안무 - 허욱, 김령민, 박현아, 배수정  
모든 사람들이 오로지 정상만을 향해 앞 다투어 뛰어간다.
정이라는 것은 뒷전인 이 삭막한 사회 속에 지금 우리에게 남겨진 것은...
후회, 아픔, 그리고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