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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명미술창작스튜디오 작가展
  • 전시기간2007년 09월 12일(수) ~ 2007년 09월 20일(목)
  • 관람시간관람시간 10:00~19:00 오픈행사 2007.09.12(수) 18:30 , 세미나 2007.09.12(수) 16:00
  • 입장료무료
  • 장 소1전시실
  • 작 가거창,고양,창동 스튜디오 입주작가
  • 장 르조각, 회화 등
  • 작품수13여점

전시정보

■ 전 시 명 : 창작스튜디오만들기 프로젝트 『미술창작스튜디오 작가展』
■ 주    제 : 美 - 마음을 두드리다
■ 일    정 : 2007. 9. 12 (수) ~ 9. 20 (목) - 9일간
■ 장    소 :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제3전시실
■ 내    용 : 미술창작스튜디오간의 네트워크형 교류전시, 회화와 영상·설치
■ 오픈행사 : 2007. 9. 12 (수) 18시30분
■ 세 미 나 : 2007. 9. 12 (수) 16시 
■ 특별행사 : 오픈스튜디오 (전시 기간 중, 가창 미술창작스튜디오)
■ 참여작가 
  ○ 가창 창작스튜오 입주작가
    - 윤우진, 장숙경, 장재철, 조경희, 채정우, 최현실, 하광석
  ○ 국립 고양·창동 스튜디오 입주작가
    - 김무기, 이지현
    - 몽골-얌후, 네팔-찬드라, 이란-록사나, 터키-엔데르
■ 주    최 : 대구광역시
■ 주    관 : 봉산문화회관, 대구현대미술가협회, 대안공간 SPACE129
■ 문    의 : 봉산문화회관         053-661-3081~2 www.bongsanart.org
             대구현대미술가협회   053-422-1293

Ⅱ전시소개
2007 대구시 기초예술진흥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대구현대미술가협회에서 추진하는‘창작스튜디오만들기프로젝트’의 3번째 단위기획 『미술창작스튜디오 작가展』이 오는 9월 12일(수) ~ 9월 20(목)까지 봉산문화회관 제 1~3 전시실에서 9일간 열린다. 
2007년 1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기초예술진흥을 위한 대구시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와 대구미술발전을 위한 미술가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발전적 모델이며 창의적 문화도시 만들기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번에 마련되는 『미술창작스튜디오 작가展』은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7명과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동 스튜디오 입주작가 중 아시아교류프로그램 작가4명, 한국작가 2명을 연계하는 네트워크형 전시이며, 이 같은 스튜디오 네트워크형 전시는 대구에서 처음이다.

이 전시의 공동 주관인 대구현대미술가협회와 봉산문화회관은 우선, 이 전시를 통하여 미술애호가와 컬렉터, 미술가, 큐레이터, 행정가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시내 중심에서의 전시활동을 통하여 젊은층과 일반대중들에게 동시대미술이 처한 창작여건의 현실과 창작지원의 필요에 대한 공감을 끌어내고, ‘문화는 삶의 축적’이라는 단순한 이야기의 전파를 통하여 작가와 관객간의 간격을 좁히려 노력할 것이다. 또한 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의 예술에 대한 창의적 열정을 바탕으로 동시대 시각예술의 진면목을 선보이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이러한 실천들은 ‘美’를 통하여 인간의 마음을 두드리고 세상을 바꾸려는 ‘문화개척자’의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 ‘창작스튜디오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경과
  ○ 창작스튜디오 만들기 프로젝트 종합계획 2007.1.2
  ○ 대구광역시 기초예술진흥사업 지원 2007.3
  ○ 창작스튜디오 만들기 프로젝트 1번째 단위기획
    - 작업실 들여다보기展 : 2007.4.10~4.15 / 대구문화예술회관
  ○ 창작스튜디오 만들기 프로젝트 2번째 단위기획
    - 미술창작스튜디오 설립 및 입주 : 가창우록분교 임대 2007.5
    - 오픈스튜디오 : 2007.5.13~11.12 / 가창 창작스튜디오
  ○ 창작스튜디오 만들기 프로젝트 3번째 단위기획
    - 미술창작스튜디오 작가展 : 2007.9.12~9.20 / 봉산문화회관

■ ‘창작스튜디오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배경
   ○ 대구지역 예술가들의 열악한 창작 여건 개선과 젊은 미술가들을 위한 창작스튜디오 마련 및 창작지원에 대한 현안을 프로젝트 형태로 구성하고 장기적으로 계획추진 필요
   ○ 시민들에게 동시대 예술가들의 일상스튜디오 창작품을 조금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대구의 젊은 미술가들에게는 비전 제시와 창작활동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는 계기 마련

■ 『미술창작스튜디오 작가展』기획 의도
   ○ 새로 개설한 대구 가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에 대한 기대심리와 관심을 관객과 예술의 상호소통 기회로 해석
   ○ 미술가단체에 의해 새로 설립된 가창미술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립미술창작스튜디오의 운영 이념 및 취지의 전국적 교류시행 계기 마련
   ○ 새롭게 조성되기 시작한 미술작품 시장 관련 트랜드와 미술창작지원 프로그램 진행의 균형과 조화를 위하여 상업 화랑가에 위치한 문화기반시설의 장소적 특성을 활용한 미술가 프로모션 추진(전시장소는 화랑거리로 알려진 대구봉산문화거리內 위치)
Ⅲ작가소개
■ 가창 창작스튜디오 제1기 입주작가 - 7명
  ○ 윤 우 진 (27세,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재학, 서양화 전공)흔들리고 방황하는 젊은 시절의 작가는 자신의 모습에서 현대인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이를 캐릭터화하여 사회의 일면을 주목하는 조형적 시도
  ○ 장 숙 경 (35세, 일본타마미술대학 박사과정 졸업, 회화 전공)작가의 작업 ‘greendrawing’은 초록색 오일 파스텔로 찍은 점들의 연속이다. 바람 부는 날 숲을 바라볼 때 마음으로 전해지는 자연의 율동감이 아닐까 싶다. 
  ○ 장 재 철 (35세, 홍익대학교 대학원 졸업, 서양화 전공)세련된 형태미와 선명한 컬러, 음영 효과로 돋보이는 선의 돌출감 등은 동시대 도시인의 감성을 대표하는 듯한 작가의 조형작업에 묻어나는 요소들이다.
  ○ 조 경 희 (38세, 영남대학교 대학원 졸업, 동양화 전공)‘부드러운 드로잉’이 더욱 경쾌해진 듯하다. 천을 이용한 조각붙이기, 틀바느질, 악세사리 붙이기를 통해 여성성과 작가적 진정성, 위트가 배어나는 유동적 드로잉 작업
  ○ 채 정 우 (34세, 영남대학교 대학원 졸업, 동양화 전공)‘생生’의 은유일 듯한 ‘꽃’의 실루엣을 조형 요소로 주목하여 형상의 외곽선을 경계로 내·외의 동질감과 이질감을 표현하고 이를 통하여 우주의 섭리를 상상
  ○ 최 현 실 (28세, 계명대학교 졸업, 동양화 전공)‘初-비움’이라는 주제로 빈 형상의 레이어의 겹침을 통하여 세계의 깊이와 다층 의미 구조적 매력을 시각예술화
  ○ 하 광 석 (38세, 뉴욕대학교 대학원 졸업, 영상·설치)영상미술이 지닌 가상 현실적 특성을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주목하고, 동시대의 사회적 메시지를 유머와 위트로 의미를 재구성하여 조형화

■ 고양·창동 미술창작스튜디오 3기 입주 작가 - 6명
   ○ 김 무 기 (1963년, 한국생, 영상·설치미술, 고양스튜디오)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동대학원 졸업(1989, 1994)‘소리가 속삭이는 또는 중얼거리는 나무’라는 주제로 스파게티 면과 철사선으로 덩어리를 형상화하고 영상과 결합하여 공간설치
작품설명필요
   ○ 이 지 현 (한국대구생, 회화, 설치, 고양스튜디오)1990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 졸업1994  중앙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책이나 사진을 날카로운 도구로 뜯어내는 작업으로 원래의 의미를 해체하여 뜯겨진 종이라는 새로운 현실로 재해석
   ○ Chandra Shrestha (여, 33세, 회화, 고양스튜디오, Nepal)Bachelor Fine art form Tribhuvan University, Nepal현재 네팔국립예술협회 회원한국과 네팔의 문화관계를 소재로 회화작업과 설치작업
   ○ Roxana Manouchehri (남, 32세, 회화, 창동스튜디오, 이란 테헤란Tehran)1999 - 2001 : Art University Tehran/Iran MA in painting.1993 - 1997 : Art University Tehran/Iran BA in painting.개인전6회, 이란미술가협회 회원, 시각예술증진위원회 회원현대적 양식과 기하학적 동시대 건축의 대조를 보이기 위한 부드럽고 흐르는 듯한 미니어처 인물형태가 작가의 주요 소재이다. 한국에서의 입주기간 동안 동아시아의 건축구조 안에서 드러나는 인물들의 모습을 소재로 작업.
   ○ Nyamkhuu Baatar (남, 35세, 회화, 고양스튜디오, Mongolia)2004 member of governing board of Young Artist’s at the Union of  MongolianArtists 몽골 젊은예술작가 협회 활동2002 head of "Mongol zurag" societysince몽골 예술대학에서 강의 중한국문화와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 몽골미술을 알리는 메신저로 활동
   ○ Ender Gelgeç(남, 30세, 사진, 미디어, 고양스튜디오, Turkey)M.A. Visual Arts and Visual Communication Design, FASS, Sabancı University (full scholarship), Istanbul, TurkeyM.S. Media and Cultural Studies, GSSS, Middle East Technical University (METU), Ankara, Turkey (Left at thesis stage)IFSAK 터키국제사진비엔날레 등 다수의 전시유럽과 아시아의 문화적 공존속의 내용을 포함, 한국에서 작가본인이 바라보는 이방적 문화의 충돌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