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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이계하 개인전 - “쇼윈도”
- 전시기간2010년 05월 25일(화) ~ 2010년 05월 30일(일)
- 관람시간오픈행사- 25일(화)17시 예정
- 입장료무료
- 장 소3전시실
- 작 가이 계하
- 장 르서양화
- 작품수10점 정도
전시정보
“쇼윈도”
쇼윈도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화려한 조명, 다양한 컨셉에 따른 인테리어, 한눈에 매혹시킬만한 제품들의 코디들이다. 보이는 것이 전부인 것처럼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상품의 이미지를 어필시키고, 브랜드화 시킨다.
무심코, 지나치는 쇼윈도!
그러다 한걸음 멈추고 다가서서 보이는 이미지를 내 자신에게 대입시켜 바라보는 나!
어쩜 쇼윈도의 작은 공간은 오늘날 현대사회를 표방한 우리들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미의 기준이 무엇인지 점점 자신만의 개성이나 장점 없이 유행이라는 것에 평준화되어 정체성을 잃어가는 젊은이들 ...
내면의 진실성 보다는 외면에 드러나 보이는 모습을 중요시하고, 보여지는 모습이 전부인 것 인양 나를 상품화 시키고 포장해 간다.
쇼윈도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의 표정들을 은유적 표현과 함축적 의미로 되새겨보고,
인간을 대신한 매개체들을 외적인 현실, 내적인 비현실의 모습으로 상상해서 이끌어나간다.
영남대학교 서양화과 박사과정 중
쇼윈도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화려한 조명, 다양한 컨셉에 따른 인테리어, 한눈에 매혹시킬만한 제품들의 코디들이다. 보이는 것이 전부인 것처럼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상품의 이미지를 어필시키고, 브랜드화 시킨다.
무심코, 지나치는 쇼윈도!
그러다 한걸음 멈추고 다가서서 보이는 이미지를 내 자신에게 대입시켜 바라보는 나!
어쩜 쇼윈도의 작은 공간은 오늘날 현대사회를 표방한 우리들의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미의 기준이 무엇인지 점점 자신만의 개성이나 장점 없이 유행이라는 것에 평준화되어 정체성을 잃어가는 젊은이들 ...
내면의 진실성 보다는 외면에 드러나 보이는 모습을 중요시하고, 보여지는 모습이 전부인 것 인양 나를 상품화 시키고 포장해 간다.
쇼윈도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의 표정들을 은유적 표현과 함축적 의미로 되새겨보고,
인간을 대신한 매개체들을 외적인 현실, 내적인 비현실의 모습으로 상상해서 이끌어나간다.
영남대학교 서양화과 박사과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