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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4GAP(GlassBox Artist Project)展
작성자 봉산문화회관 작성일 2014-03-17 00:00:00 조회수 7011
첨부파일 한글문서 봉산기획GAP展(20140317).hwp   jpg 이미지 봉산GAP-1전시실.JPG   jpg 이미지 봉산GAP-3전시실전경1.JPG  



봉산문화회관기획
2014GAP(GlassBox Artist Project)展


201403GAP.jpg

■ 전시제목 : 2014GAP(GlassBox Artist Project)展
■ 주  제 : 태도, 전체가 아닌 attitude, not-all
■ 기  간 : 2014년 3월 19일(수) ~ 3월 29일(토), 10일간(월 휴관)
■ 관람시간 : 10:00 ~ 19:00
■ 작가만남 : 2014년 3월 19일 (수) 18시
■ 장  소 : 3층 제1~3전시실
■ 참여작가 : 8명(강윤정, 권재현, 김안나, 김정희, 백장미, 신강호, 이지영, 정민제)
■ 협력기획 : 남인숙(미술평론가, 철학박사)
■ 기  획 : 봉산문화회관
■ 문  의 : www.bongsanart.org 053-661-3500
      트위터(@bongsanart), 페이스북(bongsanart)


▢ 워크숍 상세안내
■ 강윤정 -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1. 일 시 : 3월29일(토) 16시
2. 대 상 : 초등학생이상 성인 (6,7세 보호자 동반)
3. 내 용 : 이미 정해져 있는 책의 내용을 잘라서(분해) 다시 재구성 하여 나만의 다른 이야기로 만들어 봅니다. 텍스트로 구성된 책을 이미지로도 만들어보고, 또는 재결합하여 색다른 이야기를 만들고 꾸며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 권재현 - 작가와 대화
1. 일 시 : 3월21일(금) 11시
2. 내 용 : 작가의 작품 설명 및 소개

■ 김안나 - 작가의 작품세계 소개
1. 일 시 : 3월22일(토) 15시
2. 대 상 : 초등학생이상 성인
3. 내 용 : 예술, 디자인, 과학이 어떻게 융합되어 작품에서 나타나며, 생체모방 그리고 디지털 정신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 김정희 - 작품세계 프리젠테이션
1. 일 시 : 3월19일(수) 16시
2. 내 용 : 지금까지의 작품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 백장미 -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1. 일 시 : 3월29일(토) 14시
2. 대 상 : 초등학생이상 성인 (6,7세 보호자 동반)
3. 내 용 : 주변의 풍경을 떠올리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자신이 위치하는 공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진다. 떠올린 풍경, 건물 등을 우선 6개로 나누어진 투명한 필름지에 네임펜으로 드로잉 및 간단한 채색을 통해 표현한다. 이후 그림이 그려진 필름지를 접어 육면체의 큐브로 만든다. 평면의 투명한 필름지 위에 그려진 이미지는 입면체가 되면서 서로 섞이게 된다. 이를 통해 무수히 많은 공간과 이미지로 점철된 우리가 사는 공간-풍경을 한 번 더 환기시키는 기회로 삼는다.

■ 신강호 - 선을 이용한 Link
1. 일 시 : 3월22일(토) 16시
2. 대 상 :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성인
3. 내 용 : 다양한 사람들이 만든 자신만의 선들을 서로 링크시킴으로서 서로에 대한 소통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작가의 작품 제작 방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작품 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진행방법>
우드락판에 다양한 모양의 패턴이나 이미지를 투각한다. -> 이용하여 채색을 한다. -> 모든 참가자의 결과물을 겹쳐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든다. ->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 이지영 - Image 놀이
1. 일 시 : 3월19일(수) 17시
2. 내 용 : 작가의 작품 설명을 듣고, 관람객이 TV 또는 빔프로젝터(beam projecter)를 통해서 화면에 비친 각자의 모습을 보면서 작품을 이해하고 작가가 만들어 놓은 상에 의해서가 아니라 보는 사람이 스스로 상을 만들어 본다.

■ 정민제 - 패브릭을 이용한 자신의 작품 만들기
1. 일 시 : 3월22일(토) 14시
2. 대 상 : 초등학생이상 성인 (6,7세 보호자 동반)
3. 내 용 : 바탕 천위에 바느질이나 접착제를 이용하여 천을 덧대어 자유롭게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어 본다.



▢ 전시소개
‘GAP(갭)’은 ‘차이’와 ‘다름’의 태도를 상징하는 ‘유리상자-아트스타’ 전시의 성장 프로젝트(GlassBox Artist Project)의 이름이다. ‘공간의 틈’, ‘시간적 여백’, ‘차이’, ‘공백’, ‘사이’의 의미를 내포한 GAP은 유리상자로부터 비롯되지만 작가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개별 사건의 목록이며, 이는 우리시대 미술을 대할 때 그 ‘다름’의 태도에 매료되는 우리 자신의 대응과 유사하다.

‘유리상자(GlassBox)’는 봉산문화회관 2층에 위치한 전시 공간 ‘ART SPACE’의 별칭이며, 유리로 사방이 둘러싸여있고 보석같이 소중한 작품들을 담아 소개한다는 의미에서 유리상자로 불려진다. 유리상자 전시는 2006년 12월21일부터 시작된「도시 작은문화 살리기 프로젝트 - 유리상자」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되었으며, ‘미술창작스튜디오 만들기’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젊은 미술가의 작업현장을 소개하려는 작가지원 형태의 지속적인 실천이기도 하였다.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년째인 유리상자 전시는 ‘스튜디오’, ‘아트스타’라는 부제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4면이 유리라는 공간의 장소특수성을 고려하여 제작한 설치작품들은 패기 있고 파격적인 미술가의 태도와 열정을 느끼게 해준다. 이 전시의 주된 매력은 톡톡 튀는 발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젊은 예술가의 실험성을 가까이 호흡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유리상자의 지향을 더 진전시켜, 유리상자와 시․공간을 달리하는 전시로써 이들 아티스트의 매력을 소개하려는 전시프로젝트를 2012년부터 매년 1회 계획하게 되었다. 3회를 맞는 2014년 전시 계획을 설계하면서, 미술가의 철학에 관심이 많고 전시기획 경험이 풍부한 외부 협력기획자(미술평론가, 철학박사 남인숙)를 초청하여 작가선정에서부터 전시 진행에 대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협의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유리상자-아트스타’를 통하여 소개되었던 44명의 작가 중 8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새로운 변화들을 선보이고 지원하는 기획전시 GAP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 주제는 우리시대 젊은 미술인의 태도에 주목하여 ‘태도, 전체가 아닌(attitude, not-all)’으로 정하고, 1전시실에 강윤정, 권재현, 김정희, 이지영, 정민제, 2전시실에 백장미, 3전시실에 김안나, 신강호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들의 특정 태도와 그 미술 형식들을 소개한다.
강윤정 작가는 2008년 Ver. 6 ‘Draw-Crevice’展(12.23~1.25)으로 소개되었으며 이번전시에서는 책의 기능적 형태를 분해하여 의미가 다층화 되는 현상을 통하여 어떤 사안에 대한 작가의 독특한 해석을 선보인다. 권재현 작가는 2012년 Ver. 4 ‘매달린 소’展(7.20~9.2)에 이어 사회적 제도의 영향으로 알맹이가 사라져버린 껍데기 인간 형상을 전시하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그의 태도를 읽게 한다. 김정희 작가는 2009년 Ver. 2 ‘세제곱’展(4.24~5.31)에 이어 공간읽기를 시도한다. 우리회관 3층 전시실 복도를 대상으로 하는 공간 읽기를 통해 나를 둘러싼 지금 현재의 공간 바라보기를 권한다. 이지영 작가는 2012년 Ver. 5 ‘Framing_Reflected Reality’展(9.14~10.21)에 이어 관객의 모습을 담는 작업을 시도하는데, 수많은 카메라가 지켜보는 현대사회를 대상화하는 작가의 바라보기를 볼 수 있다. 정민제 작가는 2008년 Ver. 2 ‘원더랜드’展(7.12~8.3)에 소개되었으며 이번에도 패브릭을 소재로 이용하는데, 직접 바느질로 제작한 식물화분을 통해 어머니로 살아가는 한 여인을 바라보는 딸의 시선을 조형화한다. 백장미 작가는 2013년 Ver. 1 ‘REːBORN (The solid city)’展(3.1~4.7)에 이어 검정색 비닐빨대를 이용한 구조물을 만들면서 불편을 감수하면서라도 지켜야할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그 태도를 작업화한다. 김안나 작가는 2012년 Ver. 6 ‘Out/In the Universe’展(11.2~12.9)에 이어 디지털기술과 자연이 결합하는 세계의 존재 방식에 대한 매력을 자신의 작업으로 조형화한다, 신강호 작가는 2013년 Ver. 2 ‘Link’展(4.19~5.26)에서 주목했던 유기적으로 연결된 선으로 조형물을 만들고 거대한 네트워크 속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찾는 작가의 태도를 선보인다.
예술은 생의 사건을 가치 있게 바라보는 다양한 태도의 목록, 즉 GAP 영역이다. 이 전시에 힘입어 이제 다르게, 멈추어 돌이켜보고, 다시 생각하여 ‘차이’와 ‘다름’의 태도를 담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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