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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09유리상자-아트스타 」Ver. 5 로리 킴 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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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봉산문화회관 | 작성일 | 2009-09-14 00:00:00 | 조회수 | 8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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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ing Dreams.JPG
2009유리상자_Ver5_로리킴_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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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개요전 시 명 : 공모 선정 작가 「2009유리상자 - 아트스타」Ver. 5『로리킴 - Rising Dreams』展 주 제 : 스타★미술가와 시민의 만남 전시관람 일정 : 2009. 9. 11 (화) ~ 10. 11 (일), 31일간 시민참여 프로그램 : “꿈들의 행진” - 일정 : 2009. 9. 19 (토) 2시, 3시 (2회) - 주 대상자 : 만 6~12세 어린이 - 프로그램 내용 : 미래에 대한 바른 생각과 선한 소망을 품게 하고, 아이들 이 자신의 비전을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것과 앞으로 노력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 과 작가가 작품을 만든 의도와 방식을 토대로 아이들이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고 또한 그 전시에 그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멋진 체험을 할 수 있다. 관람시간 : 24시간 관람 가능 작가와 만남 (오픈행사) : 2009. 9. 18 (금) 18:30 입 장 료 : 무료 장 소 : 봉산 Cultural Center 2층 아트스페이스 참여 작가 : 로리킴 010-5053-1603 kimlorie@gmail.com [붙임 참조] 코디네이터 : 박나라 011-217-5714 narapark@gmail.com 기 획 : 봉산 Cultural Center 문 의 : www.bongsanart.org 053-661-3081~2 전시 소개2009년 공모선정작 中, 다섯 번째 전시인 「2009유리상자-아트스타」 Ver.5 展은 로리킴(Lorie kim, 1983年生) 작가의 설치작업 ‘Rising Dreams’에 관한 것입니다. ‘Rising Dreams’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환희를 위한 과정’, ‘시작하는 꿈’의 의미이며, 현실 세계와는 좀더 나은 다른 상태로의 지향과 이를 위한 보이지 않는 노력의 과정 등을 은유한 것입니다. 이 작업은 작가의 개인 신화에서 출발한 자기성장의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창작 의 기쁨’과 ‘창작의 힘’에 관한 작가의 신념을 관객 소통의 메시지로 삼고 있습 니다.이를 위한 전시 설정은 사방이 유리 벽체로 구성되어있는 유리상자 공간 안에 서 이루어지며, 설치의 기본단위 매체는 속이 들여다보일 정도로 얇고 부드러 운 크리스탈 노방천을 가위로 오려 만든 발자국 모양의 본(길이26×폭9㎝정 도)입니다. 우선 전시 공간 바닥에는 흰색과 연한갈색의 발자국 모양 기본 매 체가 수 만개 정도 정돈되지 않은 상태로 깔려있으며, 이 기본 매체가 주변의 빛을 반사하여 빚어내는 특별한 빛으로 현실과는 다른 경계영역을 설정 합니 다. 그리고 바닥의 중앙 부분에는 다양한 색의 기본 매체 수천 개를 이어 붙 여 만든 날개 혹은 나뭇잎모양의 집합체(날개잎, 길이240×폭140×두께0.2㎝ 내외) 6개를 설치하여 막 피어나기 시작하는 꽃봉오리를 연상시킵니다. 그 위 천정(높이 7m정도)에는 청색과 보라색조 등 형형색색의 날개잎 집합체 7 개를 매달아 공중으로 흩날리기 시작하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이 설정들은 작가가 관객과 소통하려했던 상황 설계의 구조체이며, 현실과 신 화의 경계를 이어주는 스펙트럼입니다. 이 스펙트럼은 목적과 방향을 잃고 자 신의 색을 잃어 어둠 앞에 직면한 개인을 회상하게 합니다. 또한 이 스펙트럼 은 개인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발자국 하나하나를 노동의 투명한 빛 으로 치환해가며 꽃잎과 날개를 닮아가는 확장된 이미지들…, 나아가 막 피어 나는 꽃봉오리의 비상을 환희하는 ‘개인 신화’를 구체적으로 시각화하고 있습 니다. 그리고 이 시각 흔적들은 우리들 자신의 성장을 매개하는 예술가의 존 재감과 열정을 상기시킵니다. 기획담당자 정 종 구 작가 노트작가는 작은 것들을 축적해서 거대함을 탄생시킨다. 힘없고 가벼운 재료인 천 을 사용하여 연약해 보이는 작은 물체들을 셀 수없이 많이 만들고 모아, 그것 들을 손으로 붙이고 이어 또 하나의 큰 물체를 형성시킨다. 그 물체들이 또 다 수로 모여 한 공간 안에 설치 될 때에는 웅장하고 압도적인 광경이 벌어진다.이번 유리상자 안의 설치 작품 형형색색 여러 빛깔의 발자국들은 마치 붓 터치가 되어 작가는 그들을 회화적 으로 배치 시킨다. 조화롭게 배치된 발자국들을 핀으로 하나하나 고정시킨 다음 투명실로 한 땀 한 땀 선을 따 바느질하여 붙인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명한 선을 발자국 위에 남기는 오랜 시간의 반복된 수작업은 작가에게 집중력 인내심, 끈기를 요구한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자세임을 가는 그 과정을 통해 더욱 깨닫는다. 그리고 그것을 관객과 나누고 싶은 소망이 있는 것이다. 만개나 되는 발자국들이 유리상자 안의 온 바닥에 쌓여있다. 그에 이어 또 다 른 만개의 발자국들은 날개와 꽃잎들로 완성되어 피어오르고, 화사한 에너지 를 발산하며 위를 향해 날아오른다. 조개가 입을 열어 오랜 시간 품은 생명을 탄생 시키듯, 꽃봉오리가 마침내 열려 피어나기 시작하듯, 오랜 세월 엄마 자궁 안에 있던 아기가 세상에 나오 듯, 어두움이 밝은 빛을 만나 눈을 뜨듯, 연약한 날개가 힘을 입어 비상하듯, 우리 안의 작은 꿈들이 모여 세상 향해 하늘 높이 오르는 “Rising Dreams”… 로 리 킴 작품 평문UNKNOWN PARAMETER VALUE이카루스의 추락이후 예술의 마법 시대는 끝이 났지만 창조에 대한 탐구는 여 전히 유효하다. 창조는 작가의 상상력 안에서 그 생명을 유지하며 관람자들 을 주인공석(座)에 앉히곤 한다. ‘Rising Dreams(꿈의 행진)’에서 Lorie Kim(로리킴)은 21세기의 다이달로스 가 되어 추락 없이 날아오를 새로운 날개를 짓는다. 그 날개로 관객은 꿈과 자 유를 향해 비상하는 이시대의 이카루스가 된다. 작가 로리 킴, 그녀의 작업방향은 구축이나 조작으로 바깥 세계와 솜씨 좋은 관계맺음이라기보다 내발적 울림, 희망의 시각화다. 그 속에는 거부할 수 없 는 환경의 반영, 서구적 합리성과 한국적 민족정서가 씨실과 날실처럼 엮여 져 있다. 그의 작품에서 차별성으로 다가오는 것은 고유영역 안에 경계 지워 진 듯한 고요한 미감이다. 이것은 지극히 여성적이며 모성과도 닮아있다. 순 차적으로 드러나는 여성미가 자식(인간 삶의 다의성)을 대가없는 포용으로 포 근히 감싸 안은 한국 어머니들의 모성을 연상케 한다. 그의 작업에는 퍼포먼 스 스토리텔링, 섬유소품을 이용한 설치, 드로잉과 테크놀리지를 넘나드는 다 양한 작업방식과 섬유(노방천)가 많이 사용된다. 특히 2003년의 'Home of My Heart', 'Eternal Home', 'The Prayer Room', 2004년의 'Treasure', 'Prayer Stains', 'The Promised Gift', 2005년의 'Fire in Bloom', 2007년 의 'The Way', 2008년의 'and You will Live', 'I made my own Wings'등 이 그러하다. 저변에는 ‘인간존재’라는 주제가 깔렸으며, 재료나 표현기법에 서 한국의 민족정서가 간간히 배어난다. “한때 한복의 단아함에 매료되어 한 복 만드는 기술을 익힌 후 작업방향도 그에 가까워졌다.”라는 그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재료나 표현기법은 동 서양을 오가며 축적된 경험이나 기억이 융화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했고 지금은 한국에서 작업 한다. 즉 코리언 아메리칸이다. 그래서 자국과 이국의 문화가 낯설거나 또는 낯설지 않다. 어린시절부터 서로 다른 사회 문화적 차이, 인종과 민족의 정체 성, 그 혼란 앞에서 자결권을 가져야 했다. 다른 환경에서 파생된 정신적 육체 적 곤란으로부터 간절했던 소생의 부르짖음, 그것은 화두가 되어 서서히 작업 으로 자리 잡는다. 결과적으로 동서(東西), 자타(自他), 주객(主客)이라는 이 분법적 분절이 아닌 ‘인간’이라는 하나의 통합적 결속체로 남겨졌다. 그리고 ‘나는 나다.’ 라는 자기존재와 그 가치를 찾아 인간이며 작가인 자신을 중간자 즉 배달부, 의사, 농부에 위치시켜 놓았다. 지친 마음이 쉬어가는 중간자, 희 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배달부, 아픈 영혼을 치유하는 의사, 씨를 뿌리고 싹 을 가꾸는 농부. 이 평범하면서도 거창한 타이틀들을 스스로에게 부여하며 적 잖은 의무를 작품으로 승화한다. 따라서 그녀에게서 작가란 창조자, 구원자, 그리고 이 모두를 겸비한 어머니가 된다. 지금까지 작품의 근간을 이루는 재 탄생, 생명, 희망, 꿈 등이 이를 대변해주고 있다. 일환으로 이번 유리상자전에서 보여줄 주제도 ‘Rising Dreams’이다. 그리고 오브제로써 천이 준비된다. 잔잔한 파도와 같은 흰(또는 미색 노방천)천 조각 들이 유리상자 바닥에 펼쳐지고 조각난 발(足)모양을 붙여 거대한 하나의 깃 털을 만든다. 이것을 투명 와이어에 달아 유리상자 위쪽으로 솟구치게 설치 해 역동적인 꿈의 비상을 실현시키려 한다. 오브제의 가변이동이 마땅히 나 올 곳으로부터 스며 나온 것같이 서서히 한 무리가 되어서야 온전한 꿈이 되 어 날 수 있다. 미약한 시작, 작은 하나하나가 모여 이루어질 큰 틀(form)은 인 간의 삶이라는 거대담론 안에 꿈(희망)의 단면으로 존재한다. 즉 포개지고 앞 으로 나서고 뒤로 물러나 즐비해진 천 조각의 울림(gradation)은 긍정의 힘 이 된다. 얇은 천 조각이 한 땀씩 이어져 큰 덩어리가 되는 과정, 꿰매기라는 반복적이면서도 지루한 노동은 삶의 반추이며 ‘길, 혹은 꿈은 만들어 가는 것’ 이라는 교훈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이 외침은 시지각에 드러나 다채로운 색 의 날개를 타고 유리벽 밖으로 의미를 확장해 간다. 곧 목적과 방향성을 잃은 일상에 활기를 부여하고 ‘삶은 소중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는다. 같은 물을 마시고도 소는 우유를, 뱀은 독을 생산하듯, 작가는 세상을 마시고 긍정적 에 너지를 발산하고픈 것이다. 사방으로 시각행로의 자유를 허용하는 유리상자 는 물리적 경계를 넘어 무한히 열려있는 자유공간으로 관자를 안내한다. 날개 는 결국 관람자를 유도해 관조적으로 투시하고 또 동참하게 함으로써 작가의 작업의도를 공유하게 된다. 체험의 장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색지에 발을 대고 오려붙여 날개모양을 만들 고 희망을 적게 한다. 작은 날개들을 모아 거대한 하나의 날개를 완성하고 유 리상자 바깥쪽에 전시한다. 전시 후 개개인에게 단체 사진과 함께 응원의 편 지를 써서 우편이나 이메일로 보낸다. 천 조각-날개형상-색채는 상징성을 띤 허상이지만 이들이 일궈낸 날개는 꿈의 대변자로써 의미가 깊다. 이것이 ‘Rising Dreams’의 요지이다. 날개 없이도 날수도 있는 매트릭스(matrix)의 시대에 희망의 상징을 애써 노동 을 수반한 물리적인 날개에 대입시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기술이 나 과학으로 대치될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을 겨냥한 작가의 의지로 읽혀진다. 예술의 힘, 그것은 작가의 상상력 안에서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본성을 어 루만져줄 수 있기에 소중하다. 로리킴 작가와 마주하면 투명한 유리의 물성 이 그녀의 영혼과 닮은듯하여 그녀를 둘러싼 날개와 유리상자가 또 하나의 작품으로 도출될 것을 기대케 한다. 더운 여름날 서울에서 대구를 오가며 유 리상자(전시 공간)를 분석하고 냉철하게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가던 열정이 20 대 중반의 준비된 작가라는 강한 인상을 남긴다.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대 비(contrast)적 조형언어가 외유내강의 그녀와 닮아있다. 강한 부정은 긍정 을 암시하듯 어두운 현실과 밝은 이상사이에서 탄생될 로리킴의 날개, 그 확 장된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힘차게 비상하길 기대하며. 서 영 옥 작 가 소 개로리 킴, Lorie Kim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 (MICA), Baltimore, MD, 미국 학사 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 www.cyworld.com/loriekim_art 초대전 2009 Romantic Summer, 갤러리 반디, 서울 문화의 밤, CANART, 상해 중국 씨실과 날실, 갤러리 H, 서울 2008 Two-color Wish-오프닝 퍼포먼스, 갤러리 반디, 서울 Archimage, Gallery 4, Maryland 미국 2006 Better Together, 갤러리 가이아, 서울 2004 Open Lid-오프닝 퍼포먼스, 쌈지 스페이스, 서울 그룹전 2008 The MFA Thesis Show, Meyerhoff Gallery, Maryland 미국 The Wizard of OZ, 무이 갤러리, 서울 2007 A Vague Spatial Area (Live solo performance), 500 Gallery, Maryland 미국 First-year MFA Thesis Show, Pinkard Gallery, Maryland 미국 2006 Which is kind of Interesting, Fox 3 Gallery, Maryland 미국 2005 Commencement Exhibition, Main Building, MICA, 미국 정, Korean-American Student Association, Maryland 미국 2004 The Promised Land, Bethel Church Art Association, Maryland 미국 International&Multicultural Exhibition, Meyerhoff Dining Room, MICA, 미국 Whee-whee, Departmental Gallery, MICA, 미국 KSA 3rd Annual Exhibition, 인사아트스페이스, 서울 2003 KSA 2nd Annual Exhibition, 동덕 아트 갤러리, 서울 수상 경력 2009 Osaka Hyatte Regency Hotel Gallery 2006 MICA Graduate Committee Scholarship,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 2004 MICA Achievement Award,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 Winifred Gorden Foundation Award,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 2001 Presidential Scholarship,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 National Art Honor Society Scholarsh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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