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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박희제 개인전
- 전시기간2013년 10월 15일(화) ~ 2013년 10월 27일(일)
- 관람시간10:00~19:00 (일요일 10:00~17:00) *월요일 쉼
- 장 소3전시실
- 작 가박희제
- 장 르서양화
전시정보
영남대학교 미술학부에 재직 중인 박희제 교수의 열두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삼년 전, 인도와 네팔, 스리랑카를 여행하고 이때의 경험을 모티브로 한 세 번의 전시를 계획했다. 그동안 봉산문화회관의 같은 전시장에서 두 차례의 개인전을 가졌고, 이번 전시가 3부작의 마무리인 셈이다.
낯선 이역의 다양한 이미지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벽화처럼 큰 규모로 완성되었다.
스리랑카의 차밭에서 아낙네들이 일하는 동안 아기들이 누워있는 천장에 매달린 요람, 인도의 작은 마을 오르차의 고성에서의 창살이미지, 붓다의 탄생지 룸비니의 보리수와 그 주변을 둘러싼 깃발들은 존재의 허무함을 떠올리게 한다.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한 성찰을 담아낸 사변적 성향이 엿보이는 전시다.
삼년 전, 인도와 네팔, 스리랑카를 여행하고 이때의 경험을 모티브로 한 세 번의 전시를 계획했다. 그동안 봉산문화회관의 같은 전시장에서 두 차례의 개인전을 가졌고, 이번 전시가 3부작의 마무리인 셈이다.
낯선 이역의 다양한 이미지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벽화처럼 큰 규모로 완성되었다.
스리랑카의 차밭에서 아낙네들이 일하는 동안 아기들이 누워있는 천장에 매달린 요람, 인도의 작은 마을 오르차의 고성에서의 창살이미지, 붓다의 탄생지 룸비니의 보리수와 그 주변을 둘러싼 깃발들은 존재의 허무함을 떠올리게 한다.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한 성찰을 담아낸 사변적 성향이 엿보이는 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