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GSAN
CULTURAL CENTER
공연일정
공연
공연일정
공연검색
- 공연명우리소리 - 마음을 두드리다I 여유의 美학 - 전통음악
- 공연기간2007년 10월 04일(목) ~ 2007년 10월 04일(목)
- 공연시간19:30
- 관람료현매 : 전석 15,000원 예매 : 일반 10,000원 학생 5,000원(대학생포함)
- 공연장소가온홀
- 장르뮤지컬
- 문의053)661-3081~2 티켓예매 www.ticketlink.co.kr
공연정보
우리소리 -마음을 두드리다. (1)여유의 美학-전통음악
☞공연개요
♠공연명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준비 특별기획공연 「우리소리 - 마음을 두드리다」1 여유의 美학 - 전통음악
♠주 제 : 오랜 세월 우리의 마음을 두드려왔던 ‘우리 소리’ 그 진동과 울림을 소개하기 위하여 대중성과 예술적 기교가 조화된 연주를 선정, 재미있고 알찬 해설과 함께 ‘마음의 감동’ 퍼포먼스 창출
♠일 정
· 여유의 美학 - 전통음악 : 2007. 10 4(목) 19:30~ (50분)
· 이미경의 가야금「소리」: 2007. 10. 5(금) 19:30~ (70분)
· 우리소리, 경상도사투리판소리 : 2007. 10. 6(토) 16:00~ (70분)
♠장 소 : 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현매 전석 15,000원, (예매할인 일반 10,000원, 학생 5,000원)
♠예 매 :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1588-7890)
♠기 획 : 봉산문화회관
♠문 의 : www.bongsanart.org, 053-661-3081~2
☞ 공연 소개 및 기획 의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봉산문화회관의 특별기획공연 ‘우리소리 - 마음을 두드리다’는 동시대 국악(國樂)에 대한 우리들 자신의 생각과 인식을 되짚어보려는 일종의 ‘우리음악의 대중화’에 관한 제안이다.이 기획은 ‘국악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스쳐지나가는 단상들에서부터 밀도 있는 국악 관련지식들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일반적으로 국악(한국음악)이란 이미 한국에 뿌리를 내린 음악(전통음악), 또는 한국적 토양에서 나온 음악을 일컫고 있으며, 한국적인 아이디어에 의해 작곡된 현대의 음악도 그 범주에 넣기도 한다. 현대에 이르러 전통악기를 개량하고 다른 장르와의 교차·혼합 연주, 세계화 노력 등은 우리음악 사랑하기와 더불어 그동안 지속적으로 축적해온 국악 대중화의 과정이며 전략적 시도인 것이다.
? 이 시도는 우리소리로부터 생성되는 표현 예술적 매력뿐만 아니라, 가야금, 거문고, 소금, 대금, 향피리, 해금, 아쟁, 좌고 등 다양한 전통매체의 연주를 통하여 전달되는 마음의 감동에 관한 새로운 관심 또는 의미 제고이기도 하다.
♠‘소리를 위한 공간’에 주목하는 두 번째 기획인 이 연주회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봉산문화회관의 ‘대공연장 음향개선공사’를 통하여 어쿠스틱(acoustic) 연주장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장 소개의 자리이기도 하다.
♠또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아 우리의 음악·소리를 세계에 소개하는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봉산문화회관의 야심 찬 실험의 첫 단계이기도하기에 더욱 주목된다.
☞첫 번째 기획공연
♠「여유의 美학-전통음악」은 대구시립국악단의 초청연주를 통하여 우리 고유의 소리를 살펴보고, 전통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하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우리소리 공연이다. 해설을 곁들인 아름다운 선율과 여유로운 마음을 머금게 하는 이번 연주는 동시대 음악과 소리를 제대로 알기위한 필수적인 ‘전통탐방’ 코스워크로 감상 및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연주 내용은 전통관악합주, 태평가, 한갑득류 산조합주, 설장구 합주, 한국무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유로운 향기와 그 미학을 만날 수 있다.
♠이 공연의 초청 연주단체 대구시립국악단은 1984년 5월 창단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을 대표 할 수 있는 World국악단으로서 위상정립을 위해 우리 전통음악 보존과 전승에 힘쓰는 한편, 한국음악(국악)의 대중화 및 현대화 그리고 생활화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성과 시대성이 조화된 균형 잡힌 감각과 음악의 재해석을 통해 새롭고 색깔 있는 우리문화와 환경을 만들어 지역문화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아시아권 및 세계의 음악들과의 교감도 이뤄 민족 정체성으로서의 ‘國學으로서의 國樂’이라는 위상 정립에도 힘써 나가고 있다.
♠앞으로 대구시립국악단과 봉산문화회관은 서로 협력하는 기획공연을 통하여 한국음악의 다양한 모습을 단계적으로 선보이며,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아 우리 소리를 세계에 소개하는 역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우리소리 프로그램 개발과 감동 창출을 통하여 세계인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 공연 상세내용 a프로그램
♠집박 및 해설: 주영위(상임지휘자)
1.전통관악합주-수제천(빗가락 정읍)
천지의 조화로움과 어울림
수제천은 선율의 부드러움과 시김새 등의 화려함, 불규칙적인 장단이 지니고 있는 부정형不定形속에서의 조화 등이 함께 어울려 천지의 조화로움 등을 장중하게 느낄 수 있는 한국 전통음악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음악이다. 이곡은 원래 정읍사를 노래하던 음악이었으나 조선 중기 이후로 가사는 없어지고 관악합주곡으로 연주되었다. 각 장단은 불규칙적이며 주선율을 담당하는 향피리가 연주하다 쉬면 소금, 대금, 해금, 아쟁 등이 선율을 이어 받는 연음連音형식으로 된 곡으로 악기편성은 소금, 대금, 향피리, 해금, 아쟁, 좌고 등으로 구성된다.
대금: 양성필, 김민자, 황영달, 이지현, 박종옥
피리: 최성희, 이자경, 양윤선, 최민영, 배선영
해금: 황성숙, 금재현, 허성애, 이주영, 이아름
아쟁: 미정 소금: 배병민
장구: 공성재 좌고: 이승엽
2. 생소병주와 무용(염양춘)-수룡음
이 곡은 원래 가곡 반주 음악이다. 가곡을 반주할 때에는 악기 편성이 거문고,가야금,세피리,대금,해금,장구로 되는데, 이 중에서 현악기인 거문고와 가야금을 빼고, 음량이 작고 음색이 가냘픈 세피리 대신, 음량이 크고 힘찬 향피리를 사용하고, 대금을 한 옥타브 높게 하여, 순수한 관악 합주로 연주하는 음악을 "자진한잎" 또는 "사관풍류"라 부른다. 이러한 자진한잎 총 여섯 개의 곡 중에서, 가곡의 계면조에 속하는 "평롱(平弄)","계락(界樂)","편수대엽(編數大葉)"을 "수룡음"이라 부른다
생황은 동양의 전통악기 가운데서 화음이 가능한 악기로, 함께 연주하는 다른 악기를 포용하는 느낌이 드는 악기다. 생소병주를 들으면, 사람의 입김으로 불어서 연주하는 이 생황이 함께 연주하는 단소를 다감하게 포용하고 있다.단소는 독주로도 좋지만, 듣기에 따라서 그 가녀린 가락이 조금은 쓸쓸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단소는 높은 소리를 내고 소리가 가늘기 때문에, 위로 떠오르려는 부유(浮游)의 성질이 강하다. 그런데, 생소병주에서 생황과 어우러지는 단소소리를 들으면 이런 단점(?)들이 감춰져 버린다. 반면 생황은 여러 가지 소리가 함께 나온다는 장점이 있지만, 독주를 할 때는 마침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반주만을 듣는다는 느낌도 받게 된다. 그래서 어떤 좋은 악기 하나를 짝 지워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생황과 만나는 악기 가운데 가장 좋은 악기가 단소이고, 그래서 사람들은 이 두 악기의 어울림이 썩 괜찮기 때문에, 일찍이 생소병주란 이름을 불려졌던 것이다.
생황: 김복희
단소: 안승수
무용: 미정
3. 태평가 - 가곡(남창.여창)
한국 전통음악인 가곡 중 마지막 곡. 가필주대(歌畢奏臺)·편대(編臺)라고도 한다. 남창·여창·남녀창으로 부른다. 계면조(界面調)의 이삭대엽(二數大葉)을 변주한 것으로 장단은 16박 1장단으로 되어 있다. 초장 1각에서 거문고가 독주로 11박을 연주한 후 12박부터 노래와 관현반주가 시작된다. 형식은 대여음(大餘音) 없이 5장과 중여음(中餘音)으로 되어 있고, 매우 느리고 장중한 곡이다. 하규일 전창에 시조시를 붙여 부른 1곡은 다음과 같다. "이려도 태평성대/저려도 태평성대/요지일월(堯之日月)이요 순지건곤(舜之乾坤)이로다/우리도/태평성대니 놀고 놀려 하노라." 〈휘음가곡보〉·〈방산한씨금보〉에 악보가 있고 〈가곡원류〉에 가사가 전한다.
노래: 경덕명, 서재진
가야금: 문지숙
거문고: 라진명
대금: 김민자
피리: 양윤선
해금: 김은진
단소: 안승수
양금: 정유정
장구: 김경동
4. 한갑득류 산조합주
산조는 한 사람의 독주자가 다양한 장단의 반주에 맞추어 여러 악장을 계속해서 연주하는 기악 독주곡으로 민속악 중에서 기악의 최고봉으로 손꼽히는 것으로 판소리와 쌍벽을 이룹니다. 산조 합주는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피리, 아쟁 등 독주 악기와 반주 악기인 장구의 악기를 하나 혹은 둘씩 편성하여 산조의 기본 골격을 갖추어 연주하는 형식인데, 연주 중에 각 악기 연주자들은 순서에 따라 자신의 기량을 독주로 펼쳐 보이며 음악의 흥을 이끌어냅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를 토대로 하여 재편성한 산조 합주곡을 독주 악기별 전단원의 합주로 들려줍니다
거문고: 조은희
가야금: 이지영
대금: 배병민
장구: 미정
5. 설장구 합주
설장구란 판굿에서 장구잽이가 자신의 기량을 보이기 위해 개인놀음 형식으로 치는 것을 일컫는데 원래는 장구잽이 중 으뜸인 사람(상장구)을 말한다. 서서 연주와 율동을 하는 설장구를 사물놀이 패에서는 앉아서 연주하게끔 재구성하여 연주하기도 하는데 반주악기 없이 혼자만의 연주와 율동이 가능하며 개인의 기량을 맘껏 뽐내며 연희할 수 있다.
설장구: 공성재, 김경동, 이승엽, 이현정
6. 한국무용(부채춤)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부채로 우리민족의 정서와 정신을 담고있으며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알리는 표상이기도 하다. 무궁화의 무늬로 물결치는 산과 꽃 바람과 물결 그리고 구름을타고 승천하는 용의 형상을 볼 수 있는 한국의 산수와 더불어 아름답고 화려한 민족의 향기와 정서를 힘차게 느낄수 있는 창작무용이다.
가야금: 미정
대금: 박정
피리: 배선영
해금: 이주영
☞주영위 지휘자 프로필
· 서울대학교 국악과, 한양대학교 국악과 대학원 졸업
· 국립국악원, KBS국악관현악단 부수석 역임
·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이수자
· 실내악단 어울림 회원
· 해금연구회 회원
· 현) 이현의 농 대표, 영남문화연구원 학술행사부장 대구민예총 국악대중화 연구소장 팔공문화원 이사, 한국전통음악학회 이사 문화미래 포럼 이사 경북국악관현악단 단장 및 상임지휘자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교수 대구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국악의 활성화가 곧 우리문화의 발전으로 믿고 있는 Art Mind
The Art Mind of Conductor rests with a belief that the activation of Korean Traditional Art Musics will lead direct to the development of culture.
국학國學으로서 국악國樂의 실용화에 앞장서고 있는 시립국악단 지휘자 주영위는 국립국악고등학교에서 국악에 대한 애착과 우리 것에 대한 기초적인 역사관을, 서울대 음대와 한양대학원에서 국악학에 대한 전문적인 안목과 국학에 대한 애착을 지니게 되었고, 성균관대학원에서 유학의 사상과 철학적 사고를 다지고 있다.
한국전통음악의 산실인 국립국악원과 KBS국악관현악단에서 근 20여년동안 각종연주경험과 각 대학에서의 후진양성을 하면서 우리음악의 미래를 가늠하기도 하였으며, 여러 국악실내악그룹에서의 현장연주체득, 해금실내악단 ?이현의 농?에서의 연출, 지휘 및 음악감독 등을, 민간국악관현악단(경기청소년국악관현악단,경북국악관현악단)의 창단경험과 지휘 감독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분야에 애착을 갖고 도전하는 실용음악인이다.
다수의 논문과 악보집, 음반발표 및 독주, 협연, 중주 및 초청연주 무용음악, 드라마 배경음악 등 크고 작은 연주회 수백여회와 특히 ?고요한밤 거룩한밤? 카세트전집(한국국악선교회),?우리소리 태교음반?음반1,2집(서울음반,MBC), ?우리민족의 사랑노래?-5000년의 세레나데-(MBC-FM93.5) 및 ?이현의 농? 음반 1,2,3집(신나라유통) 등 각종 음반에서 음악감독과 지휘를 맡아 실용적이며 실험적인 시도를 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 밖에 ?FM그대와 함께-우리음악 수놓기?(대구평화방송, FM93.1), ?세상과 사람들?(다큐;대구MBC-TV), ?문화가 보인다?(대구MBC-TV), ?금시초문?(대구KBS-TV), ?문화와 사람들?(매일신문), ?문화탐방?(Parents창간호), ?르네상스?(바로닷컴창간호)등과 그 외 국악방송, KBS-제1FM, KBS-제1TV(국악한마당),KBS 위성TV, K-TV 등 다수의 언론매체의 출연과 대담을 통해 우리음악의 친숙함과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기도 하였으며, 미래의 명인을 가르는 전국규모의 국립국악원 콩쿠르, 동아국악콩쿠르, 대구국악제 등의 각종콩쿠르에서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여 희망찬 미래를 전망해 보기도 하였다.
이러한 음반작업활동, 음악감독 및 지휘활동, 연주활동, 연구활동, 방송활동 등에서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았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이수자, 이현의 농(해금실내악)대표 및 한국전통음악학회 이사, 영남문화연구원 학술행사부장, 대구민예총 국악대중화 연구소장. 팔공문화원 이사, 문화미래포럼 등에서 활동하면서 우리 시민과 대중에게 다가설 수 있고 그리고 색 다른 음색과 포맷으로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국립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에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다.
<여유로움의 미학美學-전통음악傳統音樂 에 대하여>
여유로운 마음을 머금게 하는 이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 그 속에는 그리움이 있고 평화로움이 있으며 정情이 담뿍 담겨져 있습니다. 울긋불긋한 물감으로 채색되어지는 가을 잎새에 정情이 흐르는 감성感性과 삶의 자체가 묻어있는 전통음악의 향기를 뿌려보면 어떻겠습니까? 가을 잎새와 향기가 결합되어 그려지는 수채화는 우리의 마음을 포근히 감싸 줄 것입니다.(해설: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 주영위)
☞Challenge & Dream, 대구시립국악단에 대하여
대구시립국악단은 1984년 5월 창단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을 대표 할 수 있는 World국악단으로서 위상정립을 위해 우리 전통음악 보존과 전승에 힘쓰는 한편, 한국음악(국악)의 대중화 및 현대화 그리고 생활화를 목표로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문화의 사고와 방식이 자유자재로 이동 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구조 속에서, 또한 전통과 현재가 넘나드는 시대 속에서 앞으로 우리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우리음악의 가능성과 역동성을 찾아 대중성확보와 그 부가가치를 높여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음악이 작금에 살아가는 우리와 Mania들에게 조금이라도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이라면 당연히 현실에 맞는, 아니 오히려 변화에 맞서 개척하려 한다.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특별연주회 그리고 해외 및 지방순회공연, 영호남교류연주회, 청소년연주회 등은 전통성과 시대성이 조화된 균형 잡힌 감각과 음악의 재해석을 통해 새롭고 색깔 있는 우리문화와 환경을 만들어 지역문화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아시아권 및 세계의 음악들과의 교감도 이뤄 민족 정체성으로서의 ‘國學으로서의 國樂’이라는 위상 정립에도 힘써 나가고 있다.
한편, 전통문화와 지역문화를 같이 어우리고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동절기(매년1월 중), 하절기(매년8월 중) 2회 국악 실기와 이론을 교육하는 수준 높은 사회교육 프로그램인 국악강습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악 활성화를 위해 개방형 음악회를 화요일과 금요일에 상설화하여 좀더 시민들에게 다가 설 수 있는 국악단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1984년 5월 창단 이후 초대 단장 및 상임지휘자로는 구윤국(1985.5-1990.11)으로, 2대 김덕환(90.11-92.10), 3대 윤명구(92.11-2000.10), 4대 박상진(00.12-06.5)으로 활동을 했다. 2007년1월부터 주영위(2007-현재)가 제5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활동하고 있다.
대구시립국악단은 도전하는 국악단, 선도하는 국악단, 함께하는 국악단으로서 경쟁력강화, 특성화, 차별화, 고급화, 현대화 등을 이뤄, 우리음악의 고부가 가치 창출을 위해 앞장서는 것은 물론 한국 전통문화의 위상제고에도 그러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