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

BONGSAN
CULTURAL CENTER

공지사항

커뮤니티

공지사항

목록 번호,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제목 「2013유리상자 - 아트스타」Ver. 2 신강호
작성자 봉산문화회관 작성일 2013-04-22 00:00:00 조회수 6469
첨부파일 한글문서 봉산-유리상자Ver.2 신강호 보도자료(20130422).hwp   jpg 이미지 봉산기획-신강호1.jpg   jpg 이미지 봉산기획-신강호2.jpg  




전시공모선정 작가展
「2013 유리상자-아트스타」Ver.2 신강호
Link


메


❍ 주  제 : 도시정원에서 만남
❍ 관람일정 : 2013년 4월 19일 (금) ~ 5월 26일 (일), 38일간
❍ 작가와 만남 : 4월 25일 (목) 오후 6시
❍ 관람시간 : 09:00~22:00 관람 가능
❍ 장  소 : 봉산문화회관 2층 아트스페이스
❍ 입 장 료 : 무료
❍ 시민참여 프로그램
  제  목 : motion-무당벌레
  일  정 : 5월 4일 토요일 15시~16시
  장  소 : 봉산문화회관 2층 아트스페이스
  대  상 : 전 연령
  참 가 비 : 없음
  참가문의 : 053) 661-3517
  내  용 :
  Ⅰ. 움직이는 무당벌레로 바닥에 표현하기
무선조정 되는 무당벌레를 이용하여 작가가 만든 나무의 선과 바닥에 그려지는 선들을 서로 조화롭게 연결하도록 한다. 관람객들이 표현하고 싶은 선들을 움직이는 무당벌레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선을 표현 할 수 있다.

  Ⅱ. 나무막대를 이용하여 전시장 바닥에 표현하기
어린시절 모래바닥에 막대기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듯이 전시장 바닥의 색모래에 관람자들이 그리고 싶은 선이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 기  획 : 봉산문화회관
❍ 문  의 : www.bongsanart.org  053-661-3081~2
      트위터(@bongsanart), 페이스북(bongsanart)




전시소개
 봉산문화회관에서 주최하는「2013유리상자-아트스타」전시공모선정 작가展은 동시대 예술의 남다름에 주목합니다. 올해 전시공모의 주제이기도 한 도시정원에서 만남은 우리시대 예술에 대한 공감을 비롯하여 ‘도시’와 ‘공공성’을 주목하는 예술가의 태도와 역할들을 지지하면서, 현대예술의 ‘스타’적 가치를 지원하는 의미입니다.
 4면이 유리 벽면으로 구성되어 내부를 들여다보는 관람방식과 도심 속에 위치해있는 장소 특성으로 잘 알려진 아트스페이스「유리상자」는 어느 시간이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예술가들에게는 특별한 창작지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공예술지원센터로서 더 나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전국공모에 의해 선정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2013년 전시공모 선정작 중, 두 번째 전시인 「2013유리상자-아트스타」Ver.2展은 조각을 전공한 신강호(1974년生) 작가의 설치작품 “Link”입니다. 이 전시는 연결을 위한 플랫폼, 즉 소통 창조의 생태계를 상상하고 이를 물리적 공간에 설계하여 펼치는 작가의 상상에 주목합니다. 생존을 위해 균형을 유지하려는 서로 다른 생물들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서 자연 생태계와 링크 체계로 이해되는 현대문명 사이의 ‘연결성’을 새로운 현실 무대로 설계하여, 보이지 않는 차원의 이해와 새로운 현실 풍경의 가능성을 질문합니다.

작가가 제시하는 전시 설계는 자연 생물 개체 사이의 관계, 관련성, 유대, 연결에 관한 관찰을 비롯하여 현대과학이 자연을 좇아 연결을 시도한다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작가는 사방이 유리로 구성된 전시 공간의 흰색 바닥 가득히, 굵고 규칙적인 직선을 반복적으로 긋는 로봇청소기의 드로잉 동작을 담아내면서 현대과학이 산출하는 현실의 풍경을 설정하고, 시멘트 바닥에서부터 비현실적으로 자라나온 5~7미터 높이의 흰색 나무 네그루와 바닥에 뉘어진 나무 한그루를 설치하였습니다. 두세 겹의 표면 구조를 겹쳐서 속이 비도록 구현한 나무들은 유기적 선으로 짠 그물망 표면으로 조직되어있으며, 이들은 모세혈관 혹은 잎맥처럼 전체가 하나의 조직체를 이루는 생태계의 연결망들을 은유합니다. 한편, 나무 조형의 재료로 사용한 원통형의 건축용 PVC관은 빠르고 쉽게 연결 지점을 이으며 자연 생태계의 흐름을 대체하는 우리 문명의 현재를 떠올리게 합니다. 또한 작가가 상상하는 자연과 문명 사이의 연결을 위해 로봇청소기가 그려내는 선적 구조는 그물망으로의 진입통로로서 연결성 혹은 안과 밖의 경계에 지속적인 링크를 시도하는 현대문명의 상징적 조형언어로 읽힙니다. 이러한 유기체적 상상과 ‘Link’의 설정은 현재 우리 시대의 디지털 기술의 연결성, 소통 지향의 네트워크 문화를 엿보게도 합니다. 하지만 이 설정에서 인간의 흔적, 생명성을 가꾸는 인간 삶의 감수성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로봇청소기(무당벌레)가 펼치는 작가의 ‘Link’세계는 사이버 공간, 즉 유리상자 안 나무 곳곳에 다양한 캐릭터의 아바타가 등장하고 말풍선이 뜨면서 서로 글루밍을 나누는 가상공간에서의 소통이 상상되기도 합니다.

이 전시는 하이퍼링크의 웹 환경에 익숙한 현실 참조의 기억을 분석하고 작가 자신의 심미적 대응을 재구성한 우리시대의 보고서이며, 현실화된 하나의 사건입니다. 그가 다루려는 것은 소통에 관한 것이지만, 동시에 인간 존재에 관한 질문이기도합니다. 다양한 차원으로 변화하는 세계의 성장에 가려진 인간 존재와 그 의미의 역설은 시대성 또는 우리 삶의 지향에 대한 성찰일 것입니다. 현실을 대하는 태도와 미래 가치를 묻는 이번 유리상자는 세계와 소통하려는 예술의 진술적 역할을 떠올리게 합니다.

버튼소.jpg  




다음글 2013 하반기 정기대관 허가대상자 공지 
이전글 지방전임계약직공무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