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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2유리상자 - 아트스타」Ver. 6 김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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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봉산문화회관 | 작성일 | 2012-10-31 00:00:00 | 조회수 | 7150 |
| 첨부파일 |
봉산-유리상자Ver.6 김안나 보도자료.hwp
봉산-유리상자 김안나.jpg
봉산-유리상자 김안나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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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allation View_Out/In the Universe_거울, 다채널 비디오, 프로젝터, 조명_가변크기_2012
❍ 주 제 : 이것이 현대예술이다. - 예술가와 시민의 만남
2012년 전시공모 선정작 중, 여섯 번째 전시인 「2012유리상자-아트스타」Ver.6展은 Fine Art를 전공한 김안나(1979生) 작가의 설치작품 “Out/In the Universe”입니다. 이 전시는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구의 ‘안과 밖’이 경계 없이, 우주공간과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질서와 조화 있는 하나의 의미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상태임을, 또 이러한 생각과 기억을 재구성하여 통합하는 실험에 주목합니다. 작가는 빛을 반사하는 우주 공간의 별과 별 내부의 빛이 서로 조화되는 자연을 은유하여 갖가지 시공간時空間의 기억과 기氣의 자유로운 흐름, 생명력의 확장을 시각화합니다.
작가는 사방이 유리로 구성된 전시공간 설계에서 거울에 반사된 빛이 공간의 내부와 외부에 걸쳐 경계 없이 작동하는 매력에 반응합니다. 그는 7미터 높이의 천정에서 그 아래 설치된 다면반사체 구조물과 전시장 바닥에 우주와 자연의 이미지를 담은 5분6초 분량의 동영상을 투사합니다. 그리고 던져놓듯 바닥에 설치하거나 매달아둔 3개의 커다란 다면반사체 덩어리가 이 영상을 바닥과 전시장 외부로 반사하고, 다양한 각도로 바닥에 설치된 거울조각들도 이 빛을 반사합니다. 특히, 다면반사체는 자신 안에서 발광하는 빛과 동시에 주변의 빛을 외부로 반사하는 빛, 그대로 투과된 반대편의 빛을 교차시켜 감성적인 조형성을 획득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마치 시적으로 묘사된 밤하늘의 무수한 별빛을 유리상자 전시공간에 옮겨놓은 것 같습니다.
참조된 자연과 인간 삶의 기억을 재구성하여, 경계 없이 우주 전체를 통하여 느껴지는 자연의 생명력을 담아보려는 작가의 실험은 우주와 연결된 ‘사건’이며, 이를 통해 작가는 자신이 경험하고 인지하는 우주적 차원의 희망, 유토피아, 긍정적 에너지 등 새로운 관계 맺기를 이해하고, 이들의 민주적인 통합을 제안합니다. 이번 유리상자는 미래 세계의 가치와 대안을 질문하는 민주적인 예술의 현재를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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