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GSAN
CULTURAL CENTER
공연일정
공연
공연일정
공연검색
- 공연명2008「우리소리 - 세계를 두드리다」황병기·이미경
- 공연기간2008년 08월 29일(금) ~ 2008년 08월 29일(금)
- 공연시간19:30 / 공연분량70분
- 관람료S석30,000원 A석20,000원 B석10,000원
- 공연장소가온홀
- 장르뮤지컬
- 문의예매 티켓링크 ticketlink.co.kr 1588-7890 봉산문화회관 053)661-3081
공연정보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준비, 한국전통음악 집중조명 시리즈 2008「우리소리 - 세계를 두드리다」 황병기·이미경의 가야금「비단소리」 * 일 정 : 2008. 8. 29(금), 19:30~, 70분 * 장 소 : 봉산문화회관대공연장 * 주최주관 : 봉산문화회관 * 내 용 : 우리나라 최고의 가야금 연주자 황병기(1935 서울생)와 그의 제자 이미경(1958 대구생)의 전통 가야금 연주 - 가을, 하마단, 달하노피곰(황병기 독주) - 비단길, 영목, 침향무(황병기 이미경 2중주) * 예 매 : 티켓링크 ticketlink.co.kr 1588-7890 봉산문화회관 053)661-3081 * 입 장 료 : S석30,000원 A석20,000원 B석10,000원 * 문 의 : 053)661-3081~2 www.bongsanart.org @ [공연에 부쳐] "국악은 몰라도 황병기는 안다 " - 김무봉(음악평론가) 오늘 저녁은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황병기선생의 가야금곡 가운데 일반에게 널리 알려진 6곡을 연주한다. 먼저 ‘가을’‘하마단’‘달하 노파곰’ 세곡을 들은 후, 2부에서 ‘비단길’‘영목’‘침향무’을 연주한다. 황병기선생이 ‘달하 노파곰’을 독주하고, ‘침향무’를 황병기, 이미경의 이중주로, 나머지 네 곡을 이미경이 연주한다. 이미경은 20대 초반에 황병기선생의 문하에서 가야금을 배웠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가야금을 전공했다. 오늘 연주되는 곡들은 이미 현대 가야금의 고전이 된 곡이라고 하겠다. “국악은 잘 몰라도 황병기는 안다” 말이 있다. 또 “가야금산조는 어려워도 ‘침향무’는 정말 좋다”라는 말을 주변에서 종종 듣는다. 그만큼 황병기의 가야금은 현대인들에게 참으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매력이 있다. 그것은 황병기의 작품에는 대중성과 현대성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전통성과 예술성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오늘 연주해 줄 이미경은 1986년에 나이 스물여덟 살에 대구에서 처음으로 가야금산조 한바탕으로 독주회를 연 적이 있다. 지금도 산조 한바탕 연주가 흔한 일이 아니지만, 당시엔 한 시간 동안 쉬지 않고 긴 산조 한 바탕을 연주하는 것은 드물었다. 그때 이미 이미경은 당대 최고의 가야금산조 연주자라 일컬어지던 인간문화재 김죽파선생과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선생, 정악가야금의 법통을 이었다는 홍원기, 최충웅선생에게서 정악가야금 주법을 터득하였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이수자가 되었다. 그 후 10여 년간 대구시립국악단에서 가야금 수석을 역임했다. 이러한 다양한 연주경험은 가장 현대적인 음악이라 할 황병기의 가야금곡에 대한 깊은 이해와 그 표현이 뛰어난 연주자라는 정평을 듣고 있다. 평소에 이지적이고 절제된 생활을 하고 있는 그의 삶의 태도가 보여주듯, 이미경이 창조해 내는 단아하고 정교한 가야금 테크닉은 현대적 악상을 요구하는 작품을 무리 없이 소화하는 연주자로서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 가야금 줄은 누에고치에서 나오는 명주실이다. 명주실의 질감과 거기서 울려 나오는 음색은 사람의 마음을 매우 여유 있고 평화롭게 한다. 황병기선생의 가야금곡은 일견 명상음악으로서도 손색이 없는 곡이라 하겠다. 연주자의 손에서 풀어져 나오는 명주실 소리를 눈을 감고 마음에 그림을 그리듯 들어보면, 하루하루 복잡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 정신적인 해독제가 될 좋은 음악이라 하겠다. 현재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예술감독에 재직 중인 황병기선생께서 옛 제자와 함께 자리하여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로써 대구의 청중들을 행복하게 해주리라 기대한다. @ [곡목 해설] 1. 가을 -4′54″ (12현가야금: 이미경) ‘가을’도 ‘숲’을 작곡한 한 해에 작곡되었다. 전 3장의 소품이나, 잘 그려진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산뜻한 가락이다. 1장은 우리나라 가을의 청명한 하늘을, 2장은 쓸쓸히 내리는 빗소리를, 3장은 낙엽을 추상적으로 그리고 있다. 2. 하마단 -9′05″ (12현가야금: 이미경) 본래 하마단은 페르시아 시대부터 있던 이란의 고대 도시의 이름이다. 가야금곡 '하마단'은 승려시인 현담의 '하마단'이라는 시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는데, 존재의 먼 심연에 이르는 희미한 길과 안개가 펼쳐져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표현코자 하였다. 현단의 시는 "하마단/ 먼 사막을 향하여 떠나는 산위엔/ 흰 눈이 빛나고/메르시아 긴칼리 서늘하다/ 하마단"이라는 구절로 시작하여, "하마단/ 하마단/메마른 내 몸속에는 아직 무수히 많은 길들이/ 흔들린다/ 지친 낙타의 큰 눈 속에 잠긴 신기루/푸르른 호수 가운데/먼 길 들꽃처럼 무수히 날린다"로 마친다. '하마단'은 전부 3장으로 이루어진다. 1장은 느린 중모리 장단의 호소하는 듯한 슬픈 가락으로 흐르지만 중간에 중중모리 풍의 흥겨운 가락이 섞여 나온다. 2장에서부터 자진모리 풍의 신비로운 가락이 시작되어 3장의 휘모리 풍의 긴박한 가락으로 고조되어 끝난다. 3. 달하 노피곰 -10′12″ (17현가야금: 황병기)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의 첫 구 ‘달하 노피곰 돋으시어 어긔야 멀리곰 비취오시라’에서 악제(樂題)를 따왔다. 멀리 장사 나갔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남편에게 달이 높이 비추어 편안한 귀가길이 되기를 바라는 아내의 훈훈한 마음과 간절한 염원을 주제로 작곡된 곡이다. 총 5개 악장으로 구성된 곡으로 제1장 ‘경건하게’는 화음으로 꾸며진 우아한 선율이 달밤의 운치를 자아낸다. 제2장 ‘중중모리’는 흥겨운 무곡풍의 가락으로 진행되다가, 제3장 ‘엇모리’로 넘어가며 그 흥이 더욱 고조된다. 제4장 ‘고요하게’는 잠시 제1장의 분위기로 돌아가서 반복되는 지속음형을 배경으로 고음역의 고요한 선율이 잔잔하게 흐른다. 제5장 ‘휘모리’는 작품의 클라이맥스를 이루는 격정적인 가락으로 되었는데 중간에 유명한 동요 ‘달아달아 밝은 달아’의 가락이 삽입되어 있다. 17현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이 곡은 우리 음악만이 지닐 수 있는 격조 높은 단순미, 드라마틱한 음악적 전개, 풍류의 멋 등을 두루 함축하고 있는 황병기 특유의 신고전주의적 명작으로 조명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4. 비단길 -16′38″ (12현가야금: 이미경) 비단길(1977)은 작곡자의 설명에 의하면 "신라 고분에서 발견되는 페르시아 유리 그릇의 신비로운 빛에서 작곡 동기를 얻었는데, 그 악곡명은 고대 동서 문물이 교역되던 통로의 이름이면서 신라적인 환상이 아득한 서역에까지 펼쳐지는 비단같이 아름다운 정신적인 길을 상징하기도 한다."고 한다. 제1장은 미묘하게 변화해 가는 리듬을 타고 환희와 슬픔이 얼룩진 신비로운 선율로 되어 있다. 제2장은 빠른 4박자의 리듬에 의한 선율이 차츰 높은 음역으로 고조되어 격정적인 화음과 리듬에 의하여 절정을 이루면서 끝난다. 제3장은 화음으로 장식된 고요한 선율로 되었는데, 중간에 북소리와도 같은 저음부의 리듬이 출현하여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끝으로 제4장은 새로운 주법으로 연주되는 특이한 고음의 분산 속에 음산한 저음이 네 번 울리고 이어서 저음군이 폭풍처럼 휘몰아치다가 그치면 종소리를 연상시키는 화음이 네 번 울리고 제1장의 주제 선율이 재현되면서 전곡이 끝난다. 5. 영목(靈木) -9′21″(12현가야금: 이미경) 영목(1979)은 신령이 깃들인 나무에 대한 음산한 도입부로 시작된다. 도입부에 이어 중몰이 장단의 괴기스러운 선율이 시작되고 이 가락이 다시 중중몰이로 발전되어 전반부를 이룬다. 후반부에서는 신풀이를 위한 도입부를 지나, 휘몰이 장단을 끊임없이 변형시켜가는 신풀이 가락이 숨쉴 사이 없이 흐른다. 불협화 분산음을 연타하는 것으로 신풀이가 절정에 이르면 가야금의 최저음이 3연식으로 급속히 반복되는 음형이 한동안 계속되다가 점점 느려지면서 침묵으로 변한다. 이 정적 속에 두어 개의 화음이 조심스럽게 울린 후, 저음역과 고음역에서 나오는 두 개의 화음이 기이한 충돌을 일으키면서 전곡이 끝난다. 6. 침향무 2중주 -9′31″ (12현가야금: 황병기, 이미경) 침향무는 '가라도' 이후 6년만의 침묵을 깨고 1974년에 발표된 문제작이다. 이 곡에서 작곡자는 판이하게 새로운 음악세계에 도달했다. 즉 서역적(西域的)인 것과 향토적인 것을 조화시키고, 감각적이고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법열의 차원으로 승화시킨 신라 불교미술의 세계를 음악에서 추구한 것이다. 침향(沈香)은 인도 향기의 이름으로, 이 곡의 악제는 침향이 서린 속에서 추는 춤이라는 뜻을 지닌다. 이 곡의 음계는 불교음악이 범패(梵唄)에 기초를 두기 때문에 가야금의 조현이 전혀 새로우며, 연주 기교도 서역의 하프(harp), 즉 공후(??)를 연상시켜 주는 분산화음(分散和音)을 위한 새로운 것이 많다. 이 곡에서 장구는 독자적인 위치에서 단순한 반주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손가락으로 두드린다든가 채로 나무통을 때리는 등 새로운 기교로 특이한 효과를 낼 때도 많다. @ [공연 해설] - 우리소리, 비단소리- 봉산문화회관은 지난 2007년 ‘우리소리 - 마음을 두드리다’라는 제목으로 동시대 국악(國樂)소리에 관한 기획을 진행한 바 있다. 3개의 공연으로 이루어진 이 기획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준비하며 우리만의 예술을 찾아서 소개하려는 생각에서 출발하였다. 그 공연은 ‘여유의 美학 - 전통음악’, ‘이미경의 가야금「소리」’, ‘우리소리, 경상도사투리판소리’이다. 이들 제안은 우리의 심금을 울리며 스스로의 정신을 달래고 길들여온 ‘우리소리’에 대한 발견이며, 동시에 대중화 담론이기도 했다. 또한 음악연주회를 통하여 우리들 자신의 ‘소리’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과 인식, 정서 등을 되짚어보려는 일종의 ‘자기 성찰’이기도 하였다. 우리의 음악과 소리를 세계에 소개하는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봉산문화회관의 야심 찬 노력은 한국음악을 대표할 국내 최고의 가야금연주 권위자인 황병기와 그의 제자 이미경의 연주회 ‘2008우리소리-세계를 두드리다’기획으로 이어진다. 이번 공연 ‘황병기·이미경의 가야금「비단소리」’는 ‘우리소리란 이런 것이 아닐까?’라는 나름의 기대와 확신에서 준비되었다. 우리소리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음악과 전통악기를 위해 새롭게 작곡된 음악 모두를 포괄하며, 우리의 귀와 마음, 정신을 즐겁게 하고 정서를 우아하게 하는 소리일 것이다. 만져지고 보이지는 않지만 그 향기와 맛, 색, 느낌, 영상을 통하여 단순명쾌하고 명확하게 정감이 살아있는 유기체적인 소리를 우리소리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설명의 한가운데에 황병기의 가야금 소리가 있다. 앤드루 킬릭(영국 쉐필드대학교 음악학 교수)이 황병기의 작품 제5집에 소개하듯이, 그는 전통음악인 산조를 그만의 독특한 형태로 발전시킨 ‘황병기류 가야금산조’를 악보로 출간하고 제자들을 가르친 유일한 음악가인가 하면, 그가 창작한 작품들은 이제 모든 가야금 연주자들의 주요 레퍼토리이다. 그는 국내에서 이미 수많은 논문들과 TV다큐멘터리는 물론, 아이들 책에까지 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연주, 강의, 그리고 글을 통해 대한민국 음악을 대표하고 있다. 황병기 작곡의 연주곡과 그의 독주, 이미경의 독주, 두 연주자의 이중주로 구성된 이번 가야금연주의 소리들은 마치 비단결의 스침과 나부낌, 튕김과 펼침, 당김과 날림 등의 영상을 보는 듯하여, ‘비단소리’라 이름 부를만하다. 이런 것이 우리소리 아닐까? 황병기는 우리소리에 대하여 이렇게 말한다. “동양의 철학은 신비주의적이다. 자연성이 높이 평가받는 예를, 음악을 인간과 자연 또는 인간과 신을 맺어주는 다리로 보는 옛 음악개념에서 볼 수 있다. 인간이 만들어낸 소리는 자연의 소리와 맺어져야만 평가받는다. 옛날은 물론 오늘날도 음악미학에서, 자연현상(바람, 물)을 가리키는 풍류(멋)라는 말이 음악의 대용어로 종종 쓰인다. 인간이 음의 창조행위에 참여하고 그 소리가 자연대로 결정되어 가는 과정을 듣는 줄튕김악기의 소리는 동양의 음악예술 개념을 아주 잘 만족시킨다.” 또 이렇게 설명한다. “소리 하나에 관심을 모으고, 여음이라는 자연적인 상황에 주목하는 것이, 여러 가지 줄튕김 행위에 의해 생겨나 조금씩 변화하는 음색, 그리고 현을 지긋이 눌러줌으로써 생기는 미분음적 뉘앙스와 잔잔한 농현을 느끼고 감상하는 태도와 어울린다. 한국의 음악미학에서 이것은 인간이 자연과 나란히 가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여음이 있는 줄튕김악기의 소리는, 있기는 있으되 한계를 아는 인간의 역할과 근본적이되 멈출 곳을 아는 자연의 역할 사이의 균형이라는 지고(至高)의 미적 이상을 충족해준다.” 이번 공연은 황병기와 이미경의 가야금 연주를 통하여 우리소리에 대해 스쳐지나가는 단상에서부터 비단결 같은 우리소리의 무한 감동들을 아우르며 함께 즐기고, 이러한 감동의 울림으로 세계를 두드리며 우리소리의 진면목을 확산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 출연자 프로필] - 황병기黃秉冀Byungki Hwang, 1935.5.31 서울생 - ■학력 1951년~59년 국립국악원서 가야금 배움 1959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2000년 단국대학교 명예음악학 박사 ■경력 1959년~63년 서울대학교 국악과 강사 1965년 워싱턴대학교 강사 1973년~95년 문화재전문위원 1974년~2001년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1986년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 1990년 평양 범민족통일음악회 참가 서울전통음악단장 1994년 국악의해 조직위원장 1995년~99년 문화재위원 1999년~현재 유니세프 문화예술인클럽 회장 2001년~200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2005년 광복60주년기념 문화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2004년~05년 국악축제 조직위원장 2000년~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2001년~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2003년~현재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2006년~현재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2008년~현재 건국60년기념사업위원회 위원 ■상훈 1957년 KBS 전국국악콩클 최우수상 1965년 국악상 1974년 한국영화음악상 1992년 중앙문화대상 2002년 방일영국악상 2002년 은관 문화훈장 2003년 호암상 2006년 대한민국예술원상 ■음반(CD) -C&L Music 황병기 가야금작품집 제1집 “침향무” 황병기 가야금작품집 제2집 “비단길” 황병기 가야금작품집 제4집 “춘설” 황병기 가야금작품집 제5잡 “달하 노피곰” 황병기 초기연주집 ■저서 -도서출판 풀빛 에세이집 “깊은 밤, 그 가야금 소리” “황병기와의 대화” - 이미경李美敬Mikyong Lee, 1958.10.28 대구생 - ■학력 및 주요경력 . 계명대학교 예술대학 기악과 및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 . 경북대, 대구예술대, 대구가톨릭대 강사역임 . 대구시립국악단 가야금수석 역임 . 현 영남대, 대구교대, 경북예고 강사 .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이수자 ■연주회 . 제12회『이미경 가야금독주회』개최 외에 100여 회 가야금 독주 . 불가리아 소피아아르스 챔버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국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과 20여 차례의 협연 .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초청가야금연주회 . 일본 오사카예술대학교 초청가야금연주회 . 독일 한국문화원초청 가야금독주회 개최(以上) ■가야금음반 .『해으름의 강가』CD .『달빛자락』CD .『이미경 가야금산조』CD - 장구 : 최병길 - 대구예술대 한국음악과 졸업, 동아대 음악문화학과 박사과정 수료 중요무형문화재 제83-가호 이수자 현 경북대, 대구예술대, 영남대, 대구교육대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