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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숨 무용단 정기공연
- 공연기간2008년 10월 19일(일) ~ 2008년 10월 19일(일)
- 공연시간공연시작시간: 19:00 소요시간: 60분예정
- 관람료무료
- 공연장소가온홀
- 문의053-254-8508
공연정보
*숨무용단 정기공연 작품 설명*
-승무: 승무는 1969년 7월 4일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불교적인 색채가 강한 독무로, 정중동·동중정의 정수가 잘 표현되어 민속무용 중 가장 예술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원의 복장은 대개 날렵하게 걷어 올린 남색 치마에 흰 저고리·흰 장삼을 걸쳤고, 머리에는 흰 고깔을, 어깨에는 붉은 가사를 입었으며 양손에는 북채를 든다. 북을 향하여 관객을 등진다는 점이라든지 머리에 고깔을 써서 얼굴을 확연히 볼 수 없게 한 점 등은 관객에게 아첨하지 않으려는 예술 본연의 내면적인 멋을 자아내는 춤이다.
-진도북춤: 진도북의 특징을 살펴보게 되면 보통북춤은 한 손으로 채를 사용하여 공연을 하지만 진도북춤은 쌍북채를 이용하여 장구와 같이 고정을 시켜 무용을 하게 된다. 그리고 원박 및 바탕가락을 중시로 하는 외북과는 달리 장고가락과 같은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가락을 구시하여 감정을 풀어나간다. 또 풍물의 흥겨움과 신명성에 더불어 아름다운 춤사위가 큰 몫으로 자리잡고 있다.
-교방무: 전통 민속무로서 우리춤의 요소가 잘 드러나는 3분박의4박자에 맞추어 흥,멋,태
정,중,동의 매력에 차분하면서도 은근하며 섬세한 자태는 교방계열의 역사를 대표하는 상류사회의 춤이다.
-살풀이: 살풀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 97호로 지정되어 있다. 살풀이는 무속의식에서 액을 풀어낸다는 뜻인 곧, 살을 푸는 춤으로 일명 도살풀이라고도 한다. 1938년 한성준 옹의 “한성준 무용발표회”에서 방안춤을 극장무대에 최초로 올려 살풀이 춤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그 뒤 점차 대중사이에서 본격적인 살풀이춤이 등장하였으며 살풀이춤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변하는 춤으로서 그 예술성을 인정하여 계승되고 있는 것이다. 이매방류의 살풀이춤은 맺고 푸는 데서 춤사위의 독특한 맛이 느껴지며 수건의 뿌림과 발놀림이 까다로워 고도의 기교를 요하는 춤이다.
-부채입춤: 입춤은 모든 전통춤 움직임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 춤으로 입춤의 춤사위 역시 전통 춤의 기본적 움직임 위주로 짜여져 있으며,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춤은 흥과 멋이 춤의 주체이며, 분위기에 따라 흥과 멋을 조율하면서 출 수 있는 즉흥성을 발휘할 수 있다.
-한량무: 한량무는 우리나라 가면극 중 기녀계에서 연희되던 최초의 극형식 춤으로 역동성, 남성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남성춤의 대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궁중계의 춤도 아니고 순수한 민속춤도 아닌 교방계류의 무용극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경기민요: 경기민요란 서울과 경기도지방에서 전승되는 민요이지만, 여기서의 경기민요는 경기긴잡가를 가리킨다.잡가는 가곡이나 가사와 같은 정가(正歌)와 대비되는 속가(俗歌)라는 뜻으로 쓰였으나, 오늘날에는 속가 중에서도 긴형식의 노래를 앉아서 부르는 것을 잡가라 한다. 경기잡가 가운데 느린 장단으로 된 12잡가를 긴잡가라 부른다. 경기긴잡가는 유산가, 적벽가, 제비가, 소춘향가, 선유가, 집장가, 형장가, 평양가, 십장가, 출인가, 방물가, 달거리 등 1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무: 원시시대부터 칼·화살·창 등의 무기는 사냥·축제·전쟁 등 여러 의식 속에서 꾸준히 이용되었으며, 따라서 고대로부터 무기를 들고 추는 춤은 자연스레 의식제례(儀式祭禮)로 추어졌을 것으로 짐작된다. 검기무(劒器舞), 또는 칼춤이라고도 부르며 민속춤과 궁중춤 계열에서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는다.
-소고춤: 소고춤은 팔법고라고 하여 여러 명의 소고잽이가 나와서 춤추기도 하고, 혼자서 춤추기도 한다. 굿거리·자진모리·휘모리 장단에 맞추어 구성지고 부드럽게 춤추다가 흥겹게 연결하여 씩씩하고 활기차게 엮어나가는 것이 보통이다. 살풀이춤이나 굿거리춤을 춘 후에 덧붙여 신명나게 추어지기도 했다.
-태평무: 태평무는 십리 당굿의 무속장단을 바탕으로 하여 무대 춤으로 구성한 것으로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동작이 섬세하고 우아하여 동작 하나하나에 정도가 있어 우리 민속춤이 지닌 정,중,동의 멋과 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발 디딤의 다양함이 이 춤만이 가지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태평무의 복식은 조선 궁중왕비의 의상으로 매우 화려하고 아릅답다.
-승무: 승무는 1969년 7월 4일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불교적인 색채가 강한 독무로, 정중동·동중정의 정수가 잘 표현되어 민속무용 중 가장 예술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원의 복장은 대개 날렵하게 걷어 올린 남색 치마에 흰 저고리·흰 장삼을 걸쳤고, 머리에는 흰 고깔을, 어깨에는 붉은 가사를 입었으며 양손에는 북채를 든다. 북을 향하여 관객을 등진다는 점이라든지 머리에 고깔을 써서 얼굴을 확연히 볼 수 없게 한 점 등은 관객에게 아첨하지 않으려는 예술 본연의 내면적인 멋을 자아내는 춤이다.
-진도북춤: 진도북의 특징을 살펴보게 되면 보통북춤은 한 손으로 채를 사용하여 공연을 하지만 진도북춤은 쌍북채를 이용하여 장구와 같이 고정을 시켜 무용을 하게 된다. 그리고 원박 및 바탕가락을 중시로 하는 외북과는 달리 장고가락과 같은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가락을 구시하여 감정을 풀어나간다. 또 풍물의 흥겨움과 신명성에 더불어 아름다운 춤사위가 큰 몫으로 자리잡고 있다.
-교방무: 전통 민속무로서 우리춤의 요소가 잘 드러나는 3분박의4박자에 맞추어 흥,멋,태
정,중,동의 매력에 차분하면서도 은근하며 섬세한 자태는 교방계열의 역사를 대표하는 상류사회의 춤이다.
-살풀이: 살풀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 97호로 지정되어 있다. 살풀이는 무속의식에서 액을 풀어낸다는 뜻인 곧, 살을 푸는 춤으로 일명 도살풀이라고도 한다. 1938년 한성준 옹의 “한성준 무용발표회”에서 방안춤을 극장무대에 최초로 올려 살풀이 춤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그 뒤 점차 대중사이에서 본격적인 살풀이춤이 등장하였으며 살풀이춤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변하는 춤으로서 그 예술성을 인정하여 계승되고 있는 것이다. 이매방류의 살풀이춤은 맺고 푸는 데서 춤사위의 독특한 맛이 느껴지며 수건의 뿌림과 발놀림이 까다로워 고도의 기교를 요하는 춤이다.
-부채입춤: 입춤은 모든 전통춤 움직임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 춤으로 입춤의 춤사위 역시 전통 춤의 기본적 움직임 위주로 짜여져 있으며,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춤은 흥과 멋이 춤의 주체이며, 분위기에 따라 흥과 멋을 조율하면서 출 수 있는 즉흥성을 발휘할 수 있다.
-한량무: 한량무는 우리나라 가면극 중 기녀계에서 연희되던 최초의 극형식 춤으로 역동성, 남성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남성춤의 대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궁중계의 춤도 아니고 순수한 민속춤도 아닌 교방계류의 무용극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
-경기민요: 경기민요란 서울과 경기도지방에서 전승되는 민요이지만, 여기서의 경기민요는 경기긴잡가를 가리킨다.잡가는 가곡이나 가사와 같은 정가(正歌)와 대비되는 속가(俗歌)라는 뜻으로 쓰였으나, 오늘날에는 속가 중에서도 긴형식의 노래를 앉아서 부르는 것을 잡가라 한다. 경기잡가 가운데 느린 장단으로 된 12잡가를 긴잡가라 부른다. 경기긴잡가는 유산가, 적벽가, 제비가, 소춘향가, 선유가, 집장가, 형장가, 평양가, 십장가, 출인가, 방물가, 달거리 등 1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무: 원시시대부터 칼·화살·창 등의 무기는 사냥·축제·전쟁 등 여러 의식 속에서 꾸준히 이용되었으며, 따라서 고대로부터 무기를 들고 추는 춤은 자연스레 의식제례(儀式祭禮)로 추어졌을 것으로 짐작된다. 검기무(劒器舞), 또는 칼춤이라고도 부르며 민속춤과 궁중춤 계열에서도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는다.
-소고춤: 소고춤은 팔법고라고 하여 여러 명의 소고잽이가 나와서 춤추기도 하고, 혼자서 춤추기도 한다. 굿거리·자진모리·휘모리 장단에 맞추어 구성지고 부드럽게 춤추다가 흥겹게 연결하여 씩씩하고 활기차게 엮어나가는 것이 보통이다. 살풀이춤이나 굿거리춤을 춘 후에 덧붙여 신명나게 추어지기도 했다.
-태평무: 태평무는 십리 당굿의 무속장단을 바탕으로 하여 무대 춤으로 구성한 것으로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동작이 섬세하고 우아하여 동작 하나하나에 정도가 있어 우리 민속춤이 지닌 정,중,동의 멋과 흥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발 디딤의 다양함이 이 춤만이 가지는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태평무의 복식은 조선 궁중왕비의 의상으로 매우 화려하고 아릅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