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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국제미술展 - 이별 대신 만남
- 전시기간2025년 03월 04일(화) ~ 2025년 03월 09일(일)
- 관람시간10:00~19:00 (화 16:00~19:00 / 일 10:00~17:00)
- 장 소3전시실
- 장 르복합
전시정보
«러시아-한국 우호협회» 국제문화센터는 «이별 대신 만남» 국제 미술 전시회를 공식 발표합니다. 이 전시회는 두 문화의 만남의 장이 될 것이며, 2025년 3월 4일부터 9일까지 대구시의 문화 중심지인 봉산문화회관에서 개최됩니다. 본 전시회는 러시아와 대한민국 간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사랑으로 하나가 된 예술가들의 마음속에 울려 퍼지는 멜로디에서 영감을 받은 러시아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방문객들은 전통적인 한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 권력과 지혜의 상징인 황금 용의 이미지를 만나보고, 한때 왕의 옷을 장식했던 이 용의 모습이 캔버스 위에 재현되어 과거의 위대함을 상기시킬 것입니다.
- 한국의 전통 궁궐과 상징들을 새롭게 발견하며, 화가들이 캔버스에 독창적으로 표현한 조화와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러시아 예술가들의 시각으로 재해석된 한국 역사와 문화의 리듬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세월을 넘어 전해지는 전통 한국음악의 메아리와 같습니다.
이 전시회는 하나의 운명, 하나의 이야기가 어떻게 강력한 변화의 촉매제가 되어 한 세대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독특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 또한, 개인의 경험이 어떻게 사람들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편견을 깨며, 거리와 차이를 넘어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지를 보여줄 것입니다. 이 전시회를 통해 하나의 이야기가 진정한 감정과 깊은 경험이 어떻게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영감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드러낼 것입니다.
«러시아-한국 우호협회» 전시회의 주최자는 국제문화센터의 이리나 라브릭 센터장입니다. 문화센터는 러시아와 한국의 문화 협력을 강화하는 비영리 단체로, 러시아에 한국 문화를 알리고, 한국에 러시아 미술을 소개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화센터 관장의 코멘트: "국제 미술 전시회 «이별 대신 만남»은 단순한 예술 프로젝트가 아닌, 개인적이고 깊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전시회는 우리가 존경하고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을 나눌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 전시는 개인의 이야기가 어떻게 문화, 국가, 시대를 잇는 다리가 될 수 있는지를 강조하며, 인류가 모든 차이에도 불구하고 공통의 가치와 꿈, 열망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이는 단순히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성찰하도록 하는 메시지입니다. 각 관람객에게 자신의 이야기가 어떻게 더 큰 무언가의 일부가 되어 다른 이들의 마음속에 흔적을 남길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도록 영감을 줄 것입니다.
여기, 이 작품들 속에서 여러분은 단순히 아름다운 이미지가 아닌, 더 큰 무엇의 메아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한국의 영혼에 닿아보고, 그 역사와 전통을 느끼려는 시도입니다. 또한, 예술가들이 이 작품들을 창조할 때 그들의 마음속에서 울려 퍼졌던 그 멜로디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대구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져 나간 그 멜로디 말입니다. 그래서 3월 9일 전시회의 분위기는 특별할 것입니다. 이날 예술 작품들은 예술가들을 이 독특한 문화 간 대화로 이끈 영감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국제적인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려는 조직으로서, 이 프로젝트는 예술이 다양한 국적과 관점을 가진 사람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보편적인 언어임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는 대구에서 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전시회가 문화 교류의 빛나는 사건이 되어 한-러 문화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을 진심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