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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중구 100년 사진전
- 전시기간2024년 01월 16일(화) ~ 2024년 02월 04일(일)
- 관람시간10:00~19:00
- 장 소1전시실
- 장 르사진
전시정보
대구 중구청과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은 북성로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중구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총 4천여 점의 중구 옛 사진을 발굴, 수집하여 기록물 발간과 함께 중구의 역사와 기억을 보존하고 전하기 위해 중구 100년 사진전을 개최한다.
2024년 1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봉산문화회관 1전시실과 2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1890대년부터 1990년대까지 중구의 역사적인 순간과 섬세한 삶의 흔적들을 주제별로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전시한다. 특히 중구의 역사적 장소와 건축물, 거리 풍경, 근현대 생활상 등 중구의 지난 역사와 생활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사진으로 보는 중구 100년>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전은 해방 전부터 1990년대까지 100년의 시간 흐름 속에 7개 주제별로 중구의 옛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해방 전』편에서는 경상감영, 대구읍성을 비롯해 근대화시기의 건축물과 일제강점기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정치와 광장』편에서는 대구의 대표 광장이었던 대구역 광장에서 열렸던 각종 정치 집회와 민주거리로 통했던 중앙로에서 열린 퍼레이드, 각종 행사 등 역동적인 풍경도 담고 있다.
『관공서』편에서는 포정동 경상감영 자리에 있었던 경북도청사, 삼덕동 대구교도소, 중앙도서관 등 지난날의 관공서 모습을 볼 수 있다.
『대구역과 도로』편에서는 교통의 관문으로서 대구역과 동성로, 반월당 네거리, 달구벌대로, 약전골목 등 대구 중구의 주요 거리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교육』편에서는 시대 변천에 따른 학교와 학생들의 모습을, 『생활과 문화』편에서는 서문시장, 달성공원, 예식장, 극장 등 옛 추억을, 『시가지 풍경』편에서는 동인동 판자촌의 추억을 비롯해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기 전 대구 도심과 스카이라인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매일신문 아카이빙센터에서 제공한 사진과 역사자료를 비롯해 학교, 종교 단체 등 각급 기관 및 사진작가와 시민들의 기증한 사진으로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대구 중구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하여 과거를 되새김으로써 과거와 소통하는 소중한 기록물로 가치를 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