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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복제된 사유의 가능성展
- 전시기간2021년 12월 07일(화) ~ 2021년 12월 12일(일)
- 관람시간10:00~13:00, 14:00~17:00 (7일(화) 15:00~17:00)
- 장 소2전시실
- 장 르기타
전시정보
김성원(경북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전공 同 교육대학원 졸업, 현 대구예술대 영상만화애니메이션과 교수),
이인혜(대구가톨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동 대학원 박사과정 中) 2인전이다.
본 전시는 0과 1의 컴퓨터 언어로 쓰이고 발광다이오드를 거쳐 안료로 인쇄된 ‘시뮬라크르’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기원적이고 원본적인 것의 추구에서 한 단계 나아가 ‘복제된 사유의 가능성’을 논하고자 한다. ‘원본 상실의 시대’에서 컴퓨터 그래픽만이 가지는 특징이자 장점은 현대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매체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그리는 행위의 복제, 원본의 복제, 사유의 복제를 경험하고 나눔으로서 작품이 가져야할 충분한 영역을 이루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