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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포스터
  • 전시명자갈마당_기억변신프로젝트2016
  • 전시기간2016년 11월 23일(수) ~ 2016년 12월 04일(일)
  • 관람시간10:00~19:00 (월요일 휴관), 11월 23일(수) 15:00~19:00, 12월 4일(일) 10:00~14:00
  • 장 소1전시실
  • 작 가김태권, 박진영 외
  • 장 르복합

전시정보

자갈마당_기억변신프로젝트2016
<자갈마당시각예술아카이브 : 발화, 문장의 외부에 선 행위자들>展

 

    ‣ 일  정 : 2016년 11월 23일 수요일 ~ 12월 4일 일요일 (월요일 휴관)

    ‣ 관람시간: 10:00~19:00 (11월 23일(수) 15:00~19:00, 12월 4일(일) 10:00~14:00)
    ‣ 오픈닝 : 2016년 11월 23일 수요일 오후5시 예정
    ‣ 장  소 : 봉산문화회관 1,2전시실
    ‣ 장  르 : 종합
    ‣ 문  의 : 대구여성인권센터 053)422-5898
    ‣ 주최 및 주관 : 대구여성인권센터
    ‣ 후원 : 대구광역시
    ‣ 큐레이터 : 최윤정
    ‣ 참여작가 : 13인팀 :김태권, 박진영, 오석근, 윤동희, 이범용, 이수영, 임은경, 전리해, 정용국, 정유진, 정재완, 프로젝트빈중심(이채원,이대범,하정현), 황인모

 

    ‣ 전시 간략 소개 : 자갈마당_기억변신프로젝트는 대구여성인권센터 주관으로 도시개발에 의해 묻혀지는, 도시의 어두운 역사 ‘자갈마당’을 중심으로 하여 장소와 역사, 인권의 문제에 대해 발언하고자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자갈마당은 식민지시대의 유산으로서, ‘유곽’으로 조성된 성매매집결지이다. 현재 도시의 재개발의 문제에서 자갈마당을 둘러싼 잡음이 들끓고 있다. 여기에는 분명 개발이익에 따른 갈등구조가 첨예화되고 있지만, 그 속에 성매매여성들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일은 요원해보인다. 대구여성인권센터는 그리하여 문화적인 방법론을 통해서 자갈마당을 둘러싼 시선과 어두운 역사에 대한 기록,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환기하며 여성인권의 문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자갈마당_기억변신프로젝트는 2016년 출발을 하면서 참여작가들의 연구지점에 대한 고민의 과정을 작품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을 하고, 2017년은 그 고민의 과정을 보다 심화시킨 행위의 기록들을 다룬 전시를 구상하며 동시에 출판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 11월 23일(대구 중구 예술의 거리 ‘봉산문화회관1,2전시실’)부터 2주간 진행되는 <자갈마당시각예술아카이브 : 발화, 문장의 외부에 선 행위자들>(1전시실)전은 대구여성인권센터활동아카이브(2전시실)와 함께 예술가들의 자갈마당을 바라보는 관점과 작품을 통해 육화된 고민들을 통해 ‘자갈마당의 현재’를 환기하고, ‘지금, 그곳’으로 전환되는 ‘문장의 외부에 선 행위자들’을 매개로 ‘바깥의 행위자들’의 시선을 요청하는 것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