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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명소리 - 마음을 두드리다 Ⅱ〔재미있는 현대음악 「놀이〕
  • 공연기간2007년 09월 13일(목) ~ 2007년 09월 13일(목)
  • 공연시간19:30
  • 관람료예매-A석10,000원 B석6,000원, 현매-A석15,000원 B석10,000원
  • 공연장소가온홀
  • 장르뮤지컬
  • 문의053)661-3081~2, 예매문의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1588- 7890

공연정보

9월13일‘재미있는 현대음악「놀이」’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이들 모두 클래식 음악의 위대한 작곡가들이다. 그런데 이들 모두 오래전 과거의 독일 작곡가들이다. 우리는 왜 클래식 음악은 외국 작곡가들의 과거 작품들만 떠올리게 될까?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현재를 실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클래식의 · 명곡들이 오늘날에는 없는 걸까.〕 ■ 프로그램 □ 1부 - NEW PERCUSSION (해설 - 최영애) · Trio for Uno--------------------------- Nebojsa Jovan Zivkovic 김영록 주정웅 박종식 · Ghanaia ----------------------------------- Matthias Schmitt 이주현 김영록 · Stubernic --------------------------------------- Mark Ford 정희라 이주현 박종식 · Eine kleine Tischmusik ------------------------ Manfred Menke 정희라 주정웅 박종식 이주현 · Music for Pieces of Woods ----------------------- Steve Reich 김영록 정희라 주정웅 박종식 이주현 NEW PERCUSSION은 언제나 새로운 발상과 깨어있는 감각으로 모든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찾아 연주하는 젊은 타악기 주자들의 모임으로 그동안 국제현대음악제, 제주해변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전국연극제, KBS, CBS, GCS 초청음악회, 전주세계소리축제, 서울돋움음악회 등 고전에서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와 많은 연주를 통해 사랑받고 있는 그룹입니다. -출연- 김영록 - 대구시향 수석단원 new percussion 리더 주정웅 - 아리랑 팝스 오케스트라 단원 박종식 - 김천시립교향악단 단원 이주현 - 김천시립교향악단 단원 정희라 - 경북도립교향악단 부수석단원 □ 2부 - 영상, 무용, 그리고 국악 타악과 함께하는 컴퓨터 음악 (해설 - 최영애) · 망상-영상 음악스타일은 재즈적인 색채와 클래식적인 요소가 가미된 스타일이고 누구나가 쉽게 그리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들이다. 아무소리도 없는 그리고 대사도 없는 애니메이션에 각종 효과음들과 소리들을 직접 녹음을 해가면서 작업을 했고 영상에 포함된 모든 음악은 컴퓨터 음악으로 제작된 것들이다. · 퍼포먼스-미니멀 음악 퍼포먼스의 목적은 다양한 생활의 소리들을 음악 속에 포함시켜 낯설지 않은 음악을 만들 고자 한 것이고, 그것을 위해 미니멀 음악의 양식으로 테마 작업을 해 둔 후 여러 가지의 다양한 소리들을 함께 믹스 한 것이고, 여기에 리듬적인 측면을 가미 시켜 타악기와 함께 연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짧고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느낌이 이 곡의 특징이다. · 회상-국악 타악 앙상블 국악적인 색채를 표현하고자 노력했으며 전통악기가 아닌 서양악기의 소리를 음원으로 하여 컴퓨터 음악 작업을 했음에도 음악이 주는 느낌이 아주 국악적이라는 것이 이 곡의 특징이다. 이곡은 전통타악기인 모듬북과 함께 연주되어 지는 것을 고려하여 만들어 졌으며 음악 속에 나오는 주선율을 담당하고 있는 대금과 소금은 직접 녹음을 한 것이다. 아직까지 전통 악기를 그에 가깝게 표현해 낼 수 있는 건반악기가 없음에 직접 녹음을 하여 그 효과를 주었다. 살아감에 있어서 행복했던 순간들....어쩌면 힘들었던 시간들을 ‘회상’하는 인간의 마음을 그리고자 했으며, 힘들지만 또다시 그 길을 가야 하는 우리의 삶의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 돌아오지 않는 강-무용, 타악기 이 곡은 다양한 매체와 결합되어 연주될 수 있으며 라이브 악기와 함께 동시에 협연을 하듯 연주되어 질 수 있는 곡이다. 강은 낮은 곳을 찾아서 살아가는 지혜를 가지고 있다는 것. 강은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깨어짐이 없다는 것. 강이 세상만물과 부딪힐 때 그것에 적응하며 유유히 굽어 흐르는 것은 강이 그의 부닥친 운명에 너무도 굳센 심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세상의 모든 눈물과 진실들을 끌어안고 강은 오늘도 끊임없이 흐른다는 것을 생각하며... - 출연 - 작곡 - 박경아 풍물굿패 " 매구 " 무용하는 사람들 첼로 - 김문영 엔지니어 - 이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