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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 공연기간2009년 04월 24일(금) ~ 2009년 04월 26일(일)
- 공연시간공연시작시간:24일 7:30분.토요일16시.19시30분.일요일15시.18시 소요시간 : 100분정도
- 관람료44,000원
- 공연장소가온홀
- 문의1566-7897 관람연령: 만14세이상
공연정보
@연극 <버. 자. 이. 너. 모. 놀. 로. 그>
200여명의 숨겨진 이야기가 살아 움직이는 감동의 리얼 드라마
한국 최고 뮤지컬 女優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가 들려주는
여자 성기의 조용한 외침
[Show Overview] 2009 버자이너 모놀로그
<공연개요 >
공 연 명: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The Vagina Monologues)
원 작: 이브 엔슬러 (Eve Ensler)
프로듀서: 최호, 이재원, 송한샘
연 출: 이지나
출 연 진: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임경주(전수경 커버)
공 연 장: 대구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
공 연 일: 2009년 4월 24일(금) ~ 4월 26일(일)
공연시간: 금 오후 7시30분 / 토 오후 4시, 7시30분 / 일 오후 3시, 6시
러닝타임: 1시간 40분(인터미션 없음)
티켓예매: 인터파크, 티켓링크, 옥션티켓
티켓가격: 균일 44,000원
기획제작: 리틀파파 / ㈜쇼팩 / ㈜루트원
후 원 : KBS대구방송총국
주 최 : 고도예술기획
공연문의: 1566-7897
버자이너 ‘트라이어로그(Traialogue)’- 오프라 윈프리 쇼를 뛰어넘는 폭소와 재미!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의 원작은 말 그대로 ‘모놀로그’로서 한 명의 연기자가 극 전체를 소통해야 하며 한국에서도 서주희, 장영남 등이 호평 속에 공연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 2001년 본 작이 처음 무대에 올려질 당시에는 김지숙, 이경미, 예지원이 극을 3분할하여 공연을 끌어가는’트라이어로그’ 버전으로 관객을 맞았었다. 이지나 연출은 2009년 새해를 여는 작품으로 [버자이너 모놀로그]를 선택하면서 8년 전의 ‘트라이어로그’연출 방식에 더해 ‘토크쇼’라는 새로운 형식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이연출이 벤치마킹한 것은 다름아닌 전세계 토크쇼의 대명사 ‘오프라윈프리쇼’다.
그리고 그에 걸맞는 걸출한 배우로 연기경력 20여년의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라는 파격적이면서도 말이 필요 없는 믿음직한 카드를 관객에게 제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톡톡 튀는 재담과 센스있는 애들립으로 정평이 나있는 전수경이 오프라윈프리와 같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매력적인 사회자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전수경은 극의 전반을 리드하면서 자신을 포함 이경미, 최정원 각자의 인생이야기를 극에 녹여내어 원작을 뛰어넘는 재미와 진실성 가득한 감동을 관객과 함께 자연스럽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3인의 배우가 각기 3~4역의 연기로 1시간 40분 동안 관객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그 안에서 웃음과 감동,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7살 난 어린 아이부터 70세의 할머니까지의 시시각각 다른 얼굴과 다른 목소리, 다른 영혼이 3인의 배우를 통해 무대에 재현되어 객석에 짜릿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그 순간 관객은 연극의 주제와 형식, 그 안에 담긴 여러 층의 의미를 굳이 느낄 필요도 없이 작품 안에 빠져들며 전율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버자이너 모놀로그]가 선사하는 중독적 매력이다.
특히 이 배우들은 최근 몇 년간 한국 최고의 흥행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맘마미아’의 히로인이자 자타공인 뮤지컬계의 디바 3인방이다. 맘마미아에서 중년 여성의 사랑과 희망을 함께 노래하며 대한민국 40~50대에게 뮤지컬 바람을 일으켰던 그녀들에게 지금, 이 이야기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녀들의 연기내공과 삶의 내공으로 채워질 버자이너 모놀로그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원숙한 여자이자 원숙한 배우인 그녀들에게서 여자의 성과 삶에 대해 실랄하게 들어보자. 이들로 흥행파워가 연극으로까지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계의 맞언니, 한국 버자이너 모놀로그 오리지널 캐스트_ 이경미
이경미는 세 명의 배우 중 맡언니로 무대경험, 인생경험에 있어서도 단연 선배이다. 뮤지컬에서 개성강한 역할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은 물론이고 드라마, 영화, 시트콤까지 그녀의 활동 영역은 끝이 없다. 또한 2001년 한국 버자이너모놀로그의 오리지널 캐스트로서 영화배우 김지숙, 예지원과 함께 버자이너 모놀로그 초연에 출연하여 유료객석 점유율 95%라는 대단한 흥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초연 당시 파격과 찬사를 동시에 받아본 그녀에게 이 작품의 의미는 남다르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연출가이자 본인을 가장 좋아하는 연출가이기도 한 이지나 연출이 2009년 ‘트라이어로그’ 버전의 버자이너모놀로그를 기획하며 가장 먼저 캐스팅을 제의했을 때, 단 1초의 주저함도 없이 “하겠노라”며 출연을 결정한 그녀. 초연으로부터 8년이 지난 2009년. 그녀는 더욱 원숙해지고, 성숙해진 배우로 다시 여자를, 여자의 성기, 여자의 성을 말한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더욱 옹골진 그릇이 된 그녀가 그 그릇 속에 어떤 내용들을 채워 [버자이너 모놀로그]라는 식탁을 든든하게 차려갈지 기대된다.
@출연자 프로필
-뮤지컬계의 맏언니, 한국 버자이너 모놀로그 오리지널-캐스터
-이경미
이경미는 세 명의 배우 중 맡언니로 무대경험, 인생경험에 있어서도 단연 선배이다. 뮤지컬에서 개성강한 역할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은 물론이고 드라마, 영화, 시트콤까지 그녀의 활동 영역은 끝이 없다. 또한 2001년 한국 버자이너모놀로그의 오리지널 캐스트로서 영화배우 김지숙, 예지원과 함께 버자이너 모놀로그 초연에 출연하여 유료객석 점유율 95%라는 대단한 흥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초연 당시 파격과 찬사를 동시에 받아본 그녀에게 이 작품의 의미는 남다르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연출가이자 본인을 가장 좋아하는 연출가이기도 한 이지나 연출이 2009년 ‘트라이어로그’ 버전의 버자이너모놀로그를 기획하며 가장 먼저 캐스팅을 제의했을 때, 단 1초의 주저함도 없이 “하겠노라”며 출연을 결정한 그녀. 초연으로부터 8년이 지난 2009년. 그녀는 더욱 원숙해지고, 성숙해진 배우로 다시 여자를, 여자의 성기, 여자의 성을 말한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더욱 옹골진 그릇이 된 그녀가 그 그릇 속에 어떤 내용들을 채워 [버자이너 모놀로그]라는 식탁을 든든하게 차려갈지 기대된다.
대장금(최상궁)/ 메노포즈(전업주부)/ 맘마미아(로지)/ 찬스(미즈박)/ 사운드 오브 뮤직(백작부인)/ 유린타운(리틀베키)/ 캬바레(미스슈나이더)/ 레미제라블(판틴)/ 돈키호테(알돈자)/ 웨스트사이드스토리(아니타)/ 가스펠(쏘냐)/ 그리스(리조) /지하철의 연가/ 한강은 흐른다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침향/ 노틀담의 꼽추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90일 사랑할 시간/ 마이캅
[수상] 연극영화의 해 최우수 여우조연상(92)/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03)
[음반] 사랑은 개나 소나(거침없이 하이킥OST)/ 정규싱글앨범1집 거짓말이야
-뮤지컬 1세대, 전방위 엔터테이너 _ 전수경
우리가 보고 있는 전수경 그녀는 항상 유쾌한 모습이다. 뮤지컬, 영화, 드라마를 통해 만나는 그녀의 모습은 늘 활기차고 유쾌하다. 최근 그녀는 뮤지컬 맘마미아, 드라마 ‘떼루아’와 ‘별순검시즌2’를 오가며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삶의 진정한 깊이를 알지 못하면 어찌 남을 웃길 수 있을까? 그만큼 그녀는 삶과 연기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깊은 속만큼 깊이 있는 연기로 이번 버자이너 모놀로그에서는 진지하면서도, 그렇지만 그녀 특유의 유쾌함이 뭍어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배우들에게 도전 과제와도 같은 이 작품을 소화해낼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내공을 가진 그녀지만 누구도 말하려 하지 않는 금기를 수면위로 끌어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유머와 감동, 풍자와 카타르시스를 다각적으로 구현해내야하는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그녀에게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도전의 대상이 아닌 가슴 벅찬 현실로 다가왔다. 관객을 전율케할 그녀의 연기를 기대해 본다.
맘마미아(타냐)/ 애니(미스해니건)/ 넌센스 잼보리(엠네지아 수녀)/ 틱틱붐(수잔)/ 키스 미 케이트(케이트)/ 렌트(조엔)/ 시카고(록시하트)/ 갬블러(백작부인)/ 더 라이프(소냐)/ 아가씨와 건달들(아들레이드)/ 브로드웨이 42번가(매기, 도로시)/ 넌센스(허버트수녀)/ 캣츠(봄발루리나) 외
[영화] 최강로맨스(오동숙)/ 가루지기(주모)/ 공공의 적(생수아줌마)/ 싸움(향미)/ 외 다수작
[드라마] 떼루아/ 별순검 시즌2 외
[연출] 뮤지컬 메노포즈
[수상] 제11회 MBC대학가요제 동상/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97)/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99)/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02)/ 한국기독교대상 뮤지컬 여우주연상(02)/ 대구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06)
[연극] 사천의 착한 사람(센테, 슈이타)/ 러브레터(멜리사)
[더빙] 미녀와 야수(벨)/ 헤라클레스(칼리오페)/ 피터팬(웬디)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_ 최정원
뮤지컬 배우 최정원. 그녀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은 조금도 어색하지 않다. 심지어 뮤지컬을 보지 않는 사람들도 최정원이라는 이름 석자는 알고 있을 정도로 그녀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세월이 말해주듯, 그녀가 해왔던 작품의 수가 말해주듯, 그녀는 쉴새없이 무대 위를 누벼왔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이제는 원숙한 여성으로서 그녀에게 이 연극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2004년 산울림소극장 개관 19주년 기념작인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최정원은 연기생활 17년 만에 첫 도전한 모노드라마에 도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연기자의 초심으로 돌아가 오롯이 무대에 서보고 싶었다는 그녀에게 이번 작품은 혼자 무대를 짊어지고 가야할 두번째 과제이다. 그때는 엄마로서의 마음을 얘기하고 딸로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였다면, 이번에는 여자, 바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이다.
혼자 무대에 선다는 것, 그리고 파격적인 소재와 연기로 무대에 선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관객과 자신이 나누었던 교감을 잊지 못한 그녀는 과감히 연극무대로 돌아왔다.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여성들에게 통쾌함과 유쾌함을 주고 동시에 여성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성에 대해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것으로도 값진 경험이 될 것 같다며 버자이너 모놀로그에 대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안녕 프란체스카 /시카고(벨마)/ 듀엣(소냐)/ 맘마미아(도나)/ 프로듀서스(울라)/ 방귀 뿡 드림 꺽!/ 소리도둑/ 아이러브유/ 비밀의 정원/ 지킬앤하이드(루시)/ 딸에게 보내는 편지/ 토요일 밤의 열기(스테파니)/ 갬블러(쇼걸)/ 틱틱붐(수잔)/ 캬바레(샐리)/ 키스 미 케이트(비앙카)/ 2000 듀엣(소냐)/ 시카고(록시하트)/ 렌트(미미)/ 하드락카페/ 지상에서 부르는 마지막 노래/ 브로드웨이 42번가/ 코미디/ 사랑은 비를타고(유미리)/ 그리스(샌디)/ 웨스트사이드스토리(아니타)/ 마지막춤은 나와함께/ 가스펠/ 아가씨와 건달들 외
[수상]
제1회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연기상(95)/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96)/ 제3회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97)/ 제6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01)/ 제7회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02)/ 대구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07)/ 대구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08)/ 꽃봉지회 올해의 배우상(06)/ 인터파크 최고의 배우상
[CF]
테이스터스 초이스/ 신세계/ 남양유업/ 한솔교육
200여명의 숨겨진 이야기가 살아 움직이는 감동의 리얼 드라마
한국 최고 뮤지컬 女優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가 들려주는
여자 성기의 조용한 외침
[Show Overview] 2009 버자이너 모놀로그
<공연개요 >
공 연 명: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The Vagina Monologues)
원 작: 이브 엔슬러 (Eve Ensler)
프로듀서: 최호, 이재원, 송한샘
연 출: 이지나
출 연 진: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임경주(전수경 커버)
공 연 장: 대구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
공 연 일: 2009년 4월 24일(금) ~ 4월 26일(일)
공연시간: 금 오후 7시30분 / 토 오후 4시, 7시30분 / 일 오후 3시, 6시
러닝타임: 1시간 40분(인터미션 없음)
티켓예매: 인터파크, 티켓링크, 옥션티켓
티켓가격: 균일 44,000원
기획제작: 리틀파파 / ㈜쇼팩 / ㈜루트원
후 원 : KBS대구방송총국
주 최 : 고도예술기획
공연문의: 1566-7897
버자이너 ‘트라이어로그(Traialogue)’- 오프라 윈프리 쇼를 뛰어넘는 폭소와 재미!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의 원작은 말 그대로 ‘모놀로그’로서 한 명의 연기자가 극 전체를 소통해야 하며 한국에서도 서주희, 장영남 등이 호평 속에 공연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 2001년 본 작이 처음 무대에 올려질 당시에는 김지숙, 이경미, 예지원이 극을 3분할하여 공연을 끌어가는’트라이어로그’ 버전으로 관객을 맞았었다. 이지나 연출은 2009년 새해를 여는 작품으로 [버자이너 모놀로그]를 선택하면서 8년 전의 ‘트라이어로그’연출 방식에 더해 ‘토크쇼’라는 새로운 형식을 꺼내들었다. 그리고 이연출이 벤치마킹한 것은 다름아닌 전세계 토크쇼의 대명사 ‘오프라윈프리쇼’다.
그리고 그에 걸맞는 걸출한 배우로 연기경력 20여년의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라는 파격적이면서도 말이 필요 없는 믿음직한 카드를 관객에게 제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톡톡 튀는 재담과 센스있는 애들립으로 정평이 나있는 전수경이 오프라윈프리와 같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매력적인 사회자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전수경은 극의 전반을 리드하면서 자신을 포함 이경미, 최정원 각자의 인생이야기를 극에 녹여내어 원작을 뛰어넘는 재미와 진실성 가득한 감동을 관객과 함께 자연스럽게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3인의 배우가 각기 3~4역의 연기로 1시간 40분 동안 관객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그 안에서 웃음과 감동,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7살 난 어린 아이부터 70세의 할머니까지의 시시각각 다른 얼굴과 다른 목소리, 다른 영혼이 3인의 배우를 통해 무대에 재현되어 객석에 짜릿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그 순간 관객은 연극의 주제와 형식, 그 안에 담긴 여러 층의 의미를 굳이 느낄 필요도 없이 작품 안에 빠져들며 전율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버자이너 모놀로그]가 선사하는 중독적 매력이다.
특히 이 배우들은 최근 몇 년간 한국 최고의 흥행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맘마미아’의 히로인이자 자타공인 뮤지컬계의 디바 3인방이다. 맘마미아에서 중년 여성의 사랑과 희망을 함께 노래하며 대한민국 40~50대에게 뮤지컬 바람을 일으켰던 그녀들에게 지금, 이 이야기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그녀들의 연기내공과 삶의 내공으로 채워질 버자이너 모놀로그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원숙한 여자이자 원숙한 배우인 그녀들에게서 여자의 성과 삶에 대해 실랄하게 들어보자. 이들로 흥행파워가 연극으로까지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계의 맞언니, 한국 버자이너 모놀로그 오리지널 캐스트_ 이경미
이경미는 세 명의 배우 중 맡언니로 무대경험, 인생경험에 있어서도 단연 선배이다. 뮤지컬에서 개성강한 역할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은 물론이고 드라마, 영화, 시트콤까지 그녀의 활동 영역은 끝이 없다. 또한 2001년 한국 버자이너모놀로그의 오리지널 캐스트로서 영화배우 김지숙, 예지원과 함께 버자이너 모놀로그 초연에 출연하여 유료객석 점유율 95%라는 대단한 흥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초연 당시 파격과 찬사를 동시에 받아본 그녀에게 이 작품의 의미는 남다르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연출가이자 본인을 가장 좋아하는 연출가이기도 한 이지나 연출이 2009년 ‘트라이어로그’ 버전의 버자이너모놀로그를 기획하며 가장 먼저 캐스팅을 제의했을 때, 단 1초의 주저함도 없이 “하겠노라”며 출연을 결정한 그녀. 초연으로부터 8년이 지난 2009년. 그녀는 더욱 원숙해지고, 성숙해진 배우로 다시 여자를, 여자의 성기, 여자의 성을 말한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더욱 옹골진 그릇이 된 그녀가 그 그릇 속에 어떤 내용들을 채워 [버자이너 모놀로그]라는 식탁을 든든하게 차려갈지 기대된다.
@출연자 프로필
-뮤지컬계의 맏언니, 한국 버자이너 모놀로그 오리지널-캐스터
-이경미
이경미는 세 명의 배우 중 맡언니로 무대경험, 인생경험에 있어서도 단연 선배이다. 뮤지컬에서 개성강한 역할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은 물론이고 드라마, 영화, 시트콤까지 그녀의 활동 영역은 끝이 없다. 또한 2001년 한국 버자이너모놀로그의 오리지널 캐스트로서 영화배우 김지숙, 예지원과 함께 버자이너 모놀로그 초연에 출연하여 유료객석 점유율 95%라는 대단한 흥행을 기록하기도 했다. 초연 당시 파격과 찬사를 동시에 받아본 그녀에게 이 작품의 의미는 남다르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연출가이자 본인을 가장 좋아하는 연출가이기도 한 이지나 연출이 2009년 ‘트라이어로그’ 버전의 버자이너모놀로그를 기획하며 가장 먼저 캐스팅을 제의했을 때, 단 1초의 주저함도 없이 “하겠노라”며 출연을 결정한 그녀. 초연으로부터 8년이 지난 2009년. 그녀는 더욱 원숙해지고, 성숙해진 배우로 다시 여자를, 여자의 성기, 여자의 성을 말한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더욱 옹골진 그릇이 된 그녀가 그 그릇 속에 어떤 내용들을 채워 [버자이너 모놀로그]라는 식탁을 든든하게 차려갈지 기대된다.
대장금(최상궁)/ 메노포즈(전업주부)/ 맘마미아(로지)/ 찬스(미즈박)/ 사운드 오브 뮤직(백작부인)/ 유린타운(리틀베키)/ 캬바레(미스슈나이더)/ 레미제라블(판틴)/ 돈키호테(알돈자)/ 웨스트사이드스토리(아니타)/ 가스펠(쏘냐)/ 그리스(리조) /지하철의 연가/ 한강은 흐른다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침향/ 노틀담의 꼽추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90일 사랑할 시간/ 마이캅
[수상] 연극영화의 해 최우수 여우조연상(92)/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03)
[음반] 사랑은 개나 소나(거침없이 하이킥OST)/ 정규싱글앨범1집 거짓말이야
-뮤지컬 1세대, 전방위 엔터테이너 _ 전수경
우리가 보고 있는 전수경 그녀는 항상 유쾌한 모습이다. 뮤지컬, 영화, 드라마를 통해 만나는 그녀의 모습은 늘 활기차고 유쾌하다. 최근 그녀는 뮤지컬 맘마미아, 드라마 ‘떼루아’와 ‘별순검시즌2’를 오가며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삶의 진정한 깊이를 알지 못하면 어찌 남을 웃길 수 있을까? 그만큼 그녀는 삶과 연기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깊은 속만큼 깊이 있는 연기로 이번 버자이너 모놀로그에서는 진지하면서도, 그렇지만 그녀 특유의 유쾌함이 뭍어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배우들에게 도전 과제와도 같은 이 작품을 소화해낼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내공을 가진 그녀지만 누구도 말하려 하지 않는 금기를 수면위로 끌어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유머와 감동, 풍자와 카타르시스를 다각적으로 구현해내야하는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미 그녀에게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도전의 대상이 아닌 가슴 벅찬 현실로 다가왔다. 관객을 전율케할 그녀의 연기를 기대해 본다.
맘마미아(타냐)/ 애니(미스해니건)/ 넌센스 잼보리(엠네지아 수녀)/ 틱틱붐(수잔)/ 키스 미 케이트(케이트)/ 렌트(조엔)/ 시카고(록시하트)/ 갬블러(백작부인)/ 더 라이프(소냐)/ 아가씨와 건달들(아들레이드)/ 브로드웨이 42번가(매기, 도로시)/ 넌센스(허버트수녀)/ 캣츠(봄발루리나) 외
[영화] 최강로맨스(오동숙)/ 가루지기(주모)/ 공공의 적(생수아줌마)/ 싸움(향미)/ 외 다수작
[드라마] 떼루아/ 별순검 시즌2 외
[연출] 뮤지컬 메노포즈
[수상] 제11회 MBC대학가요제 동상/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97)/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99)/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02)/ 한국기독교대상 뮤지컬 여우주연상(02)/ 대구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06)
[연극] 사천의 착한 사람(센테, 슈이타)/ 러브레터(멜리사)
[더빙] 미녀와 야수(벨)/ 헤라클레스(칼리오페)/ 피터팬(웬디)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_ 최정원
뮤지컬 배우 최정원. 그녀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은 조금도 어색하지 않다. 심지어 뮤지컬을 보지 않는 사람들도 최정원이라는 이름 석자는 알고 있을 정도로 그녀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세월이 말해주듯, 그녀가 해왔던 작품의 수가 말해주듯, 그녀는 쉴새없이 무대 위를 누벼왔고 현재도 진행중이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이제는 원숙한 여성으로서 그녀에게 이 연극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2004년 산울림소극장 개관 19주년 기념작인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최정원은 연기생활 17년 만에 첫 도전한 모노드라마에 도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연기자의 초심으로 돌아가 오롯이 무대에 서보고 싶었다는 그녀에게 이번 작품은 혼자 무대를 짊어지고 가야할 두번째 과제이다. 그때는 엄마로서의 마음을 얘기하고 딸로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였다면, 이번에는 여자, 바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이다.
혼자 무대에 선다는 것, 그리고 파격적인 소재와 연기로 무대에 선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관객과 자신이 나누었던 교감을 잊지 못한 그녀는 과감히 연극무대로 돌아왔다.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여성들에게 통쾌함과 유쾌함을 주고 동시에 여성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성에 대해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것으로도 값진 경험이 될 것 같다며 버자이너 모놀로그에 대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안녕 프란체스카 /시카고(벨마)/ 듀엣(소냐)/ 맘마미아(도나)/ 프로듀서스(울라)/ 방귀 뿡 드림 꺽!/ 소리도둑/ 아이러브유/ 비밀의 정원/ 지킬앤하이드(루시)/ 딸에게 보내는 편지/ 토요일 밤의 열기(스테파니)/ 갬블러(쇼걸)/ 틱틱붐(수잔)/ 캬바레(샐리)/ 키스 미 케이트(비앙카)/ 2000 듀엣(소냐)/ 시카고(록시하트)/ 렌트(미미)/ 하드락카페/ 지상에서 부르는 마지막 노래/ 브로드웨이 42번가/ 코미디/ 사랑은 비를타고(유미리)/ 그리스(샌디)/ 웨스트사이드스토리(아니타)/ 마지막춤은 나와함께/ 가스펠/ 아가씨와 건달들 외
[수상]
제1회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연기상(95)/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96)/ 제3회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97)/ 제6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01)/ 제7회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02)/ 대구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07)/ 대구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08)/ 꽃봉지회 올해의 배우상(06)/ 인터파크 최고의 배우상
[CF]
테이스터스 초이스/ 신세계/ 남양유업/ 한솔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