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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재즈앤스토리Ⅸ-GOLDEN SWING BAND
- 공연기간2013년 11월 14일(목) ~ 2013년 11월 14일(목)
- 공연시간20시
- 관람료R석 33,000원 / S석 22,000원
- 공연장소가온홀
- 관람등급8세 이상 관람가
- 소요시간90분 정도
- 장르재즈
- 문의봉산문화회관 053)661-3081 / 아트팩토리청춘 053)744-5235
공연정보
국내 최고의 재즈 드러머 오종대가 선사하는 새로운 밴드
스윙의 황금기로 돌아가자
11월 14일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는 재즈앤스토리 11월 공연 ‘골든 스윙 밴드’의 공연이 열린다. 골든 스윙 밴드는 국내 최고의 재즈 드러머로 꼽히고 있는 오종대가 Neo Traditional Jazz Trio, 찬송가 밴드 이후 새롭게 구성한 재즈밴드로 많은 재즈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밴드다.
골든 스윙 밴드는 젊은 재즈 뮤지션(기타 정준영, 피아노 최연주, 배이스 최정환, 보컬 김민희)들이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 냇 킹 콜을 추모하는 연주를 하면서 결성되었다. 이후 유쾌하고 즐거우면서도 우아했던 스윙의 황금기를 연주하자는 모토로 섬세하면서 리듬감이 넘치는 드럼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러머 오종대가 합류함으로써 골든 스윙 밴드의 구성이 완성되었다.
재즈에서 스윙이라는 장르는 대중들에게는 난해하고 재즈 마니아들에게는 가벼운 음악으로 인식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스윙이라는 장르 안에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함께 조화시키는 작업이 쉽지 않은데 골든 스윙 밴드는 대중성과 음악성이라는 상반된 문제를 모두 풀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위해 골든 스윙 밴드는 현대 스윙 재즈나 인기 있는 스윙 넘버를 연주하기 보다는 전통적인 스윙 재즈 곡을 자신들만의 색다르고 신나는 편곡으로 연주하고 있다. 특히 밴드 맴버들이 젊은 나이의 뮤지션들이라 연주에 있어 에너지와 활기가 넘쳐 관객들의 호응도도 높다.
11월 14일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골든 스윙 밴드의 공연은 재즈가 난해하다 느끼는 일반 대중들과 스윙은 가벼운 음악이라는 인식의 재즈 마니아 두 계층의 관객들의 고정관념을 깨줄 공연이 될 것이다. 전통과 혁신이 함께 어우러진 신나는 스윙 재즈 공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