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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詩,書,花. 樂,歌,舞”의 흐름을 타고…
- 공연기간2014년 03월 07일(금) ~ 2014년 03월 07일(금)
- 공연시간19시
- 관람료전석 30,000원
- 공연장소가온홀
- 관람등급전체관람가
- 소요시간120분 정도
- 장르국악
- 문의대구경북민속보존회 010-7573-5734
공연정보
보고 느끼는 안목을 키우며, 품격과 인격의 心성의 공연
삶으로 빚어내는 우리 정신문화의 “格”을 찾아......
詩,書,花. 樂,歌,舞의 흐름을 타고.....
“음과 양” 의 조화와 균형 (음(蔭)의 시,서,화 양(陽)의 악,가,무로 펼쳐지다)
어둠과 밝음, 하늘과 땅, 해와 달, 산과 바다, 보고 듣고 그 모든 이치를 몸의 체와 맘의 용으로 그려내다.
용의 시서화, 체의 악가무의 조화와 어울림 한마당!!!
시서화, 악가무의 흐름을 타고의 공연은 단순한 보여지는 공연인 아닌 옛 선조들의 삶의 문화를 예술적 무대에 스토리와 정신적 격(格)을 담아 풀어낸다.
가슴과 가슴으로 전하고, 세포와 세포가 교감 할 수 있는 진정한 힐링과 치유가 어우러지는 공연무대, 자연과 교감하고, 자연을 아끼고 배려 할 줄 아는 사유와 생명의 율려춤을 추는 이 귀선의 오랜 다양한 경험의 진면모를 집약 시켜 단순하면서도 통합적인 가치있는 공연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 세계 그 나라의 “格“이 되는 정신적 가치는 소리와 춤에 그 나라의 사상을 불어넣는다. 우리 선조들은 문화예술에 표현의 다양성을 부여하여 서양처럼 지나친 표현의 자유로 치우쳐있는 것이 아니라 표현의 절제, 표현의 집약, 그리고 제일 아름다운 자연을 배려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여백의 미“가 우리문화예술의 핵심이며 중심사상이다. 즉, 그것은 인간의 몸짓이 공기를 제조 한다는 것을 아셨다고 본다.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하지 않아도 자연의 흐름을 관찰, 통찰하여 세상과 자연의 이치를 깨달으셨다. 지금 현재의 과학은 자연을 무시멸시 하면서 공기 탓, 물 탓하며 헤매고 있다. 이제 우리들은 옛 선조들의 ”생명이 곧 하늘“이라는 대 명재의 ”뜻과 지혜“를 살려 뿌리 깊은 격(格)의 정신을 찾아 예술공연 속에 우리 문화와 교육을 소리 없는 소리 몸짓으로 함께 소통, 어울림,공존하고자한다.
1. 비나리=국악단 (박 범태외 6명)
국악 생음악과 덕담에 맞추어 오신 모든 분들이 참여하여 각자 소지 종이에 소원 발언문을 적어 무대 공간에 마련한 곳에 각자 염원을 하며 꼽는 퍼포먼스를 한다.
2. 時空의 살풀이 춤(이 귀선외 6명) 형식적이고 공연적인 살풀이가 아니라 옛 우리 어머니, 할머님이 맑은 정안수 떠 놓으시고 빌 듯, 무대에 그런 느낌을 살려 전통의 냄새가 물씬 풍겨나고, 또한 옛 이야기가 있으면서도 현대적 감각도 가미한 안무를 하여 화려하면서도 은은하고 “格”이 녹아 있는 “살푸리 춤”이 펼쳐진다.
3. 판소리
전주 김소영국창 “심청가”중에서
4. 비상= 이 귀선
『비상』으로 인간문화재 이상의 예술세계를 인정받았고 한국인의 정서를 정확히 담아낸 춤사위와 언제나 냉철하고 기품 있는 무용인의 자세로 문화계 인사들의 존경을 받아왔든 무용계의 마지막 낭만주의자로 일컬어지던 고)최현선생님께서 창작하신 이 춤은 하늘을 훨훨 날고 싶은 ‘새’의 의지를 독무로 안무한 작품이다. 남성춤의 호방한 기개와 절묘한 기품이 그리 많지 않았던 우리 춤사위 맥으로서의 풍류, 장인 기질이 샘솟고 여백의 미와 드높은 창공을 나는 학(鶴)의 고고함과 자유분방함이 이 독무의 개성으로 특히 경상도의 덧뵈기 춤을 골격으로 당기는 맛과 풀어 버리는 묘미 또한 일품이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생음악 반주로 추어진다.
5. 태평무(무형문화재 제92호 강선영류) 이 귀선외 4명
나라의 태평성대와 대구 경북의 안녕을 빌며, 또한 오신 모든 분들의 몸과 맘, 그리고 가내 평온 빌며 추는 춤
6. 온고지신, 그리고 조화와 상생의 “음양오행의 율려춤” 이 귀선외8명
( 동양사상 음양오행의 원리로 蔭의 樂과 陽의 舞의 조화와 균형)
전통을 바탕으로 한 악, 가, 무와 춤으로 현 시대의 감각을 이어서 조화와 균형, 상생의 원리로 풀어 가는 독창적 “율려춤”어 펼쳐진다.
7. 어울림 한마당 잔치
관객들의 몸과 맘을 녹여주는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