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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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유명수 개인전
- 전시기간2016년 02월 23일(화) ~ 2016년 02월 28일(일)
- 관람시간10:00~19:00 (일요일 10:00~16:00)
- 장 소1전시실
- 장 르서양화
전시정보
○개요
자연을 사생하여 그린 작품 30여점. 현장사생을 통하여 자연과의 교감, 관조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포착하려함. 개발과 현대화로 인해 급속히 사라져가는 우리의 자연을 대상으로 작업함으로써 우리의 정서와 미의식, 아름다움의 표현으로 나아가고자 함. 관념적인 풍경화에 머무는 것을 피하기위해 현장에서 빛, 색상을 연구하며 현장의 감동과 작가의 주관과 감성을 중시한다. 또한 전통 풍경속에서 어떻게 현대성을 확보할것인가의 문제를 화두로 삼아 작업하고 있다.
○작품평론(金永東/미술평론)
“그는 자연스러운 감각을 중시하면서 자연에서 얻는 직접적인 체험과 발견을 추구한다……. 그의 그림에서는 꾸밈이나 과장의 작의를 줄이고 무언가 진실과 만나려고 끈기 있게 시도한 흔적들을 통해 그것이 읽힌다. 개념적으로 파악된 것, 이미 인식하고 있는 것이 아닌 직접적인 것을 포착해내려 하니까 작가나 관객이나 다 같이 감각의 특별한 집중이 요구된다. 멀리서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가 있을 때 느끼는 자연이다. 사건으로서 일어나고 있으며 경험을 자극하는 자연이다……. 그런 정서가 그의 그림들을 단순히 아카데믹한 자연주의와 동일시할 수 없게 하는 차이를 만든다. 아카데미즘을 벗어나게 하는 직관적인 시각의 실현과 몰입의 표현세계가 거기에 있다.”
○ 작품경향
작가는 우리나라에 서양화가 도입된 이래, 대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자연주의 화풍의 영향을 받았다. 그의 작품에는 정통 사실주의의 특상을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전통적인 공기원근법이나 명암법 대상의 재현 등에 머무르지 않는다. 기존의 향토적 서정주의, 통속적 풍경, 관념적인 表象을 넘어서 서고자한다. 그는 개념화되지 않은 본래의 자연을 통해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추구한다. 특히 현장사생을 통해 관념적인 표현을 지양하고 자연의 생동감을 살려 신선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기존의 양식에 얽매이지 않고, 선, 색, 면 등 조형요소들을 자유롭게 구사하는데로 나아가고자 한다.
그는 한국적 감성이나 자기의 독특한 표현양식을 추구를 과제로 삼아 정진하고있다.
작가약력
유명수 兪明洙 Myung-Soo Yoo
1957. 대구 生
계명대학교회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단체전
1982~계명전
1983~1994한유회전
1984~1992대구청년작가회전
1984~2002중등미협전
1989~1994대구사생회전
1990~한국미술협회전
1991~1997이형회전
개인전 및 주요 전시
2013 대백프라자 갤러리, 대구
2013 대구미술관기획 ‘대구미술의 사색’
2011대구아트페스티벌(미협주최 부스전,문예회관)
2011대구아트페어(화랑협회, 대구엑스코)
2010 대백프라자 갤러리, 대구
2009 시안미술관특별기획전 ‘STRUGGLE’, 영천
2008 바나실 문화공간, 대구
2008 공갤러리(헤이리아트밸리), 파주
2005 갤러리 분도초대전, 대구
2004 대백프라자 갤러리, 대구
1999 예술마당 솔, 대구
1996 미지화랑, 대구
1992 한성갤러리, 대구
50전(1978, 대구, 매일화랑), 세계수채화대전(1991,20개국), 한불교류전(2006), 한중교류전(2012) 한러교류전(2013) 등 현재까지 국내외 초대 및 기획전에 참가
현,대구미협 서양화 분과위원, 대구시전초대작가, 운영위원
이메일:grimja_yu@hanmail.net
작품보기:blog.daum.net/grimja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