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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포스터
  • 전시명기억공작소 - 윤석남
  • 전시기간2017년 04월 21일(금) ~ 2017년 06월 25일(일)
  • 관람시간10:00 ~ 19:00 (월요일 전시없음)
  • 오픈일시2017년 4월 21일(금) 오후 6시
  • 장 소4전시실
  • 장 르조각

전시정보

 

 

봉산문화회관기획  2017 기억공작소Ⅱ
윤석남 - 사람과 사람 없이展

 

 


 ■ 관람일정 : 2017. 4. 21(금) ~ 6. 25(일), 66일간 (월요일 전시없음)
 ■ 작가만남 : 2017. 4. 21(금) 오후 6시
 ■ 워  크  숍 : 2017. 5. 13(토) 오후 3시

 ■ 관람시간 : 10:00 ~ 19:00
 ■ 장  소 : 봉산문화회관 2층 4전시실
 ■ 기  획 : 봉산문화회관
 ■ 문  의 : www.bongsanart.org, 053-661-3500
          트위터(@bongsanart), 페이스북(bongsanart)

 

 

 워크숍
 제    목 : 윤석남의 작품세계
 일    정 : 5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장    소 : 봉산문화회관 2층 4전시실
 대    상 : 청소년 및 일반인
 참가문의 : 053)661-3526
 내    용 :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 관객과 대화

 


 전시 소개


 기억공작소Ⅱ『윤석남』展

‘기억공작소 記憶工作所 A spot of recollections’는 예술을 통하여 무수한 ‘생’의 사건이 축적된 현재, 이곳의 가치를 기억하고 공작하려는 실천의 자리이며, 상상과 그 재생을 통하여 예술의 미래 정서를 주목하려는 미술가의 시도이다. 예술이 한 인간의 삶과 동화되어 생명의 생생한 가치를 노래하는 것이라면, 예술은 또한 그 기억의 보고寶庫이며, 지속적으로 그 기억을 새롭게 공작하는 실천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들로 인하여 예술은 자신이 탄생한 환경의 오래된 가치를 근원적으로 기억하게 되고 그 재생과 공작의 실천을 통하여 환경으로서 다시 기억하게 한다. 예술은 생의 사건을 가치 있게 살려 내려는 기억공작소이다.

그러니 멈추어 돌이켜보고 기억하라! 둘러앉아 함께 생각을 모아라. 우리가 인간으로서 지금껏 우리 자신들에 대해 가졌던 전망 중에서 가장 거창한 전망의 가장 위대한 해석과 그 또 다른 가능성의 기억을 공작하라!
그러고 나서, 그런 전망을 단단하게 붙잡아 줄 가치와 개념들을 잡아서 그것들을 미래의 기억을 위해 제시할 것이다. 기억공작소는 창조와 환경적 특수성의 발견, 그리고 그것의 소통, 미래가 곧 현재로 바뀌고 다시 기억으로 남을 다른 역사를 공작한다.

 

1. 1979년4월25일, “내가 누구고,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지?”라는 절박한 질문을 시작으로, 가부장제 속에서 한 가정의 주부라는 여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잃어버린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려는 자의식이 40세의 그녀로 하여금 화가로서 ‘또 다른 가능성’으로 나아가게 했다. 윤석남이 가장 먼저 그리기 시작한 대상은 그의 어머니로 대표되는 여성이었다. 윤석남의 어머니는 남편을 잃은 뒤 6명의 자식을 여성 혼자 힘으로 키운 전형적인 한국의 어머니, 즉 소외된 여성의 슬픔과 애환을 투영하는 어머니이며, 작가는 자신이 체감한 모성의 긍정적인 힘만이 아니라 사회의 중심에서 비켜있는 주변인으로서의 여성,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잡초처럼 질긴 끈끈한 생명력과 억척스러움을 가진 여성 내면의 힘을 그리기 시작했다.

 

2. ‘사람과’는 어머니와 여성, 나아가 사람들과의 소통에 관하여 ‘또 다른 가능성’을 찾으려는 예술가로서의 사회적 태도이다. 사람과의 소통을 희망하며 기다랗게 팔을 쭉 뻗은 여성 신체로 투영시킨 작업, ‘늘어나다’는 마음이 따뜻하며 외모는 남성적이었고 키가 커서 어릴 적의 별명이 ‘키장다리’였던 어머니를 기억하려는 대표작 중의 하나이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작가는 버려진 나무토막의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촉감과 옹이나 균열 같은 결함을 그대로 살려 해체하고 다시 구성하여, 모진 풍파를 겪어 온 어머니의 상처와 강인한 삶, 그리고 자애로움을 표현하며, 우리의 몸이 모성의 은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매체를 확장하였다. 이 시기에 작가는 마모되는 여성들의 삶에 대한 간절한 슬픔과 숨은 욕망, 여성들끼리 소통하려는 열망 등을 담아 신체를 길게 늘이는 작업을 하기도 하였다. “나는 정말이지 어깨동무하는 것처럼 신체가 길게 늘어나서 누군가에게 닿고 싶다.” 작가의 이러한 열망은 고카츠 레이코가 전하는 2012년 작가의 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저는 평소에 예술이라는 것이 우리들의 삶 속에 가깝게 숨 쉬고 있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하나의 대화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는 일이 참 쉽지 않고 힘들 때 나의 힘든 것을 말하고 의견을 듣기도 하는, 그렇게 함으로써 예견하지도 않았던 위로도 받는, 그래서 가끔은 살아갈 수 있는 힘도 얻기도 하는 그런 것으로서의 예술을 저는 지향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잘 가보지 않은 길을 예술이라는 통로를 통해서 가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얼마나 놀라운 일일까요?” 예술에 관한 이 말은 어머니로부터 시작된 윤석남의 ‘여성주의’ 작업이 보다 확장된 스펙트럼으로서 ‘사람과’ 공감共感하고 유대紐帶하려는 작가의 태도이다.

 

3. ‘사람 없이’는 윤석남의 ‘여성주의’ 작업이 2003년을 기점으로 인간을 넘어, 자연과 그 근원으로서의 생명을 아우르는 보다 넓은 지평의 ‘또 다른 가능성’으로 확장을 설명하는 시적 언어이다. 작가는 1,025마리의 유기견을 돌보는 이애신 할머니를 접한 충격 이후, 5년에 걸쳐 그 개들을 조각으로 재현하기 시작하였다. 도감圖鑑과 실제 할머니의 개를 바탕으로 수많은 드로잉을 거듭하고, 반지름 120㎝ 정도의 나무를 잘라 표면을 다듬고 바탕을 칠한 후 물감과 붓으로 형태를 그리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30~100㎝ 높이의 나무 개들을 완성해갔다. 이러한 노동 집적의 신체행위는 자연생명의 일부로서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고 생명체들 간의 소통을 모색하는 치유의 기대이다. 버려져 죽거나 죽음을 기다리는 개들의 무리는 그 자체로 배타적인 인간중심주의의 폭력성에 대한 분노이자,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과의 공감과 유대의 촉구이다. 우리는 소외와 가련한 슬픔이 응축된 한 마리의 나무 개에게서 ‘약자’를 배려하는 감수성과 그 치유의 힘을 마주할 수 있다. 어쩌면 ‘사람과’의 결핍 때문에 태어나고, 과잉 소비로 유기되어 ‘사람 없이’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존재를 대상으로 하는 이 설치작업은 이기적인 인간에 대한 환멸과 윤리적 반성이며, 죽음에 직면한 생명체를 모성의 힘으로, 또 그 모성을 일깨우는 예술의 힘으로 소통하고자하는 예술의 실천적 제안이다.

 

4. ‘사람과 사람 없이’는 모성의 소통으로서 어머니와 여성과 작가 자신을 은유하는 ‘늘어나다’ 나무 여인상 1점과 2008년에 선보인 ‘1,025 : 사람과 사람 없이’ 중에서 고른 나무 유기견 102마리와 이애신 할머니 나무조각상, 그리고 여성의 감수성을 드러내는 드로잉 1점을 설치한 전시이며, 이 전시는 몰입 상태의 연극성을 탐구하는 윤석남의 작업 특징을 명료하게 보여준다. 사람을 향하던 자애로운 표정의 어머니는 슬픈 표정의 개들을 감싸듯이 팔을 길게 늘여 간절히 소통을 희망하고, 정면으로만 그려진 나무 유기견의 표정과 시선은 관람자를 향하며, 늘 응시凝視의 대상이었던 개들이 응시의 주체가 되어 사람들을 바라본다. 그들은 자본의 논리에 의해 생명마저도 일방적으로 소비되고 폐기되는 현대문명의 폭력성에 저항하듯 바라본다. 특히 그들의 얼굴 표정과 가슴에 뚫린 구멍은 상처를 치유하려는 여성주의 작가의 신체행위와 만난 공감과 소통의 상태이며, 여기서 우리는 여성으로서, 여성에 대해, 여성이라는 존재를 말하며, 또 다른 가능성의 모색으로 확장하는 작가의 예술적 태도와 그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이 전시는 ‘여성의 힘’에 관한 작가의 태도와 그 신체 행위에 의한 물질적 현실화의 사태로 이루어져있다. 윤석남에게 있어서 예술은 자신으로부터의 소통이며, 그림을 그리고 조각하는 신체행위는 그것의 실천이다. 그에게 ‘소통’은 순간순간 깨닫는 촉각적 ‘감수성’과 다르지 않으며, 그의 작업은 세계와 감수성 사이에 일어나는 신체행위로서 ‘사람과 사람 없이’의 소통이다. 이 전시에서 작가는 사회 구조와 인간 감수성 사이의 대응과 그 균형이 지닌 탁월卓越한 힘과 공감과 유대를 제시한다. 우리는 이를 예술의 힘 혹은 충만감이라고 부르곤 한다.

 

봉산문화회관큐레이터 정종구

 

 

 작품 이미지

 


drawing-Irish Water Spaniel, 75x55cm, 종이위에 연필, 2005
사람과 사람 없이, 가변설치, 나무에 아크릴, 2017(1,025:사람과 사람 없이, 2008 中 일부설치)

 


늘어나다, 216x200x30cm, 나무에 아크릴, 1996

 

drawing-Irish Water Spaniel, 75x55cm, 종이위에 연필, 2005

 

전시전경

 


 작가노트
나는 40년 전 작업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여성으로서의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를 놓아 본 적이 없다.
사람들은 묻는다.
왜 당신은 여성이라는 한정된 주제에 집착하는가? 통상적으로 예술이란 무한한 자유를 구가하는 것인데 “여성”이라는 화두로 작업의 주제를 제한하느냐 라고!
나는 대답한다.
나는, 남성은 곧 인간이라는 커다란 하나의 개념으로 불릴 때, 여성은 그 인간 속의 한 부류로  분류되는 시기에 여자아이로 태어났고, 여자 아이로 키워졌고, 그렇게 자랐고, 교육받고, 직장을 다녔고, 그리고 결혼해서 며느리로 살았다. 그러한 시기를 통해서 나의 존재가 여성이라는 하위 개념으로 정의 내려지는 커다란 모순을 발견하게 되고 그 원인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루어 졌는가 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질문을 하게 됐다. 거기에 대한 대답을 찾기 위해 그림을 시작한 결과가 된 셈이다. 그러므로 나의 작업의 화두는 언제나 “여성인 나의 삶”에 집중되어 있다.
여기 “사람과 사람 없이”도 한 여성과 유기견과의 놀랄만한 유대에서 비롯된 것이다.
2003년 개인전 도중에 접한 한 신문기사의 내용은 실로 놀랄만한 내용이었다. 한 여성이 유기견 1,025마리를 보살피고 있다는 기사였다. 그 기사를 읽은 순간 나의 놀람과 슬픔 또는 기쁨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고, 곧바로 이 이야기를 다음 나의 작업의 주제로 결정했다. 
그렇게 약 5년간 이 작업에 매달리고 그러고 5년 후 작업이 완성됐다. 어쨌든 완성은 된 것이다.
그 일부분을 여기에 소개한다.
작업이란 완성이라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늘 생각한다. 만드는 사람과 그것을 보아주는 관객과의 끊임없는 유대가 결국 작업을 완성시킨다고 나는 믿고 있다. 


윤석남

 

 

 참여작가 프로필
윤석남 Yun, Suknam 尹錫男
1966-67 성균관대학교 영문과 수학
1983-84 프랫 인스티튜트 그래픽 센터 수학(미국 뉴욕),
         아트 스튜던트 리그 수학(미국 뉴욕)

 

개인전
2017 기억공작소 사람과 사람 없이-윤석남, 봉산문화회관, 대구
      윤석남, 1,025: 사람과 사람 없이, 중선농원 갤러리2, 제주
2016 The Hollow, 학고재 갤러리, 상하이, 중국
2015 윤석남-우연이 아닙니다 필연입니다, 카마쿠라 갤러리, 카마쿠라, 일본
      윤석남전-심장,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제주
      2015 SeMA Green : 윤석남-심장,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3 윤석남 개인전_ 나는 소나무가 아닙니다, 학고재갤러리, 서울
2011 윤석남 개인전_ 핑크룸 5,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윤석남 _사람과 사람없이 - 282, 송파구립 갤러리 水, 서울
2009 윤석남 108, 부산 아트센터(김재선 갤러리), 부산
      윤석남 108, 갤러리 학고재, 서울       
2008 윤석남, 1,025: 사람과 사람 없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서울
2004 윤석남전, 열린화랑, 부산
2003 늘어나다, 일민미술관, 서울
      윤석남전 : 늘어나다, 카마쿠라 갤러리, 카마쿠라, 일본
1998 빛의 파종, 가마쿠라 갤러리, 카마쿠라, 일본
1997 빛의 파종, 조선일보 미술관 / 아트스페이스 서울 / 갤러리 학고재, 서울
1996 윤석남전, 가마쿠라 갤러리, 카마쿠라, 일본
      윤석남전, 조현화랑, 부산
1993 어머니의 눈, 금호미술관, 서울
1982 윤석남전, 미술회관, 서울

 

주요 단체전
2016 공재, 녹우당에서 공재를 상상하다, 녹우당, 해남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 복합공간 에무, 서울
      조각적 전회, 모란미술관, 남양주
      아틀리에 STORY,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 자하루 미술관, 해남
      동시대 아티스트들의 표현, 토쿠시마 미술관, 토쿠시마, 일본
2015 처음으로 사랑한 사람, 어머니,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The Hours: 그리고 만나다, 아트스페이스휴, 파주
      코리아 투모로우 2015, 성곡미술관, 서울
      용한점집, 자하미술관, 서울
      풍류남도 Art Project- 동백매화 화첩 펼쳐보기, 행촌미술관, 해남
      미술관동물이야기,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마음의 기억, 단원미술관, 안산
2014 Retro_'86~'88 "한국 다원주의 미술의 기원", 소마미술관, 서울
      비엔날레 아카이브전, 부산 비엔날레, 부산
      터전을 불태우라, 광주 비엔날레, 광주
      한국의 초상미술-기억을 넘어서, 전북도립미술관, 완주
      태화강 국제설치미술제-다리, 연결된 미래’, 울산
      신소장작품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3 누락된기록, 어느 위안부할머니의 기억, 복합문화공간에무, 서울
      해인아트프로젝트 2013, 마음.MAUM, 해인사, 합천
      윤석남, 최인호 전, 아쉬갤러리, 해이리, 경기도
      2013 정전60년 특별 기획전 "백령도 525,600 시간과의 인터뷰".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어느 노병의 이야기, 런던아시아하우스, 런던
      인물파노라마, 전북도립미술관, 완주
      한국현대미술의 흐름Ⅵ - 여성주의(feminism)展, 김해문화의전당, 김해
      가족이 되고 싶어요 - 반려동물 이야기, 경기도미술관, 안산
      탐하다 - Seek & Desire,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자연, 童動, 김재선갤러러 기획전, 라임유치원 전관, 부산
2012 Woman + Body 한미여성작가연합전, 한전아트센터 갤러리, 서울 / 광주문화재단 미디어큐브338, 광주
      인천 평화 미술 프로젝트-평화의 바다, 물위의 경계,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Incheon - Terra Galaxia: Liverpool Biennial, 리버풀 비엔날레, 영국
      익산 국제 돌문화 프로젝트, 익산
      숨, KCDF 갤러리, 서울
      Women In-Between: Asian Women Artists 1984-2012, 후쿠오카 아시아 아트 미술관, 일본
      속하거나 혹은 갈망하거나_10Curators&10Futures, 한가람미술관, 서울
      한국근현대미술기획전-여기사람이있다,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모성_한국 미술속의 어머니, 아시아 미술속의 어머니, 이화여대박물관, 서울
      한국현대미술_거대서사 1,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인간전Ⅰ “1980년대 人間展, 그 以後, 오늘의 動向”, 정문규 미술관, 안산
      레지던시 프로그램 2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11 삶·자연·예술-한국미술 100년展, 암웨이 갤러리, 분당
      창창인생, 경기도미술관, 안산
      삶과 풍토, 대구미술관, 대구
      조각가의 드로잉展, 소마미술관, 서울
      분쟁의 바다 / 화해의 바다,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가인(佳人) - 동양미술 속의 아름다운 사람들, 이화여대박물관, 서울
      비형식(非形式)의 논증(論證), 자하미술관, 서울
      코리안 랩소디-역사와 기억의 몽타주, 삼성미술관 리움, 서울
      인천상륙作展-인천아트플랫폼 2기 입주작가 프리뷰전시, 인천아트플랫폼, 인천
2010 워킹 맘마미아:그녀들에게는 모든 곳이 현장이다, 여성사전시관, 서울
      한국드로잉30년:1970-2000, 소마미술관, 서울
      춘추(春秋), 갤러리 학고재, 서울
      강진 세라돈 아트 프로젝트, 제38회 강진 청자 축제, 강진
      ‘한국현대미술거장전’ 63스카이아트미술관+고려대학교박물관 기획특별전, 63스카이아트미술관, 서울
      노란선을 넘어서, 경향갤러리, 서울
      Time machine 전, 얼 갤러리, 서울
      경기미술프로젝트 : 경기도의 힘, 경기도미술관, 안산
2009 거울아 거울아 – 그림 속 사람들 이야기, 국렵현대미술관 어린이 미술관, 과천
      씨와 오렌지미술관, 헬로우뮤지움, 서울
      현대미술의 응시_부산대학교 아트센터 개관전, 부산대학교, 부산
      2009 평화미술제 – 대지의 꽃을 바다가…, 제주현대미술관, 제주
      새로운 예술의 시작 – 신호탄, 국립현대미술관 기무사, 서울
      85호 크레인 – 어느 망루의 역사,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평화공간 space+peace, 서울
      장수의 비결, 문화연대 10주년 기금 마련전, 북촌미술관, 서울
2008 언니가 돌아왔다, 경기도 미술관, 안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개원 25주년 기념전: 페미니즘 여성작가 3인 초대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서울
      한국 여성주의 작가 3인 초대전, 당진문화원, 당진
      평화공간 Space*Peace, (사)평화박물관, 서울
      이중섭 미술상 20년 발자취 – 역대수상작가 20인, 조선일보미술관, 서울
      데일리 라이프 인 코리아, 퀸즈갤러리, 방콕, 태국
      박경리 추모전 – 꿈엔들 잊으리야, 국립현대미술관 주관, 페스티벌하우스, 통영
      아트 싱가포르, 선텍 싱가포르, 싱가포르
      메모리즈, 김재선 갤러리, 서울
2007 경기, 1번국도, 경기도미술관, 안산
2006 여성, 일, 미술, 한국미술에 나타난 여성의 노동,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서울
      여자를 밝히다, 브랜드를 밝히다, 종이박물관 디자인하우스, 서울
      상, 想의 힘, 고려대학교 박물관 제47회 특별전, 고려대학교박물관, 서울
2005 화가들이 만난 앙코르와트, 거제시 문화예술관, 거제
      서울옥션특별전: 기생, 서울옥션하우스, 서울
      사람. 집. 가족, 제비울미술관, 과천
      광복60주년기념 한국미술 100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성곡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쿨 앤 웜, 성곡미술관, 서울
2004 집의 숨, 집의 결, 이화여자대학교, 서울 / 영암 도기문화센터, 영암
      찾아가는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바그다드 551km, 제비울미술관, 과천
      일상이 담긴 미술, 대전 시립미술관, 대전
      서울 올림픽미술관 개관 기념 조각전-정지와 움직임, 서울 올림픽미술관, 서울
      구성과 중심, 예술의 전당, 서울
      한독 여성미술가전, 지겐, 독일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전, 금호미술관, 서울
      Look & See, 성곡미술관, 서울
      선언, 평화를 위한 세계 100인 미술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3인의 작가를 통해 본 페미니스트 비전, 한국미술관, 용인
      The Blue, 카마쿠라 갤러리, 카마쿠라, 일본
      Borderline Cases, A.R.T. and F.A.A.B Presents, 도쿄, 일본
2003 Hang, 카마쿠라 갤러리, 카마쿠라, 일본
      자연의 속삭임, 제비울미술관, 과천
      기운 나는 이름, 어머니, 문화일보갤러리, 서울
      우리시대 삶과 해학,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신관 데코프라자, 서울
      한독 여성 작가전, 문화일보 갤러리, 서울
      전쟁 반대 평화 만들기, 대안공간 풀, 서울
      한국현대조각 특별전: 조각이란 무엇인가?, 예술의 전당, 서울
2002 여성사 전시관 개관전, 서울여성플라자 여성사전시관, 서울
      가족展: 한국현대미술, 가스가이 시민문화회관, 가스가이, 일본
      萬海 詩畵展, 백담사, 인제, 한국
      제2회 여성미술제: 동아시아 여성과 역사, 서울여성플라자 여성사전시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제33회특별전-또다른 미술사: 여성성의 재현,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서울
      민족미술 20년, 청주 예술의전당, 청주
2001 행방불명, 광주 시립미술관, 광주
      가족展, 서울 시립미술관, 서울
2000 人+間: 광주비엔날레 2000, 광주비엔날레 본전시관, 광주
      새천년 특별기획: 인물로 보는 한국미술, 호암미술관, 서울
      흑의 축제, 영암 구림마을 도기 문화센터, 영암 /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서울
      Agents of Change: 제12회 시드니 비엔날레, 시드니 시립미술관, 시드니, 호주
1999 99 여성미술제: 팥쥐들의 행진, 예술의 전당, 서울
      90년대 정황전, 엘렌 김 머피 갤러리, 서울
      Korea+Jala전-동북아와 제3 세계미술관, 서울 시립미술관, 서울
      이중섭 미술상 10년의 발자취-역대수상작가 10인전, 조선일보미술관, 서울
      세계인권선언 50주년 기념전, 예술의 전당, 서울
      공원 속의 미술과 사람 & 이벤트, 여의도 시민공원, 서울
      현실 바로보기, 응전갤러리, 서울
      夢遊金剛, 일민미술관, 서울
      1999년의 자화상, Art M & C 갤러리 퓨전, 서울
      극장을 찾는 사람들-가상공간, 국립중앙극장, 서울
1998 타이페이 비엔날레: 염원의 장, 타이페이 미술관, 타이페이
      킴스 아울렛 열린 미술제: 반복?일탈, 킴스 아울렛, 성남
      한국 현대미술 해외전, 전통으로부터 새로운 형태로, 조세로프 갤러리, 하트포드대학교, 하트포드
      일본군 위안부 기념관 건립기념전, 나눔의 집, 경기도 광주
      야외조각 심포지엄-서울올림픽 10주년 기념전, 올림픽공원, 서울
1997 우리시대의 초상-아버지전, 성곡미술관, 서울
      강-민족미술 협의회, 서울 시립미술관, 서울
      VERSUS Ⅲ, 벨란, 이탈리아 토리노
      97 마니프, 예술의 전당, 서울
      97 아파트먼트, 갤러리 아트빔, 서울
1996 바젤 아트페어, 스위스 바젤
      96 서울 화랑미술제, 예술의 전당, 서울
      96 한국미술, 새로운 감성전, 미국 / 멕시코 / 스웨덴
      환경미술전-수원성 축조 200주년 기념전, 수원
      90년대의 한국미술-等身大의 物語, 국립근대미술관, 도쿄 / 국립국제미술관, 오사카
      제2회 아시아-태평양 트리엔날레, 퀸즈랜드 아트갤러리, 브리스번
      전통/긴장, 아시아 소사이어티 센터, 뉴욕
      한국모더니즘의 전개, 근대의 초극, 금호미술관, 서울
      인간에 대한 해석, 갤러리 사비나, 서울
      민족미술전, 서울 시립미술관, 서울
      미술 속의 한국현대사 인물전, 노화랑, 서울
1995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 특별전, 베니스
      6 Triennale Kleinplastik : Europa – Ostasien, 슈투트가르트
      100명의 자화상전, 서울미술관, 서울
      싹전, 아트선재센터, 서울
      여성ㆍ역사 새롭게 보기 혹은 넘어서기, 가람화랑, 부산
      한국미술 `95 질ㆍ량ㆍ감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역사 50년전-우리 어디에 있는가?, 예술의 전당, 서울
      프리미티비즘전, 모란 미술관, 마석
      여성미술제,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한국현대회화전, 베이징미술관, 베이징
      한국현대조각의 오늘, 종로갤러리, 서울
      우리 시대의 거울보기, 동아갤러리, 서울
      자존의 길, 금호미술관, 서울
1994 기술, 정보, 환경, 대전 엑스포 환경관, 대전
      동학농민혁명 백주년 기념전, 예술의 전당, 서울
      민중미술 15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여성, 그 다름과 힘, 한국미술관, 서울
1993 태평양을 넘어서, 퀸즈미술관, 뉴욕 / 금호미술관, 서울
      개관전, 박영덕 화랑, 서울
      개관기념전, 코아트갤러리, 서울
      한국 현대미술전, 그림마당 민, 서울
      Herstory Ⅱ, 바탕골 미술관, 서울
1992 여성과 현실, 그림마당 민, 서울
1988 여성 해방시와 그림의 만남, 그림마당 민, 서울
      여성과 현실, 그림마당 민, 서울
1987 여성과 현실, 그림마당 민, 서울
1986 반에서 하나로, 그림마당 민, 서울
1985 시월 모임전, 관훈갤러리, 서울

 

수상
2015 제29회 김세중 조각상
2007 제4회 고정희상 ((사)또하나의문화)
1996 제8회 이중섭 미술상(조선일보사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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