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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이호순 한국화 개인전
- 전시기간2010년 10월 26일(화) ~ 2010년 10월 31일(일)
- 관람시간오픈행사- 26일(화) 18:30분 예정
- 입장료무료
- 장 소3전시실
- 작 가이 호순
- 장 르한국화
- 작품수10~13점 정도
전시정보
전시내용 : 본인작업은 처음 작품을 시작 할 때 무엇을 할 것이고 무엇을 만들 것인
가에 대한 의도성에서 최대한 벗어나고자 한다.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
에서만이 내가 무엇을 원했고 하려는지 알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제대로 알 수 없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꿈틀거
리는 힘을 느끼고 그것을 화면에 선을 통해 토해 낼 뿐이다. 심적으로나
외적으로 어떠한 제약이나 통제가 없는 상황을 전재로 하여 자유로운 선
을 긋는 것으로 진행되어진다.
여기서 자유로운 선은 속박과 구속으로부터 자유롭다는 뜻과 유희의 뜻
을 가지고 있는 장자 사상의 유(遊)의 의미와 같이 이성이나 지성으로부
터의 규제에서 벗어난 가장 순수한 상태의 창작을 지향하는 것을 말한다.
선의 자유로운 움직임 가운데 구체적인 형상이 드러나기도 하고 무작위
로 그어진 선은 배경이 되기도 하고 형상이나 또 하나의 부호로 등장하기
도 한다.
드러난 형상은 대상의 외형이나 특성을 묘사하는 것보다 선험적이거나
체험적으로 심중에 누적되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간결한 형태로 옮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비록 형상이 변형되어 나타났지만 이는 그 대상이 가
지고 있는 본질적인 느낌에 조금 더 접근하기 위함이다
가에 대한 의도성에서 최대한 벗어나고자 한다. 작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
에서만이 내가 무엇을 원했고 하려는지 알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제대로 알 수 없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꿈틀거
리는 힘을 느끼고 그것을 화면에 선을 통해 토해 낼 뿐이다. 심적으로나
외적으로 어떠한 제약이나 통제가 없는 상황을 전재로 하여 자유로운 선
을 긋는 것으로 진행되어진다.
여기서 자유로운 선은 속박과 구속으로부터 자유롭다는 뜻과 유희의 뜻
을 가지고 있는 장자 사상의 유(遊)의 의미와 같이 이성이나 지성으로부
터의 규제에서 벗어난 가장 순수한 상태의 창작을 지향하는 것을 말한다.
선의 자유로운 움직임 가운데 구체적인 형상이 드러나기도 하고 무작위
로 그어진 선은 배경이 되기도 하고 형상이나 또 하나의 부호로 등장하기
도 한다.
드러난 형상은 대상의 외형이나 특성을 묘사하는 것보다 선험적이거나
체험적으로 심중에 누적되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간결한 형태로 옮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비록 형상이 변형되어 나타났지만 이는 그 대상이 가
지고 있는 본질적인 느낌에 조금 더 접근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