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

BONGSAN
CULTURAL CENTER

공지사항

커뮤니티

공지사항

목록 번호,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제목 「2012유리상자 - 아트스타」Ver. 3 박정현
작성자 봉산문화회관 작성일 2012-05-30 00:00:00 조회수 7273
첨부파일 한글문서 봉산-유리상자 박정현 보도자료(2012530).hwp   jpg 이미지 봉산-유리상자박정현메인.jpg   jpg 이미지 봉산-유리상자박정현1.jpg  


 

전시공모선정 작가展
「2012 유리상자-아트스타」Ver.3 박정현


 aA : from art to Architecture



URI_PARKJH1.jpg
aA : from art to Architecture / 혼합재료 / 길이 약8m 가변크기 / 2012

 


❍ 주  제 : 이것이 현대예술이다. - 예술가와 시민의 만남
❍ 관람일정 : 2012. 6. 1 (금) ~ 7. 8 (일), 38일간
❍ 작가와 만남 : 6. 7 (목) 오후 6시
❍ 관람시간 : 09:00~22:00 관람 가능
❍ 장  소 : 봉산문화회관 2층 아트스페이스
❍ 입 장 료 : 무료
❍ 시민참여 프로그램

 제  목 : Between Art & Design (예술과 디자인 사이)
 일  정 : 6월 30일 토요일 오후2시
 장  소 : 봉산문화회관 2층 아트스페이스
 대  상 : 초등학생이상(10명)
 준 비 물 : 풀, 가위, 칼
 참 가 비 : 2,000원
 참가문의 : 053) 661-3517
 내  용 : 주어진 사물들의 특성, 성질, 형태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여 예술작품이나 건축디자인을 해본다.
‘between art & design 이라는 타이틀 아래 참여한 시민들은 일상생활 용품을 이용하여 또 다른 form 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거치면서 사고의 확장과 함께 물과 기름과 같이 보이지 않은 경계에 있는 fine art와 디자인, 건축의 경계를 체험해 보게 된다.
❍ 코디네이터 : 노경환  /  qldhsek81@naver.com
       유창재  /   jukpung749s@naver.com
❍ 기  획 : 봉산문화회관
❍ 문  의 :
www.bongsanart.org  053-661-3081~2
      트위터(@bongsanart), 페이스북(bongsanart)

 


▣ 전시 소개

봉산문화회관에서 주최하는「2012유리상자-아트스타」전시공모선정 작가展은 동시대의 남다른 예술에 주목합니다. 올해 공모 전시의 주제이기도 한 이것이 현대예술이다 - 예술가와 시민의 만남은 우리시대 예술을 공감하려는 ‘공공성’에 주목하고 시민과 만나려는 예술가의 태도와 역할들을 지지하면서, 현대예술의 남다른 ‘스타’적 면모를 지원하는 의미입니다.
도심 속에 위치해있다는 점과 4면이 유리벽면으로 구성된 아트스페이스「유리상자」의 장소 특성을 살려서 내부를 들여다보는 독특한 관람방식으로 잘 알려진 이 프로그램은 어느 시간이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시민의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예술가들에게는 특별한 창작지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공예술지원센터로서 더 나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전국공모에 의해 선정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2012년 전시공모 선정작 중, 세 번째 전시인 「2012유리상자-아트스타」Ver.3展은 한국화와 공간디자인을 전공한 박정현(1977년生) 작가의 설치작품 aA : from art to Architecture입니다. 이 전시는 정체성과 관련하여 고정관념을 깨는 새로움의 불편함을 주목합니다. 또 ‘Fine art’ 와 ‘Design’, ‘Architecture’의 형식을 빌려, 현대인이 찾고 있는 ‘정체성’을 오히려 ‘정체성’의 상실에서 획득될 수도 있다는 작가의 통찰이 제시되고, 이 생각에 대한 관객의 공감을 제안합니다.

작가의 전시 설계는 한 건물에 있는 서로 다른 3개의 공간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예정되었습니다. 7미터 높이의 천정, 흰색 바닥, 사방이 유리로 구성된 전시 공간 ‘유리상자’와 그 측면공간이면서 관객의 출입 통로이기도한 건물의 ‘실내 공간’ 그리고 유리상자가 있는 건물의 ‘외부 공간’이라는 3가지 공간의 환경조건을 수용하고 이들 사이의 관계 맺기를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작가가 던지듯이 제시하는 8미터 길이의 거대한 레몬옐로우 덩어리는 유리상자 공간에 담기에는 너무 큰 크기지만 건물과 어울릴 수 있도록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큰 덩어리는 관객과 만나기 쉬운 ‘실내 공간’에 설치한 기울어진 테이블(불편한 기능을 가진 디자인)에서 시작되어 유리상자 공간을 통과한(관객을 어리둥절하게 하는 순수예술) 후, 4미터 높이의 바깥쪽 유리를 뚫고 건물 외부에 삐죽이 몸체(예상되는 것을 짓지 않는 건축)를 내밀고 있습니다.
마치 수면을 뚫고 바다를 차오르는 한 마리의 노란색 고래를 상상하게 하는 이 조형물은 시각적으로 하나의 덩어리로 보이지만 서로 다름의 경계를 짓는 ‘세가지 정체성-디자인, 순수예술, 건축’을 상징합니다. 몸체가 되는 유리상자 공간의 ‘Fine art’와 꼬리에 해당하는 실내 공간의 ‘Design’, 머리에 해당하는 외부 공간의 ‘Architecture’는 작가가 생각하는 세가지 정체성의 근원과 관점에 따른 다른 관계 맺기를 설명하고, 또 세가지의 통합 지향에 관여합니다.

이러한 설정은 다름 아닌 현대성의 표출입니다. 현대인의 정체성과 실존적 의미를 묻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변일지도 모르는 이 설정은 정체성 혹은 고유성을 제거한 애매모호한 태도로서의 ‘현재’를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가는 everything일수도 있고 nothing일수도 있는 이 애매한 상태가 우리 현대미술 혹은 현대인의 모습일 것으로 주장합니다. 좀더 나은 생존의 의미로서 정체성을 묻는 이번 유리상자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관점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예술의 선지적 면모와 제도 이전의 인간적 면모를 함께 상상하게 합니다.


  

버튼소.jpg





다음글 봉산모노드라마시리즈Ⅱ - 품바대장술꾼 할인혜택!! 
이전글 2012년 하반기 봉산문화회관 공연장 수시대관 신청접수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