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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춘향전을 연습하는 여자들 공연
- 공연기간2008년 11월 20일(목) ~ 2008년 11월 29일(토)
- 공연시간공연시작시간:평일19:30분 토16:00 .19:30분 일16:00 소요시간80분예정
- 관람료일반:15,000원 학생:10,000원
- 공연장소스페이스라온
- 문의053-625-8251
공연정보
조선 시대 춘향전을 지금에 그대로 따라 갈 필요가 있느냐,
2008년에 맞게 뭔가 새롭게, 참신하게, 그럴 듯하게 만들어 보자,
뭐 그런 이야기이지요. 만일, 변사또에게 맞아죽지 않으려 춘향이가 수청을 들었다면, 이도령은 춘향이를 버렸을까? 소식 한 자 없는 이도령을 기다리다가 변사또같은 악질을 만나서 생명의 위협을 겪게 된 건데,
어떻게 하든 살아서 이도령을 만나야 하는 게 우선 아닌가.... 아, 춘향이는 헷갈려요
극단 함께사는세상
작품소개
우리 연극하면서 마이 배웠다 그자. 춘향이를 따라가다 보니 그 끝에 우리가 서있는 줄 인제 알겠네. 우리 같이 말이다. 오늘 생각 안 이자뿌고, 앞으로 열심히 사는 게 중요한 거 아이겠나.
○ 공연의의
<춘향전을 연습하는 여자들>은 일상의 삶에 함몰되어 있던 여자들이 연극연습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나아가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새로운 발견을 하는 과정을 그린다. 극중의 다섯 여자들은 춘향의 모습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처해 있는 상황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춘향전을 연습하는 여자들>에서 관객은 더 이상 관객이 아니며, \'관객배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나서 극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따라서 이 연극의 성패는 관객배우의 역할과 참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작품은 마당극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관객과의 교류를 극대화한 열린연극, 참여연극, 체험연극이며, 연극의 경계를 허무는 연극을 통해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작품이다.
○ 작품줄거리
여는 마당
아파트 부녀회 회원들이 부녀회 재정을 마련하기 위해 여성 연극제에 참석하기로 하고,
<춘향전 2008>란 제목으로 춘향전 연습에 들어간다. 그러나 연습도중 배우들 사이에
의견충돌이 생기게 되고, 이에 시연회를 열어 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기로 결정한다.
둘째마당 - 아하, 내가 없구나!
시연회가 끝나고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 춘향이의 삶 속에 자신은 없고 억압받는 여성만이 있음을 알게 되고……. 배우들과 관객들 모두 조금씩 현실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셋째마당 - 세상사 바라보기
춘향전의 내용을 바꿔보기 위해 관객들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극으로 꾸며본다.
그러던 도중, 조금씩 춘향이의 처지가 우리의 현실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되는데…….
넷째마당
토론을 통해 대본을 수정하는 도중 배우들 사이에 감추어둔 이야기들이 나오고, 여성으로써 살아가면서 받는 억압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한명의 자주적인 인간임을 자각하고 다짐한다.
다섯째마당
수정된 대본으로 다시 <춘향전 2008>의 공연을 하게 된다.
과연 춘향이의 선택은?
공연개요
공연제목 : 춘향전을 연습하는 여자들
일 시 : 2008년 11월 20일(목) ~ 29일(토)
평일 7시 30분, 토요일 4시, 7시 30분, 일요일 4시
월요일(24일)은 공연이 없습니다.
장 소 : 봉산문화회관 소공연장
공연문의 : 극단 함께사는세상 (053) 625-8251
기획담당 신동재 010-9357-8442
○ 작 . 연출 : 김재석 - 경북대 인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극단 함께사는세상 상임연출.
<너도 먹고 물러나라> <출세기>
<만세! 전천후 선생님>등 다수 연출,
<신 태평천하> <5월의 편지>
<아름다운 사람 - 아줌마 정혜선>등 작, 연출
○ 출 연 진 : 박연희 - 극단 함께사는세상 대표, 배우,
<해직일기> <궁궁을을1894>
<아름다운 사람- 아줌마 정혜선> 등 출연
<신 태평천하>각색, 조연출,
<밥이야기> <지키는 사람들> 등 연출,
<토끼와 절구방망이> <안심발 망각행> 작, 연출,
강신욱 - 배우, <지키는 사람들> <안심발 망각행>
<나무꾼과 선녀> <밥 이야기> <평화 이야기> 등 출연
박희진 - 배우, <엄마의 노래> <지키는 사람들>
<안심발 망각행> <평화 이야기>등 출연
백운선 - 배우, <엄마의 노래> <지키는 사람들>
<안심발 망각행> <나무꾼과 선녀>
<밥 이야기> <평화 이야기> 등 출연
탁정아 - 배우, <지키는 사람들>, <밥 이야기> <평화 이야기>
<나무꾼과 선녀> <꼬리뽑힌 호랭이> 등 출연
서민우 - 배우, <찔레꽃 피면> <꼬리뽑힌 호랭이>
<나무꾼과 선녀> 등 출연
함세상소개
극단 󰡔함께사는세상󰡕은 연극을 통해서 개인주의를 극복하고 따뜻한 공동체의식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1990년 창단이후 <엄마의 노래>, <지키는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 - 아줌마 정혜선>, <춘향전을 연습하는 여자들>등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마당극 작품 20여편을 창작, 공연해왔으며, <평화이야기>, <밥이야기>등 거리극을 통해 삶의 현장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생명과 평화의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극단 󰡔함께사는세상󰡕은 첨예한 현실 문제를 마당극으로 창작하여 공연하는 것을 주요 활동으로 하는 마당극 전문 극단이며, 연극의 교육적 효과를 이용하여, 어린이, 장애우, 특수교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연극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일을 하고 있어요
신명나는 마당극 공연
창단 이후 <노동자, 내청춘아!>, <해직일기>, <이걸이 저걸이 갓걸이>, <궁궁을을>,<신태평천하>,
<이땅은 니캉내캉 2>, <신태평천하2> 등을 통해 첨예한 현실문제와 노동자, 농민 소외받은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마당극 기법으로 풀어내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창작탈춤<꼬리뽑힌 호랭이>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연극의 재미를 잘 보여주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놀이로 배우는 신나는 어린이 연극교실
연극은 놀면서 배우는 최고의 놀이 학습입니다.
상상력, 창조력, 표현력, 집중력은 물론 함께 어울려 배우는 공동체의식까지,
연극은 이 모든 것을 배우는 조그마한 사회입니다. 극단 『함께사는세상』의 신나는 어린이 연극교실은 창의적인 연극놀이를 통해 상상력뿐만 아니라, 몸과 언어로 자신의 감정과 사고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 및 집단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공동체의식 등을 배우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연극 강사 지원
극단의 교육연극에 대한 축적된 경험으로 중,고등학교 특기적성 교육연극반 및 어린이집 연극놀이 지도,
주부 연극교실, 노인 연극교실 등 다양한 연극 프로그램에 지원 활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상에 따른 다양한 접근 방법과 연극놀이 프로그램등 교육연극에 관해 몸소 익히고 꾸준히 연구해온 재량 있는 강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 맞게 뭔가 새롭게, 참신하게, 그럴 듯하게 만들어 보자,
뭐 그런 이야기이지요. 만일, 변사또에게 맞아죽지 않으려 춘향이가 수청을 들었다면, 이도령은 춘향이를 버렸을까? 소식 한 자 없는 이도령을 기다리다가 변사또같은 악질을 만나서 생명의 위협을 겪게 된 건데,
어떻게 하든 살아서 이도령을 만나야 하는 게 우선 아닌가.... 아, 춘향이는 헷갈려요
극단 함께사는세상
작품소개
우리 연극하면서 마이 배웠다 그자. 춘향이를 따라가다 보니 그 끝에 우리가 서있는 줄 인제 알겠네. 우리 같이 말이다. 오늘 생각 안 이자뿌고, 앞으로 열심히 사는 게 중요한 거 아이겠나.
○ 공연의의
<춘향전을 연습하는 여자들>은 일상의 삶에 함몰되어 있던 여자들이 연극연습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나아가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새로운 발견을 하는 과정을 그린다. 극중의 다섯 여자들은 춘향의 모습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처해 있는 상황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춘향전을 연습하는 여자들>에서 관객은 더 이상 관객이 아니며, \'관객배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나서 극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따라서 이 연극의 성패는 관객배우의 역할과 참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작품은 마당극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관객과의 교류를 극대화한 열린연극, 참여연극, 체험연극이며, 연극의 경계를 허무는 연극을 통해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작품이다.
○ 작품줄거리
여는 마당
아파트 부녀회 회원들이 부녀회 재정을 마련하기 위해 여성 연극제에 참석하기로 하고,
<춘향전 2008>란 제목으로 춘향전 연습에 들어간다. 그러나 연습도중 배우들 사이에
의견충돌이 생기게 되고, 이에 시연회를 열어 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기로 결정한다.
둘째마당 - 아하, 내가 없구나!
시연회가 끝나고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 춘향이의 삶 속에 자신은 없고 억압받는 여성만이 있음을 알게 되고……. 배우들과 관객들 모두 조금씩 현실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셋째마당 - 세상사 바라보기
춘향전의 내용을 바꿔보기 위해 관객들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극으로 꾸며본다.
그러던 도중, 조금씩 춘향이의 처지가 우리의 현실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되는데…….
넷째마당
토론을 통해 대본을 수정하는 도중 배우들 사이에 감추어둔 이야기들이 나오고, 여성으로써 살아가면서 받는 억압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한명의 자주적인 인간임을 자각하고 다짐한다.
다섯째마당
수정된 대본으로 다시 <춘향전 2008>의 공연을 하게 된다.
과연 춘향이의 선택은?
공연개요
공연제목 : 춘향전을 연습하는 여자들
일 시 : 2008년 11월 20일(목) ~ 29일(토)
평일 7시 30분, 토요일 4시, 7시 30분, 일요일 4시
월요일(24일)은 공연이 없습니다.
장 소 : 봉산문화회관 소공연장
공연문의 : 극단 함께사는세상 (053) 625-8251
기획담당 신동재 010-9357-8442
○ 작 . 연출 : 김재석 - 경북대 인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극단 함께사는세상 상임연출.
<너도 먹고 물러나라> <출세기>
<만세! 전천후 선생님>등 다수 연출,
<신 태평천하> <5월의 편지>
<아름다운 사람 - 아줌마 정혜선>등 작, 연출
○ 출 연 진 : 박연희 - 극단 함께사는세상 대표, 배우,
<해직일기> <궁궁을을1894>
<아름다운 사람- 아줌마 정혜선> 등 출연
<신 태평천하>각색, 조연출,
<밥이야기> <지키는 사람들> 등 연출,
<토끼와 절구방망이> <안심발 망각행> 작, 연출,
강신욱 - 배우, <지키는 사람들> <안심발 망각행>
<나무꾼과 선녀> <밥 이야기> <평화 이야기> 등 출연
박희진 - 배우, <엄마의 노래> <지키는 사람들>
<안심발 망각행> <평화 이야기>등 출연
백운선 - 배우, <엄마의 노래> <지키는 사람들>
<안심발 망각행> <나무꾼과 선녀>
<밥 이야기> <평화 이야기> 등 출연
탁정아 - 배우, <지키는 사람들>, <밥 이야기> <평화 이야기>
<나무꾼과 선녀> <꼬리뽑힌 호랭이> 등 출연
서민우 - 배우, <찔레꽃 피면> <꼬리뽑힌 호랭이>
<나무꾼과 선녀> 등 출연
함세상소개
극단 󰡔함께사는세상󰡕은 연극을 통해서 개인주의를 극복하고 따뜻한 공동체의식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1990년 창단이후 <엄마의 노래>, <지키는 사람들>, <아름다운 사람 - 아줌마 정혜선>, <춘향전을 연습하는 여자들>등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마당극 작품 20여편을 창작, 공연해왔으며, <평화이야기>, <밥이야기>등 거리극을 통해 삶의 현장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생명과 평화의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극단 󰡔함께사는세상󰡕은 첨예한 현실 문제를 마당극으로 창작하여 공연하는 것을 주요 활동으로 하는 마당극 전문 극단이며, 연극의 교육적 효과를 이용하여, 어린이, 장애우, 특수교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연극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일을 하고 있어요
신명나는 마당극 공연
창단 이후 <노동자, 내청춘아!>, <해직일기>, <이걸이 저걸이 갓걸이>, <궁궁을을>,<신태평천하>,
<이땅은 니캉내캉 2>, <신태평천하2> 등을 통해 첨예한 현실문제와 노동자, 농민 소외받은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마당극 기법으로 풀어내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창작탈춤<꼬리뽑힌 호랭이>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연극의 재미를 잘 보여주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놀이로 배우는 신나는 어린이 연극교실
연극은 놀면서 배우는 최고의 놀이 학습입니다.
상상력, 창조력, 표현력, 집중력은 물론 함께 어울려 배우는 공동체의식까지,
연극은 이 모든 것을 배우는 조그마한 사회입니다. 극단 『함께사는세상』의 신나는 어린이 연극교실은 창의적인 연극놀이를 통해 상상력뿐만 아니라, 몸과 언어로 자신의 감정과 사고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 및 집단이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공동체의식 등을 배우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연극 강사 지원
극단의 교육연극에 대한 축적된 경험으로 중,고등학교 특기적성 교육연극반 및 어린이집 연극놀이 지도,
주부 연극교실, 노인 연극교실 등 다양한 연극 프로그램에 지원 활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상에 따른 다양한 접근 방법과 연극놀이 프로그램등 교육연극에 관해 몸소 익히고 꾸준히 연구해온 재량 있는 강사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