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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대구시민을 위한 '국악대공연'
- 공연기간2017년 09월 20일(수) ~ 2017년 09월 20일(수)
- 공연시간오후 7시
- 관람료전석 10,000원
- 공연장소가온홀
- 관람등급7세 이상
- 소요시간90분
- 장르국악
- 문의010-6368-4430
공연정보
명창 주운숙의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 8호 판소리 보유자 지정 축하공연이 9월20일 저녁 7시 (사) 동초제 판소리보존회 대구·경북 지부 주최로 봉산문화 회관 가온홀에서 열린다.
명창 주운숙은 기악중심으로 편성된 대구 국악계에서 동초제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대구에서 접하기 힘든 동초제 판소리와 전통 춤사위, 시나위 합주, 단막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운숙 명창과 제자들의 새타령을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보유자 주운숙 명창의 동초제 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과 명창들의 남도잡가 흥타령이 펼쳐진다. 또한 주운숙 명창의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보유자로 지정됨을 축하하기 위해 주운숙 명창의 스승인 신영희 명창(중요 무형문화제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과 오랜 동료인 송재영 명창(전주대사습놀이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의 춘향가 중 춘향모와 어사상봉대목을 단막 창극으로 선보인다.
명창 주운숙은 “경상도에도 박귀희선생님과 박록주선생님 등 과 같은 훌륭한 명창선생님들이 계셨는데 중간에 그 맥이 끊어진 것 같아 아쉽다. 요즘 우리 국악이 다시 활성화 되었음에도 젊은 국악인들이 자리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부족하다. 많은 분들이 젊은 국악인, 소리꾼들이 자리를 펼칠 수 있게 관심과 기운을 복 돋아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