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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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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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명리듬 공감
- 공연기간2013년 08월 22일(목) ~ 2013년 08월 22일(목)
- 공연시간19시30분
- 관람료전석무료
- 공연장소가온홀
- 관람등급전체관람가
- 소요시간90분 정도
- 장르국악
- 문의타악그룹 공감 010-7755-0555
공연정보
1. Rhythm마치
일본의 전통(다이꼬)가락과 우리의 전통가락을 혼합하여 빠른 비트 속에서 느껴지는 소리와 몸짓의 힘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대북과 다양한 모듬북이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가는 작품으로 다양한 리듬 속에서 긴장과 이완을 표현한다.
2. Shamanism
진도씻김굿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극락에 가도록 인도하는 굿이라 할 수 있으며, 경기도당굿은 수호신을 모시며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굿이라 할 수 있다. 두 개의 굿을 재구성하여 연주자들이 구음과 사설을 하며 무희가 춤을 추고 혼령을 달래고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간절함을 담아 구성된 작품이다.
3. 쿵!빰!빰!
쿵빰빰은 말그대로 북소리의 구음이다. 쿵빰빰이라는 북소리에 맞춰 여러 광대가 가락을 엮어나가며 하나의 장단을 만들어 나가고 관객들 귓가에 쿵빰빰이 울려 퍼지는 진취적 기상과 에너지를 재미있게 표현하여 관객의 웃음을 만들어 내며 북의 울림으로 북소리의 웅장함을 표현한 작품이다.
4. Power Korea
옛 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우리 민족문화의 보고, 듣고, 느끼고,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소리의 맥, 그리고 그 속에 담겨진 정신의 맥을 재구성하여 생활 속에 살아 있는 민속놀이 가(歌),무(舞),악(樂)의 종합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5. 광대‘아이’의 조금 특별한 선물(마임 / 정호재)
어원은 그리스어의 미모스(mimos)에서 유래하며 흉내를 뜻한다. 원래는 촌극 등 잡극(雜劇)을 의미하였으나 오늘날에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몸짓과 표정만으로 표현하는 연기를 가리킨다. 현대에 이르러 프랑스의 에티엔 드쿠르(Etienne Decroux)가 희극적 요소가 짙은 기존의 팬터마임과는 전혀 다른 진지한 예술로서의 새로운 마임을 체계화한 뒤부터 이를 신체마임 또는 현대마임이라 하여 팬터마임과 구분한다.
6. 광대
판굿은 당굿에서 서낭당에서 판놀음을 벌이고, 지신밟기에서도 마당굿에서 판놀음을 벌였는데, 이처럼 걸립패들이 따로 마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크게 놀이판을 벌이는데서 판굿이 발생했다. 판굿은 굿패들이 여러 가지 놀이와 진풀이를 순서대로 짜서 다양한 기예를 보여주는 풍물놀이다. 이번 연주에서는 전통적인 판굿의 형태가 아닌 마치 광대개개인들이 나와 재주를 부리듯 각 잽이들의 다양한 재주를 더한 연희판을 선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