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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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노상동-꽃비 내리다
- 전시기간2011년 04월 12일(화) ~ 2011년 04월 17일(일)
- 관람시간오픈행사 - 12일(화) 18:00 예정
- 입장료무료
- 장 소1전시실
- 작 가노상동
- 장 르한국화
- 작품수30점 정도
전시정보
전시 내용 : 꾸준히 서예의 현대화를 시도하고 있는 노상동의 개인전이 4월 12일부
터 17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작가는 한일자 연구를 중심으로 25번의 개인전을 하면서 여러 가지 실
험을 하였다. 문자를 해체하여 필획만으로 화면을 구성하는 파서체양식
을 거쳐, 필획을 압축하여 점만으로 화면을 구성하는 추상서예를 시창
하였다.
2010년 26번째 개인전을 시작으로 겹쳐 쓰기를 반복하여 새로운 바탕
면을 만들고 그 위에 황색으로 작업하는 현황(玄黃)중심의 현대미술로
나아갔다. 다시 말하면 흑백중심의 전통서예,현대서예,추상서예,절대추
상을 거치면서, 현황중심의 추상서예, 현대서예, 전통서예형식으로 나
아간 것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작품은 이것을 구체화하여 표현한 서예정신의 현대미술이다. 아울
러 이번 전시작품은 동양예술의 핵심인 먹 획의 세계를 확장하여, 황색
의 획으로 산수를 표현한 작품을 약 30여점 전시할 예정이다.
작가경력 : 1952년 경북 울진 출생. 매화초등,중등.대구고등학교 졸업.
경북대사대 영어교육과 제적. 한국방송통신대 영어과 졸업.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수료. 1978-1987 대구에서 서예학원
운영. 1988-1998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전시기획자로 근
무. 1999-현재까지 작품연구에만 몰두. 26번의 개인전.
다수의 그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