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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대한민국 문화의 날 홍지선 피아노 독주회
- 공연기간2017년 05월 31일(수) ~ 2017년 05월 31일(수)
- 공연시간오후 5시
- 관람료전석 10,000원 (학생무료)
- 공연장소가온홀
- 관람등급8세 이상
- 소요시간80분
- 장르클래식
- 문의010-9068-4355
공연정보
J. S. Bach (1685~1750) Italian Concerto in F Major BWV971
바흐 「이탈리아 풍의 협주곡」은 하프시코드를 위해 쓰여진 것이 분명한 걸작품으로 협주곡 형식의 대가로서의 바흐의 면모를 잘 드러내줍니다. 특히, 마지막 악장은 바흐 음악의 특성인 환희의 정감으로 가득합니다.
L. v.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26 in E flat Major, op.81a
“Das Lebewohl”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6번 “고별”」은 1809년 5월 프랑스 군대가 빈을 침공하자 이 젊은 대공을 포함한 왕실 사람들은 그곳을 떠나 브레다로 피난갔습니다. 베토벤은 이 모든 일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 퇴거에 즈음하여 고별 소나타를 착상했습니다. 앞의 바흐 이탈리아 협주곡처럼 이 마지막 악장 또한 승리와 환희의 분위기로 충전되고 있습니다.
F. Chopin (1810~1849) Piano Sonata No.2 in b flat minor, op.35
"Marche funebre“
쇼팽 「피아노 소나타 2번 “장송행진곡”」은 쇼팽이 조르즈 상드와 함께 마호르카에 있을 동안에 완성되었습니다. 이 소나타에는 알레그로 악장, 스케르초 악장, 장송행진곡 그리고 3페이지 가량의 짧은 마지막 악장이 있습니다. 이 곡도 마지막 악장에서 왼손과 오른손이 조화롭게 대화를 하는 것이 가장 잘된 부분으로 이 아름다운 소나타의 훌륭한 정점이기도 합니다.
A. Ginastera (1916~1983) Piano Sonata No.1, op.22
히나스테라 「피아노 소나타 1번」는 1952년 피츠버그 현대 음악제의 위촉 작품입니다. 이 곡은 피아노로 연주하기 어려우며 또한, 듣는 이에게 조금의 틈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히나스테라 예술의 특성을 아주 잘 나타내는 이 소나타는 앞의 3곡처럼 화려한 피날레가 만들어지며 끝납니다.
피아니스트 홍지선의 독주회 대한민국 문화의날 기념으로 2017년 5월 31일 오후 5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열립니다. 인천 신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피아노전공을 졸업하였으며, 추계예술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석사과정을 수학하고,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 지역문화기획학과 석사과정을 수학한 바 있는 홍지선은 현재, 경북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피아노전공 박사과정 수료 후 논문중 & 대한민국 예술인 피아니스트 입니다. 2002년 전국학생 음악콩쿨 입상을 시작으로 2003년 제4회 김혜정 교수 제자음악회 (인천 계양문화회관) 연주하였고, 2006년 서울신대 피아노전공 졸업연주를 하였으며, 2007년 추계예대 비올레타 페트로바 교수 마스터클래스 참가하였고, 2008년 제1회 피아노문헌 연구회 신인음악회 (서울 모차르트홀) 연주하였으며, 2010년 백미영 교수 동문음악회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연주하였고, 2010년 제1회 홍지선 피아노 독주회 (단국대 콘서트홀), 2012년 제2회 홍지선 피아노 독주회 (경북대 콘서트홀) 그리고 2013년 유망 신예음악회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연주, 2014년 유망 신예음악회 (서울 영산아트홀) 에서 연주, 2015년 제3회 홍지선 피아노 독주회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마지막으로 2017년 제1회 성산겨울 음악캠프 마스터클래스 & 음악회 연주하였습니다. 그리고 김경임, 백미영, 이주희, 김경미, 김혜정 교수에게 사사 받았으며 현재, 대한민국 예술인 피아니스트로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홍지선의 이번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대한민국 문화의날 피아노 독주회는 4번째 피아노 독주회입니다. 대한민국 예술인 피아니스트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피아노 연주로 소통을 할 예정이라는 피아니스트 홍지선, 그의 열정적인 연주를 통해 들려질 대표적인 클래식 4인 작곡가 (바흐, 베토벤, 쇼팽, 히나스테라)의 피아노 음악을 기대하며 2017년 5월 31일 오후5시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로 오셔서 대한민국 문화의날 홍지선 피아노 독주회를 감상하며 2017년 따뜻한 봄의 끝자락에 클래식 음악과 함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