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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박주원 기타 콘서트 - CAPTAIN
- 공연기간2014년 08월 29일(금) ~ 2014년 08월 29일(금)
- 공연시간20시
- 관람료R석 33,000원 / S석 22,000원
- 공연장소가온홀
- 관람등급8세이상 관람가
- 소요시간100분 정도
- 장르대중음악
- 문의아트팩토리 청춘 053)744-5235
공연정보
격정의 선율, 그리고 불꽃의 핑거링
‘집시기타의 마술사’ 박주원 첫 대구 콘서트
박주원의 마술적 기타가 대구를 찾아온다. 지난해 말 3집 앨범 ‘캡틴’을 발표하고 다시 한번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집시 기타 히어로’ 박주원이 오는 8월29일(금) 대구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박주원은 이미 서울에서 앨범 출시 기념으로 연주자론 드물게 2,000석에 달하는 대형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팬들의 요청에 따라 올 봄 앵콜 공연까지 성황리에 끝냈다.
박주원은 지금까지 모두 3장의 정규앨범과 1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경이로운 핑거링을 선보이며 한국에 집시 기타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한 집시기타 음반은 박주원 이전엔 그 예가 없었다. 그래서 한 언론은 ‘축복처럼 찾아온 뮤지션’이라 격찬했다. 한국에서 그 대체재를 찾기 힘든 박주원은 평단과 대중의 절대적 지지를 동시에 끌어낸 드문 뮤지션이며, 방송이나 각종 무대로부터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는 연주자이기도 하다.
특히 라이브 현장에서 매번 놀라움을 안겨주는 박주원의 공연은 음악 팬이라면 누구나 꼭 한번은 봐야 할 ‘머스트 시(must see)’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박주원 집시 밴드와 함께 한다. 2년만에 발표한 이번 3집 앨범 ‘캡틴’에도 언론과 평단의 격찬이 쏟아졌으며, 한 언론에서는 “연주의 극점”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박주원은 이번 무대에서 3집 수록곡과 함께 다양한 집시 레퍼토리로 기타의 모든 것을 보여줄 계획이다. 조명이 켜지고 연주가 시작되는 순간, 박주원을 향한 그 모든 찬사에 조금의 과장도 없음을 확인케 될 것이다.
박주원은 모든 앨범마다 축구 연작을 실을 정도로 자타가 인정하는 축구 매니아다. 특히 이번 3집 앨범 타이틀곡 ‘캡틴 NO. 7’은 영원한 캡틴 박지성 선수를 위한 헌정곡이라 큰 화제가 됐으며, 박지성 선수의 은퇴 발표로 더욱 뜻 깊은 곡이 됐다. 박지성의 도전과 열정을 극적으로 풀어낸 이 곡은, 마치 그라운드의 거친 숨소리가 들리는 듯 강렬한 멜로디를 들려주며 역시 박주원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무대에선 타이틀곡 ‘캡틴 NO.7’을 비롯해, 그 동안의 축구 연작을 한 자리에 모아 아주 특별한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단으로부터 ‘젊은 거장’의 칭호를 얻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로 우뚝 선 박주원. 객석을 압도하는 그의 불꽃같은 핑거링이 다시 시작된다. 한국에 이처럼 뜨겁고 화려한 기타 연주가 또 있었던가. 박주원이 마술적으로 빚어낼 ‘집시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집시 기타 히어로... “축복처럼 찾아온 뮤지션
아이유 ‘을의 연애’ 작곡과 연주의 주인공
ABOUT 박주원
'집시 기타 히어로' 박주원은 한 언론의 표현대로 '축복처럼 찾아온 뮤지션'이다. 보는 이들의 넋을 놓게 만드는 그의 마술적 기타 연주는 한국에서 그 대체재를 찾을 수 없는 오로지 그만의 것이다. 평단에서는 그에게 '젊은 거장'이라는 칭호를 선사했다.
박주원은 ‘집시의 시간’(1집, 2009), '슬픔의 피에스타'(2집, 2011), '캡틴'(3집, 2013) 등 3장의 앨범을 통해 대중음악계에 집시기타 열풍을 일으킨 기타리스트다. 한국에 기타연주 음반은 많지만,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한 집시기타 음반은 그 전례가 없다.
박주원의 1집 앨범은 2009년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선정한 ‘올해의 앨범’에 올랐으며, 같은해 한겨레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주목할 신인’에 뽑히기도 했다.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했으며, 재즈전문지 ‘재즈피플’의 리더스폴에서 2010, 2011년 2년 연속 최우수 기타리스트로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무크지 ‘대중음악 사운드’가 선정한 ‘루키 오브 더 이어 2009~2010’에서 종합 1위와 연주부문 1위에 올랐다.2집 앨범 역시 네이버에서 선정한 ‘2011년 올해의 앨범’에 뽑혔으며,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했다.
2013년엔 세계적 음악 마켓인 싱가폴 '뮤직매터스' 쇼케이스에 참가해 각국의 음악관계자들과 현지 음악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올해 5월엔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함께 카자흐스탄 최초의 한국 재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중앙아시아에 ‘재즈 한류’를 전파하고 오기도 했다.
박주원은 기타 연주뿐 아니라 작곡가로서도 활동 반경을 급속히 넓히고 있으며 지난해 아이유의 새 앨범 중 ‘을의 연애’와 ‘아이야 나랑 걷자’ 2곡에 본인의 이름을 올려 ‘작곡가 박주원’의 달라진 위상을 과시했다. 또한 영화 ‘러브 픽션’과 SBS 드라마 ‘돈의 화신’ OST에도 참여하는 등, 가히 ‘박주원 전성시대’라 할 만큼 음악계 안팎을 종횡무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