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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모던타임즈
- 공연기간2015년 09월 02일(수) ~ 2015년 09월 02일(수)
- 공연시간19시 30분
- 관람료전석무료
- 공연장소가온홀
- 관람등급6세 이상 관람가
- 소요시간60분
- 장르무용
- 문의010-3541-6091
공연정보
▶ 공연개요
○ 주 최 : 노진환댄스프로젝트
○ 주 관 : 노진환댄스프로젝트, 대구문화재단
○ 공 연 명 : 모던 타임즈
○ 공연일시 : 2015년 9월 2일 수요일
○ 공연시간 : 19시 30분
○ 공연장소 :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 관 람 료 : 전석무료
○ 러닝타임 : 60분
○ 관람등급 : 6세 이상 관람가
○ 출 연 진 : 김학용, 김가영, 정지훈, 이재준, 김정수, 이재형, 이재진, 김동윤, 김민곤, 이슬기,
성시준, 김정훈, 배수화, 김현아, 박재관, 김승현, 김현도, 노진환
○ 공연문의 : 010-3541-6091,010-3349-6895
▶ 공연 소개
-기획의도
작품 “모던타임즈”는 '기초예술의 위기' 시대에 직면해 있는 오늘의 공연예술계에서 우리 현대무용의 당면과제라 할 만 한 ‘지원제도에 의존한 일회성, 행사성 공연 형태를 지양’하고 관객과 더불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나눌 수 있는 소재의 발굴, 다양한 공간에서 장기적인 공연이 가능한 새로운 형식의 무용작품을 창안하고, 국내, 외 관객과 공감의 폭을 넓혀 문화상품으로서의 무용의 향방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기획하였다.
현대무용 작품 “모던타임즈”는 ‘노진환 댄스프로젝트’의 남녀 10인의 전문무용수들이 2010년 2월, 서울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2014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수정 보완을 한 작품으로서 앞으로도 장기공연물로 완성해 나갈 것이다.
-작품의 특징
오늘 우리는 마치 1930년대 대공황을 방불케 하는 전 지구적 경제난과 함께 날로 깊어져 가는 계층과 세대, 집단 사이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산업화, 민주화의 과정을 숨가쁘게 살아 온 우리는 거대한 시계와 컨베이어 벨트, 고장난 기계에 끼여 고통당하는 채플린 영화의 주인공들과 몹시 닮아 보인다.
현대무용 “모던타임즈”는 이러한 사회환경적 인식을 바탕으로 기존의 무용예술에서 접할 수 없었던 채플린 류의 슬랩스틱적인 장면구성과 유형화된 인물설정, 통속적이라 할 만 큼 대중적인 음악들을 버무려 가볍지만 진지함을 잃지 않은, 그래서 보다 많은 관객들이 함께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소재와 표현형식 측면에서 몇 가지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그 첫 번째로는 찰리채플린의 영화들의 주요 장면들과 인물들의 모티브를 차용한 이는 채플린의 영화적 배경이 되는 1930년 대 대공황기와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환경의 유사점에서 주목한 까닭이다.경제난 ,실업난등의 심각한 현실상황을 #공장에서 노동자와 노숙자의 불행한 삶을 나타내었다.
둘째로는 일상적인 문제들을 우리에게도 친숙한 채플린의 전형적인 캐릭터와 몸짓에서 차용한 코믹한 몸짓과 일상적인 동작을 춤의 영역으로 확장한 개성적인 움직임으로 창출하고자 한다. #권투장 같은경우는 모던타임즈영화의 권투장면을 응용하여 발전시켰다.
셋째로는 ‘섬집아기’, ‘아침이슬’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음악, 동요, 효과음 등을 주요 음악으로 편집 재구성함으로써 무용음악이 단순히 움직임의 도구가 아니라 춤의 서사성을 증폭시키는데 기능하도록 하였다.
넷째로는 다수의 일상적인 오브제와 다양한 표현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였다.
안무 :노진환 (노진환 댄스 프로젝트)
대본 및 무대미술: 주용철
조명: 우수정
조안무: 김수진
무대감독: 김현진
영상: 안재연
사진 :이경윤
출연: 김학용, 김가영, 정지훈, 이재준, 김정수, 이재형, 이재진, 김동윤, 김민곤, 이슬기, 성시준,김정훈, 배수화, 김현아, 박재관, 김승현, 김현도, 노진환
프롤로그- 바람이분다
#1파티장(정신병원)
#2터널
#3공장
#4권투장(결투)
#5감옥(억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