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

BONGSAN
CULTURAL CENTER

전시일정

전시

전시일정

전시검색

  • 일 ~

공연포스터
  • 전시명2011 해외작가 초청 레지던시 결과전
  • 전시기간2011년 09월 16일(금) ~ 2011년 09월 25일(일)
  • 관람시간10:00 ~ 19:00
  • 오픈일시2011년 9월 16일(금) 오후 6시
  • 장 소1전시실
  • 장 르복합

전시정보



2011 봉산문화회관 ․ 대구현대미술가협회 공동기획

 
「해외작가 초청 레지던시 결과전」

미켈레_다고스티노작.JPG

?-Question mark ,Mixed media, 4.00m x 3.50m x 20cm Variable , 2011


  ○ 기     간 : 2011년 9월 16일(금) ~ 9월 25일(일) 10일간(월요일 휴관)
  ○ 내     용 : 2011년 7월1일부터 가창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James Cui (미국), Michele Dagostino (이탈리아) 2인을 비롯하여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7인의 레지던시 결과전 성격의 전시. 음악이 포함된 미디어아트, 조각, 설치 등의 작업 전시.
  ○ 관람시간 : 10:00 ~ 19:00
  ○ 장     소 : 제 1, 2, 3전시실
  ○ 오픈행사 : 2011년 9월 16일(금) 오후 6시
  ○ 오픈퍼포먼스 : 2011년 9월16일(금) 오후7시~7시30분, 제2전시실
                                James Cui의 Audio Visual Performance
  ○ 참여작가 : James Cui, Michele Dagostino, 김현수, 양승훈, 이소진, 장윤선, 신경철, 김안나, 김영지
  ○ 주     최 : 봉산문화회관, 대구현대미술가협회
  ○ 후     원 : 대구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구광역시, 대안공간 스페이스 가창
  ○ 문     의 :
가창 창작스튜디오 053)422-1293   / 프로그램매니저 김현연 010-4872-3619

 
 


2011 해외작가 초청 레지던시 프로그램 안내


 
봉산문화회관과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의 공동주최로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해외작가 2인을 초청하여 국제교류를 통한 문화이해 및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2011 해외작가 초청 레지던시 사업을 추진하고, 행사의 일환으로 작가 공개 워크숍을 개최하였으며, 결과물 전시가 열린다.

 이 사업은 지역작가들과 해외작가들 간에 직접적인 접촉과 교류를 시도함으로써 서로의 이해를 높이고, 상호소통 하는데 목적이 있다. 2009년 독일작가 4인, 2010년 일본작가 3인을 초청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2011년에는 James Cui (중국계 미국), Michele Dagostino (이탈리아) 2인을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해외작가 초청 레지던시 사업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해외작가들의 자료를 접수하였고, 5월 선정 결정하여, 지난 7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하였다. 이번 초대된 작가들은 음악이 포함된 비디오아트, 조각, 설치 등의 작업을 하는  작가들로서 국내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시각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입주 창작과 전시로 나뉜다. 3개월간의 입주 창작이 가창창작스튜디오에서 계속되고, 창작품의 결과전시가 9월 16일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특히, 해외에서 온 작가들은 대구에서 거주하면서 이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을 제작 전시하게 된다. 지역의 평론가들과 함께 작품 제작과정을 토론하고 서로 제안하는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었다. 현재는 남은 시간동안 전시작품에 대한 마무리 및 주변 갤러리 탐방과 함께  의견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작품에 대해서도  진지한 의견 교환도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 개요
  입주기간 : 2011. 7. 1∼ 9. 30 (3개월)
  전시기간 : 2011. 9. 16 ∼ 9. 25
  장    소 :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업), 봉산문화회관 1~3 전시실 (전시)
  주    최 : 봉산문화회관,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후    원 : 대구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구광역시, 대안공간 스페이스 가창


참여 작가
   미국 작가(중국계)
    -  James Cui (34세)  
   
   이탈리아 작가
    - Michele Dagostino (24세)      
   
   국내작가 7인 : 가창창작스튜디오 현 입주 작가
    - 8기입주작가 : 김현수, 양승훈, 이소진
    - 9기입주작가 : 김안나, 김영지, 장윤선, 신경철







제임스_추.jpg 
                                  Evolution Red, Video installation with sound, 3:04, 2011



                                              참여작가의 전시작품 소개


James Cui
작가의  작품은 각각의 일렉트로닉 음악과 비주얼 프로그래밍은 동시에 만들어 진다. 뮤직비디오들은 오디오앨범으로 만들어졌고, 이것은 현장에서 음악과 영상이 동시에 재생될 것이다. 오픈 당일 작가가 직접 VJ가 되어 본인의 작품을 가지고 30여분의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Michele Dagostino
작가는 이탈리아 조각, 설치작가이며, 이번 전시에 출품할 작품은 가창 창작스튜디오 입주할 즈음에 일어난 일본 후코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로 인해 방사능 유출사건을 소재로 원자력발전소가 인간에게 주는 이로움도 주지만 또 다른 위협이 따름을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설치 작품이 전시될 것이다. 그리고 가창창작스튜디오에서 생활하며 주변 시골풍경을 주제로 한 설치작품이 전시된다.

양승훈
작가는 현대사회의 산물인 인형을 소재로 과거의 명화와 함께 과거와 현재 등의 상반된 것들을 화면에 공존하며 새로운 낯선 이미지를 탄생시키며, 다양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200호의 대형작품이 전시된다.

신경철
작가는 기억 속 이미지 등을 캔버스 위 퍼포먼스를 하듯 강함과 부드러움의 공존이 있는 드로잉을 한 후 그 흔적들을 연필로 경계를 감싸는 작업으로 우연과 필연이라는 테마로 작업을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500호 이상의 대형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장윤선
작가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당연시 여겨지던 주변사물과 인간관계에서 아닐 수도 있다는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자 차가운 비닐의 소재를  불투명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으로 만든 후 개미와 집, 구름, 사람 등의 도식적인 이미지를 오려낸다. 이러한 이미지들을 붉은 색실로 연결하여 천정부터 바닥까지 설치작품이 완성된다. 

이소진
작가는 사각의 캔버스가 아닌 판넬을 직접 자르고 그 위에 레드메이드를 올려 전통 오방색 및 상상의 동물과 추상적인 이미지들로 페인팅 된다.

김안나
작가는 자연의 오운육기 즉 기(氣)라는 하나의 주제로 작업한다. 이에 대한 탐구는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하여 구체화 되는데 평면회화와 조각 설치로 표현된다. 이번전시에서는 사계절을 표현한 4점의 평면회화작품과 LED와 형광등을 이용한 설치작품이 전시된다.

고기작가로 많이 알려진 김현수 작가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작품 또한 고기 표면의 마블링과 붉은색을 에폭시를 가지고 작업되며, 큐브의 입체작품과 수십 개의 소품들이 모여 벽면을 가득 채우는 하나의 대형작품을 완성하는 작품이 전시된다.

김영지
작가는 노마드를 테마로 현재 머물고 있는 가창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이후 경험한 일들과 주변풍경을 가지고 각기 다른 액자의 틀 안에 드로잉과 사진, 판화, 수집한 나비나 나뭇가지를 이용한 작품이 완성되어 벽면을 디자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