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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명창작 초연 뮤지컬 1224
  • 공연기간2009년 09월 04일(금) ~ 2009년 09월 27일(일)
  • 공연시간공연시작시간 - 평일20시.토 일 16시.19시.(월 쉼) 소요시간 - 90분예정
  • 관람료전석 25,000원 / 관람등급 - 만10세이상 관람가능
  • 공연장소스페이스라온
  • 문의053)353-1224 , cafe.daum.net/choice-theater

공연정보

제 목 : 창작 뮤지컬 “1224”

공연기간 : 2009. 9. 4(금) ~ 9.27(일)

공연장소 : 봉산문화회관 소극장

공연시간 : 평일 오후 8시 / 토, 일 오후4시, 오후7시 (월 쉼)

티켓가격 : 전석 25,000원

예 매 : cafe.daum.net/choice-theater, 맥스티켓, 인터파크

문 의 : 053)353-1224 , cafe.daum.net/choice-theater

담 당 : 추동균 011-529-5817

● CAST : 류강국,최재석,이민주,설화,류애리,유정은,위신애,최은우

● STAFF : 제작/공정욱, 총괄기획/박세호, 작 /안희철, 작곡/윤정인, 연출/최주환, 조연출/추동균, 연기지도/권혁, 기획/박찬규, 안무/김현진, 무대디자인/손지희, 의상디자인/이유정, 조명디자인/이상헌, 무대제작/최진렬, 음향감독/구자형, 무대감독/박동근, 음향오퍼/이무홍, 조명오퍼/신해용, 홍보감독/남효윤, 분장디자인/김진영, 홍보/박민규

● 후 원 : 대덕문화전당, 대구과학대학 방송엔터테인먼트계열

마음을 여는 비밀번호 “1224”
성공과 사랑에 대한 로망을 둘러싼 일상을 세련된 음악과 재치 있는 유머,
생생한 대사들로 풀어낸 매력 넘치는 소극장 뮤지컬 탄생!

내 절친의 이야기 같은 편안함과 톡톡 튀는 언어미학의 짜릿함

창작 뮤지컬<1224>는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결혼, 사랑, 우정에 대한 로망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끈끈한 우정을 얽힌 친구들임에도 불구하고 밑바닥에 흐르는 어쩔 수 없는 경쟁심, 남녀사이의 친구 관계에 대한 고찰들 세명의 여자가 결혼, 연예, 우정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풀어내면서 섬세한 감정들을 작품 곳곳에 현실감 있게 잘 표현하고 있다. 따라서 관객들은 자신의 이야기, 혹은 내 친구의 이야기를 듣는 듯 편안함을 느끼면서 톡톡 튀는 캐릭터와 생생한 언어 감각적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극중대사를 통해 짜릿함을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

꿈, 일, 사랑의 뮤지컬 <1224>

‘꿈’ 은 버려진 꿈‘현실의 꿈’그리고 ‘앞으로 이루어야 할 꿈’으로 나누어 극을 이끌어 가는 주제가 된다. 2030세대들이 가지는 꿈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일’과 ‘사랑’은 주인공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게 하고 때로는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며 공존한다. 스튜어디스는 여자라면 누구나 꿈꿔봤을 직업일 것이다. 누구나 꿈꿔왔던 일을 택했지만 그 겉모습과는 다르게 자신의 인생과 일을 고민하며 살아가는 싱글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멜로디가 전해주는 따뜻함

창작 뮤지컬<1224>에서 만들어진 뮤지컬 넘버들은 단순히 극에 가미되는 보조적 역할이 아닌, 관중과 극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매장면마다 각기 다른 상황에 맞는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개성 강한 역할에 어울리는 곡과 가사로 감정등을 표현해 살아있는 캐릭터를 전달한다. ‘만화방미숙이’, ‘화이트데이’, ‘탱고’등을 작곡한 윤정인 감독은 다른 뮤지컬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새롭고 독특한 멜로디와 ‘허브로드’, ‘화이트데이’, ‘탱고’의 작가 안희철은 직설적인 대사와 가사로 듣는 이들에게 유쾌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전달할 것이다.

작가 안희철 & 음악감독 윤정인 & 연출 최주환
대구 뮤지컬계를 주름잡는 세명이 제대로 뭉쳤다.

창작 뮤지컬 흥행 불패의 신화! 작가 안희철 - ‘허브로드’, ‘화이트데이’, ‘탱고’ 손만 대면 터진다! 대구 뮤지컬계 마이다스 손, 음악감독 윤정인 - ‘만화방 미숙이’, ‘화이트데이’, ‘탱고’
탁월한 연출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연출 최주환 - ‘허브로드’

그들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

창작 뮤지컬 <1224>의 등장인물과 이야기는 그저 멀리서 바라만 보는 쇼가 아니다. 내 친구의 이야기이며, 나의 이야기다. 무대에서 보이는 등장인물은 언젠가 자신이 보았던 혹은 보게 될 인물들이다. 그렇기에 다른 어떤 공연보다 고개를 뒤로 젖혀가며 가식없이 웃고, 흐르는 눈물을 신경쓰지 못한다. ‘그녀들’과 ‘그녀들의 이야기’가 아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synopsis

김진미, 금미미, 이상미는 여고동창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인용해 스스로를 ‘미 시스터즈’라고 부르는 가장 친한 친구사이다. 이들은 어느 날, 의대를 다니지만 자신의 꿈은 비행기 조종사라고 말하는 ‘최인형’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를 좋아하게 된 ‘미 시스터즈’는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는 스튜어디스가 되기로 결심한다. 시간이 흘러 스물아홉 살이 된 ‘미 시스터즈’는 여전히 가장 친한 친구 사이다. 김진미와 금미미는 자신의 뜻대로 스튜어디스가 되었고, 이상미는 시험에 계속 떨어져 지금은 공항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고 있다. 지루한 일상이 반복되던 어느 날, ‘미 시스터즈’는 의사가 된 최인형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를 보며 자신들이 그동안 잊고 지낸 소중한 것들에 대해 돌아보게 된다. 마침내 그녀들은 1224를 통해 그게 무엇이었는지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