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GSAN
CULTURAL CENTER
전시일정
홈
전시
전시일정
전시검색
- 전시명구왕삼선생 탄생1000주년 기념사진 전
- 전시기간2009년 06월 16일(화) ~ 2009년 06월 21일(일)
- 관람시간오픈행사-16일(화) 19:00예정
- 입장료무료
- 장 소1전시실
- 작 가구왕삼
- 장 르사진
- 작품수55점정도
전시정보
<무성(無聲)의 시(詩)>
- 구왕삼 탄생 100주년 기념 사진전
구왕삼은 1930년대 음악평론과 찬송가 편집 등의 활동을 하였고, 194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진 작업과 함께 평론을 시작하였으며, 1945년에는 건국사진문화연맹 주최로 개최된 사진전에서 <군동>이 특선에 당선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1950년대부터는 본격적으로 서울과 대구, 기타 지역에서 개인전 및 사단의 전시회에 대한 평론과 사진이론을 전개하였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대구매일신문, 영남일보, 대구일보에 실려 있는 구왕삼의 비평과 평론 글들은 당시 사진에 대하여 치열하게 고민하고 사진작업에 매진하게 한 정신들을 읽을 수 있는 글들로써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것들이다. 특히 그는 자신의 사진이론으로 ‘리얼리즘’을 주창하여 당시의 사단이 걷고 있던 ‘살롱’풍의 사진에 대한 많은 비판을 전개하고 있다. 구왕삼은 객관적인 자연 현상과 인간 생활을 정직하게 탐구 묘사하는 조형 기록을 자신의 주된 사진 이론으로 확립하였는데, 생활의 시공간적인 현실을 직시하여 사진으로 표현하는 것이 리얼리즘의 관점이며, 이것은 표현의 방식이지 사상의 관점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래서 리얼리즘 사진은 외적 자연 세계 중에서 미와 진실이 내재하고 있는 현실을 표현 형식으로 작품이 구성되는 것이라는 자신만의 이론을 구축하였다.
이번 <구왕삼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사진전>에서는 그동안 묻혀있던 그의 사진들 약 50여점과 그의 비평 글들을 모아 다채롭게 전시를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전시될 사진 중에는 해방 후인 1945년 8월에서 10월경으로 추정되는 구 조선총독부 건물에 주둔하고 있는 연합군과 조선 독립을 갈망하는 민중들의 모습이 대비된 사진에서부터 그의 사진 이론이 접목된 사진들과 정물 사진 등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그동안 잊혀졌던 대구를 대표하는 사진가를 발굴해 냄으로써 대구 지역의 소중한 문화 유산과 인물을 기리게 되는 전시가 될 것이다.
□ 구왕삼(具王三,1909~1977) 약력
1909년 경남 김해 출생.
1940년 사진활동 입문.
동요작곡, 찬송가 편집, 음악평론.
1945년 건국사진문화연맹 주최 <군동(群童)> 특선.
1953년 대구광화연구회 회장.
1947년 영남일보 사진논평 시작.
1949년 『사진문화』지에 사진논평
1959년 경북사진문화 협회 최고위원
1967년 구왕삼 사진전
1947-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영남일보, 대구일보, 대구매일신문 등에 사진논평 기고.
- 구왕삼 탄생 100주년 기념 사진전
구왕삼은 1930년대 음악평론과 찬송가 편집 등의 활동을 하였고, 194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진 작업과 함께 평론을 시작하였으며, 1945년에는 건국사진문화연맹 주최로 개최된 사진전에서 <군동>이 특선에 당선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1950년대부터는 본격적으로 서울과 대구, 기타 지역에서 개인전 및 사단의 전시회에 대한 평론과 사진이론을 전개하였다. 조선일보, 동아일보, 대구매일신문, 영남일보, 대구일보에 실려 있는 구왕삼의 비평과 평론 글들은 당시 사진에 대하여 치열하게 고민하고 사진작업에 매진하게 한 정신들을 읽을 수 있는 글들로써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것들이다. 특히 그는 자신의 사진이론으로 ‘리얼리즘’을 주창하여 당시의 사단이 걷고 있던 ‘살롱’풍의 사진에 대한 많은 비판을 전개하고 있다. 구왕삼은 객관적인 자연 현상과 인간 생활을 정직하게 탐구 묘사하는 조형 기록을 자신의 주된 사진 이론으로 확립하였는데, 생활의 시공간적인 현실을 직시하여 사진으로 표현하는 것이 리얼리즘의 관점이며, 이것은 표현의 방식이지 사상의 관점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래서 리얼리즘 사진은 외적 자연 세계 중에서 미와 진실이 내재하고 있는 현실을 표현 형식으로 작품이 구성되는 것이라는 자신만의 이론을 구축하였다.
이번 <구왕삼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사진전>에서는 그동안 묻혀있던 그의 사진들 약 50여점과 그의 비평 글들을 모아 다채롭게 전시를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전시될 사진 중에는 해방 후인 1945년 8월에서 10월경으로 추정되는 구 조선총독부 건물에 주둔하고 있는 연합군과 조선 독립을 갈망하는 민중들의 모습이 대비된 사진에서부터 그의 사진 이론이 접목된 사진들과 정물 사진 등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그동안 잊혀졌던 대구를 대표하는 사진가를 발굴해 냄으로써 대구 지역의 소중한 문화 유산과 인물을 기리게 되는 전시가 될 것이다.
□ 구왕삼(具王三,1909~1977) 약력
1909년 경남 김해 출생.
1940년 사진활동 입문.
동요작곡, 찬송가 편집, 음악평론.
1945년 건국사진문화연맹 주최 <군동(群童)> 특선.
1953년 대구광화연구회 회장.
1947년 영남일보 사진논평 시작.
1949년 『사진문화』지에 사진논평
1959년 경북사진문화 협회 최고위원
1967년 구왕삼 사진전
1947-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영남일보, 대구일보, 대구매일신문 등에 사진논평 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