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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명박재찬 개인전 - space in Śūnya(空)
- 전시기간2014년 11월 18일(화) ~ 2014년 11월 23일(일)
- 관람시간10:00~19:00 (일요일 10:00~16:00)
- 장 소3전시실
- 장 르설치
전시정보
공간(空間)은 무(無)라고도 할 수 없고, 그렇다고 공간을 존재의 범주 속에 넣어 유(有)라고 해석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공간은 무(無)도 아니고 유(有)도 아닌 위치에 놓여 있다.
‘공(空)’을 인도의 고어인 산스크리스트어로 ‘Sunya 또는 Sunyata’라 쓰고 있다. ‘Sunya’는 형용사로 ‘속이 텅 빈’ ‘부풀어 오른’ ‘공허한’ 등의 의미를 갖는 단어이다. 공(空)의 본래 의미는 ‘부풀어 오른 모양으로 속이 텅 빈 현상’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공(空)은 역시 무엇인가 충만 되어있는 공(空)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들의 주제를 풍선이라는 매개채로 그 속에 공간을 확인하고 형태로 드러내 보려한다. 잡을 수 없는 비물질적인 시간 공간을 형태화 하여 지금이라는 공간속에 물질화된 형태로 제시 된다.
‘공(空)’을 인도의 고어인 산스크리스트어로 ‘Sunya 또는 Sunyata’라 쓰고 있다. ‘Sunya’는 형용사로 ‘속이 텅 빈’ ‘부풀어 오른’ ‘공허한’ 등의 의미를 갖는 단어이다. 공(空)의 본래 의미는 ‘부풀어 오른 모양으로 속이 텅 빈 현상’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공(空)은 역시 무엇인가 충만 되어있는 공(空)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들의 주제를 풍선이라는 매개채로 그 속에 공간을 확인하고 형태로 드러내 보려한다. 잡을 수 없는 비물질적인 시간 공간을 형태화 하여 지금이라는 공간속에 물질화된 형태로 제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