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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0 유리상자-아트스타 Ver.4 김소영-환(環)이 만들어내는 환(幻)展
작성자 봉산문화회관 작성일 2010-08-11 00:00:00 조회수 7385
첨부파일 jpg 이미지 V.4.JPG   jpg 이미지 v.4(2-5).jpg   한글문서 2010 유리상자 Ver.4 김소영_보도자료.hwp  

전시개요

「2010 유리상자 - 아트스타」Ver. 4 김소영
                - 환(環)이 만들어내는 환(幻) 展


  ❍ 주    제 : 예술가와 시민의 별★같은 만남
  ❍ 전시관람 일정 : 2010. 8. 13 (금) ~ 2010. 9. 12 (일), 38일간
  ❍ 관람 시간 : 09:00~22:00 관람 가능
  ❍ 작가와 만남 : 2010. 8. 19 (목) 오후 6시
  ❍ 입 장 료 : 무료
  ❍ 장    소 : 봉산 Cultural Center 2층 아트 스페이스
  ❍ 시민참여 프로그램
     ‘닥종이로 나만의 그림 본뜨기’    
    - 일정 : 2010. 8. 28 (토) 오후 2시
    - 장소 : 봉산 Cultural Center 2층 아트 스페이스 로비
    - 프로그램 내용
      작가의 작품제작 과정 일부를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서 한지의 주재료가
      되는 닥종이를 활용한 나만의 그림을 본떠본다.
      (1) 주변의 사물이나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스티로폼 위에 송곳을
           이용하여 눌러서 자신만의 밑판을 만든다.
      (2) 그 위에 닥종이를 여러가지 색으로 염색해서 밑판위에 채우고 스펀지를
           이용하여 물기를 뺀 후 햇볕에 말린다.
      (3) 마르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체험이 끝난 후 각자 집으로 발송해 준다.
    - 소요 시간 : 120분
    - 접수 기간 : 2010년 8월 16일~8월 27일
    - 참 가 비 : 무료 (선착순 10명)
    - 참가 예약 : 053-661-3516
  ❍ 참여 작가 : 김소영 010-9140-5568,
kssy1919@hanmail.net 
  ❍ 코디네이터 : 홍찬근 010-8458-3433,
hongplus1@hanmail.net
  ❍ 기     획 : 봉산 Cultural Center 
  ❍ 문     의 :
www.bongsanart.org  053-661-3081~2       


 전시 소개

봉산 Cultural Center에서 주최하는「2010유리상자-아트스타」공모선정 작가展은 설치․영상미술을 포함한 동시대 미술과 만남에 주목합니다. 올해 공모 전시의 주제이기도 한 예술가와 시민의 별★같은 만남은 미술이 지닌 ‘공공성’에 주목하고 미술가의 공익적인 태도와 역할들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며, 이는 미술가의 공공성이 다수의 관심과 지지자를 확보하면서 대중적 ‘스타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유리상자」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독창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봉산 Cultural Center 자체 기획물입니다. 도심속에 4개의 유리벽면으로 구성된 아트스페이스의 장소 특성을 살려서 내부를 들여다보는 관람방식이 독특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어느 시간이나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시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열정적이고 참신한 예술가들에게는 특별한 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공예술지원센터로서 더 많은 대중적 관심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국공모에 의해 선정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연속적으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2010년 공모 선정작 중, 네 번째 전시인 「2010유리상자-아트스타」Ver.4展은 한국화를 전공한 김소영(1982년생) 작가의 설치작품 ‘環이 만들어내는 幻’입니다. ‘環’은 ‘고리, 둥근 옥, 선회하다’의 의미이며, ‘들여다보기’에서 출발한 ‘세계’ 관찰의 형상화입니다. 그리고 ‘幻’은 ‘헛보이다, 신기하다, 변하다’의 뜻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작가의 독자적인 이해입니다. 이 작업은 고리(環)를 매개로 선택하여 나와 세계, 공간과 공간사이(間)에서 대면하는 ‘소통’의 일면을 가공 현실화하는 제안으로 이루어집니다.

전시 설정은 사방이 유리 벽체로 구성되어 건너편 풍경이 훤히 보이는 유리상자 공간 안에서 시작됩니다. ‘들여다보기’를 은유하는 ‘고리’를 매달아 연결하고 축적하여 여러 각도에서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천연재료인 닥 섬유로 작가가 제작한 지름 2~5㎝ 크기의 고리들은 어린시절 들여다보았던 신기한 요지경이나 유리병을 떠올립니다. 유리병 입구로 들여다보는 사물의 일그러짐과 요지경 그림들은 요술(妖術)의 힘으로 현실을 변화시키는 환상이 담겨있습니다. 작가는 환상을 담아내듯 이들 닥섬유 고리 15,000여개를 상하좌우로 연결하여 매혹적인 기념비 덩어리(높이6m×가로1.8m×세로1.8m 정도)를 설치하였습니다. 이 기념비는 마치 3차원공간에 먹빛 그림을 그려놓은 듯 합니다. 단순해보이지만 건너편 주변풍경이 담겨져 사실적이고 밀도감 있는 색들의 세계를 한 덩어리의 ‘幻’으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현실을 변하게 하는 신기한 ‘幻’을 매개로 소통의 가능성은 시작됩니다. 이 소통은 과거로부터 현재의 경험이 축적되어 재구성되는 현실을 지각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자신과의 소통이며, 자신이 감지한 바를 타인과 관계하려는 만남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고리 자체의 형태적 의미와 더불어 끊임없이 계속되는 자신의 고리 만들기(비움과 채움) 행위를 ‘삶’에 비유 합니다. 아마도 예술적 성취를 갈구하는 작가의 지속적인 제작 행위와 시간의 흔적들은 ‘삶-살아가는’이라는 수행성을 본질로 하는 축적의 과정 속에서 변화의 원동력으로서 ‘幻’으로 갖추어질 것입니다.

작가의 이번 작업은 우리가 세계를 대하는 ‘보기’와 ‘행위’, ‘축적’의 살아가는 방식, 그 결과로 인한 기념비적 ’幻’의 주목이며, 작가가 전하는 세계의 단편을 통해 우리 자신과 소통하는 계기입니다. 그리고 관객이 자기 주변의 삶을 새롭게 성찰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이기도합니다.
그런 이유들로 인하여 유리상자에 담긴 이미지들은 우리들 세계를 변화시키려는 예술가의 삶과 희망을 상기시킵니다.


참고 작품 이미지

 
 
환(環)이 만들어내는 환(幻)/ 닥종이/ 높이6m×가로1.8m×세로1.8m 정도/ 2010


 

 작 가 소 개
 
   김 소 영  金 昭 榮  Kim So-Young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일본 나가사키대학교/대학원 교육학연구과 교환유학생 수료
   경북대학교 동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개인전
   2010 4회 개인전 (봉산문화회관 유리상자-아트스타 / 대구)
   2010 3회 개인전 (KMG문화공간 /대구)
   2008 2회 개인전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 / 대구)
   2008 1회 개인전 (코쿠라야 갤러리 / 나가사키 일본)

   단체전
   2010 우리그림展 (봉산문화회관 1전시실 / 대구)
   2010 8+9 2010展 (나가사키 북우체국갤러리, 나가사키 / 일본)
   2009  RING展(나가사키 현립 미술관 / 일본)
   2009  예술, 공간을 점령하다(KT&G별관 / 대구)
   2009  Vision&Reflection-Rrizm:반복의 알고리즘(경북대 미술관 / 대구)
   2009  SAMPLE HOUSE & SAMPLE PICTURE
           –아파트로 들어간 우리 그림전 (화성파크드림 샘플하우스 / 대구)
   2009  Similarity & Non Similarity
           - 한일교류전 2009(브릭홀, 나가사키 / 일본)
   2009  8+9 2009展 (우라카미 백화센터갤러리 / 나가사키, 일본)

   주  소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456번지
   이메일 
kssy1919@hanmail.net
   휴대폰  010-9140-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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