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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08유리상자 - 아트스타 ver.3 한유민=光大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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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봉산문화회관 | 작성일 | 2008-09-03 00:00:00 | 조회수 | 8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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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umin img.JPG
2008유리상자ver.3한유민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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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공모선정작가「2008 유리상자 - 아트스타」Ver.3 한유민 = 光大 봉산문화회관에서는 설치 · 영상미술문화의 창조적 발전을 선도하고, 유리벽 속을 들여다보는 전시방식을 통해 도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더욱 넓혀나가기 위하여 지난 2008년 2월 작가공모를 실시하였으며, 공모에 의해 선정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설치작품전시 중 세 번째 전시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전시개요 ❍전 시 명 : 기획공모선정작가 「2008유리상자 - 아트스타」Ver.3 『한유민=光大 』展 ❍주 제 : 스타★미술가와 만남 ❍설치과정 공개 및 관객 관람 : 2008.8.19(화)~8.31(일) ❍전시관람 일정 : 2008.9.2(화)~9.28(일), 27일간 ❍관람시간 : 매일 밤 11시까지 관람가능 ❍작가와 만남(오픈행사) : 9.11(목) 18:30 ❍갤러리 토크 : 9.18(목) 18:30, 9.25(목) 18:30 ❍입 장 료 : 무료 ❍장 소 : 봉산문화회관 2층 아트스페이스 ❍참여 작가 : 한 유민 韓 有 民 Han, Yu-Min ハン ユ ミン 2006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2008 대구가톨릭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 재학 중 개인전 2회 및 단체전과 그룹전 다수 등. T. 011-9593-2068 E-mail: hanyumin@hanmail.net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2동 대우아파트 103동 802호 ❍코디네이터 : 정은영 010-8546-3562 theme0084@nate.com ❍기 획 : 봉산문화회관 ❍문 의 : www.bongsanart.org 053-661-3081~2 작가 노트 꿈 그리고 현실 - 꿈과 희망, 이상, 상상 자유가 나의 작업에 내재되어 있는데, 꿈이란 건 항상 현실과 부합되어 개개인의 마음속에 갈등의 주요원인이 되고, 저울질 속에서 또 다른 새로운 삶의 길이 나오게 된다. 꿈은 행복과도 연관되어있으며, 살아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만큼 꿈은 악한 상황에서도 희망이라는 꽃을 피우게 되며, 열정으로 그 힘든 시기를 헤쳐나 갈 수 있는 열쇠가 되기도 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꿈꾸는 평범한 일상 - 오늘도 내 삶은 아주 일상적이다. 어제도 1년 전에도 항상 큰 변화는 없다. 작업하고 친구들을 만나고, 공부도 하고, 일도 한다... 현실을 기피할 수 도 꿈을 포기할 수 도 없는 상황들의 연속에서 시간은 흘러가고 있다. 꿈이라는 것을 가진 그 순간부터 지속적으로 저울질해가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가끔은 나만의 희망, 꿈에 의해 힘들 때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꿈을 가졌기에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되었고, 너무 행복한 길을 걷고 있다. 언제 어떤 일이날지 모르지만, 난 현재에 충실하며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지금 이순간이 행복하고 즐겁다. 그리고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힘들지만 즐겁게, 아슬아슬하지만 단단한 밧줄로 묶어놓은 듯 당당하게 나 자신을 믿고 살아 가고 있다. 이런 생각들은 누구난 가지고 있으며, 꿈과 현실 이 두가지 중 어느 곳에 비중을 더 두는냐에 따라 삶의 방식이 달라질 것이다. 단지 내가 바라는 것은 모두가 꿈꾸던 어린아이처럼 꿈이라는 희망을 잃지 않고, 누구와도 닮지 않은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다. 캐릭터에 대해서 빨간색 망토을 쓴 캐릭터 ‘광대’ 현실을 덮는다는 의미가 내포된 망토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이중적 모습을 가지고 있는 이 캐릭터는 나를 중심으로 세상은 돌아간다고 말한다. 비슷비슷한 모습이 아니라 판이하게 다른 자기만의 독특한 개성을 중요시한다. 닮은 듯 닮지 않은 듯 한 이 캐릭터의 이미지는 몇가닥의 앞머리와 넓은 이마를, 눈은 쪽 째진 눈이지만 눈의 초점은 또렷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큰 코에 입과 하얗고 넓적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오로지 자신을 위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우울하지만 즐겁게 받아들이고 또 힘들지만 기쁘게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낸다. 전시 소개 봉산문화회관에서 주최하는「2008유리상자-아트스타」 아티스트 기획공모선정 작가展은 설치·영상미술을 포함한 동시대미술계 스타미술가와 만남에 주목합니다. 2006년부터 자체기획으로 시행하고 있는 「유리상자 Glass Box」프로그램은 4개의 유리벽면으로 구성된 아트스페이스 내부를 들여다보는 장소 특성적인 전시방식으로 시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열정적이고 참신한 예술가들에게는 특별한 미술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올해 아티스트공모 전시의 주제이기도 한 '스타★미술가와 만남'은 미술이 지닌 ‘공공성’에 주목하고 미술가의 공익적인 태도와 역할들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며, 이는 미술가의 공공성이 다수의 관심과 지지자를 확보하면서 대중적 ‘스타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획공모선정작 중, 세 번째 전시인 「2008유리상자-아트스타」Ver.3展은 회화를 전공한 한유민(1983년 대구생) 작가의 설치작품 ‘한유민=光大’를 소개합니다. 높이 7미터의 천정, 흰색 에폭시 바닥, 사방이 유리 벽체로 구성된 유리상자 전시 공간 안에 우두커니 서 있는 거대한 캐릭터 인형(높이260×넓이190×폭70㎝)과 공간을 분리하며 방 사이를 연결하는 문, 문 사이로 환히 밝혀진 빛 등의 설정들은 작가가 자신을 바라보는 관객을 직면하면서 자신의 현재 존재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방안들로 연출한 무대입니다.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는 또 다른 나인 캐릭터를 통하여 세상을 만나려고 합니다.” 수줍음을 잘 타는 작가는 보자기 망토를 둘러쓰고 어릿광대 행위를 하면서 숨겨진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놀랐다고 합니다. 그는 어정쩡한 표정을 짓는 자신의 캐릭터를 통하여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제 마음대로의 삶을 살아봅니다. 이제껏 하고 싶었고 생각했던 그대로…. 최근 몇 년간 작가 한유민이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작업들은 자신과 동일상으로 제시하는 광대(光大)라는 캐릭터를 통하여 세상을 만나고, 어울리며, 또 세상을 움직여가는 과정들입니다. 지금까지 발표되었던 회화와 설치작업들은 바로 세상을 직면하며 확인되는 자신의 존재감을 캐릭터로 시각화한 것입니다. 이번 유리상자展에 선보이는 설치작업은 작가 자신의 내면적인 ‘성찰 보고서’류 입니다. 가끔은 이중적이기도 하고 설명하기도 어려운 인간의 양면적인 모순들을 자기 속에서 발견하고, 이를 ‘밤과 낮’이란 설정으로 연출하였습니다. 유리상자 속에서 방문을 마주하며 출연한 캐릭터가 이렇게 말합니다. “이건 세상에 직면해 펼치는 나의 또 다른 모순이야!” 그리고 관객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넌, 어떠니?” ‘차분함, 진지함, 정적, 성찰’의 감성과 ‘화려함, 재미, 우스움, 장난’으로 설명되는 감성들은 시간의 흐름과 빛의 밝기 등과 연관하여 관객이 스스로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이기도합니다. 작가는 15일 정도 진행된 작품의 설치 과정을 관객들이 볼 수 있도록 개방하였고, 전시기간 중 관객과의 만남을 따로 가지면서 관객과 직접적으로 만나길 희망합니다. 캐릭터의 이름 광대(光大)처럼 자신을 크게 밝힘으로써 세상에 자신의 존재감을 명확히 하려는 야무지고 당찬 작가의 의도를 눈치 챌 수 있는 전시입니다. -기획담당자 정종구 작품 평문 한유민의 작업: 광대의 존재이유 Ⅰ. 광대(光大)의 의미 현대미술의 출현은 예술의 존재근거이자 존재이유를 묻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였다. 이는 현대미술가의 존재근거이자 존재이유를 묻는 것과 연계됨을 적시한다. 한유민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밝힘의 구조를 그의 예술적인 태도에서 찾아 나선다. 그는 스스로 자신을 광대로 규정한다. 그가 말하는 광대는 광대이긴 한데, 통상적인 의미를 지닌 ‘배창(排倡)으로서 광대’가 아닌 ‘큰 빛으로서 광대(光大)’를 지칭한다. 그러나 둘 간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아니 그보다 둘 사이에는 차별화할 수 있는 근거나 이유가 충분치 않다. 뿐만 아니라 그 둘은 오히려 동질화 되어 있다. 그는 스스로 광대(光大)라는 이름으로 관객과 마주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Ⅱ. 광대의 존재이유이자 근거 한유민이 주장하는 광대(光大)로서의 자신의 존재근거이자 존재이유는 간단명료하다. 그 첫째는 정해진 규정 혹은 틀에서 벗어나고자 함이며, 둘째는 이의 실현을 위해 자유와 꿈, 상상을 업으로 삼는다는 것이며, 셋째는 그것들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놀음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그의 광대의 존재근거이자 존재이유는 다중적으로 파생되고 확산되어 나간다. 이렇듯 광대에 대한 그의 해명은 현대예술가 전체의 의식과 관계하고 있는 것이다. Ⅲ. ‘나’라는 존재의 의미? 한유민은 ‘나’라는 존재의 의미를 관념이 아닌 현실에서 찾아 나선다. 그러나 이를 통해 찾아낸 그의 존재에 대한 해명은 명확하지 못하다. 그보다는 오히려 미궁(迷宮)에 빠져 있다. 그것은 현실이란 것이 양면적이어서 그가 밝힐 수 있는 것이 빙산의 일각이란 이유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스스로를 ‘표면적인 나’와 ‘내 속의 나’로 구별해 놓고 줄기차게 현실속의 자신에 대한 존재근거이자 존재의미를 규명해 나가는 것이다. Ⅳ. 작품: 그 놀음의 운명 한유민의 존재 밝힘에 대한 행위는 그의 예술적 창작행위와 같이한다. 이러한 그의 예술적 놀음을 ‘존재와 나’라고 명명한다면, 그의 이러한 일련의 예술적 행위는 ‘나’라는 존재해명에 필연적이다. 주목할 점은 그 예술이란 행위를 통해, 그는 현실과의 타협을 하고, 나아가 철저히 그 존재 밝힘의 수행을 도모하고 있다. 그가 행해왔던 일련의 작품들, 예를 들자면, ‘머릿속의 잔상’, ‘동화책 속 미이라’, ‘부채 속 인물들’ 등을 보면, 그것들 모두는 관념적이지 않다. 그것은 하나의 현실적인 현상이다. 문제는 그것이 ‘표면적인 나’와 ‘내속의 나’로 분리시켜 놓는다는 것이며, 그 자신은 이 두 의미의 존재가 자신의 존재이유이자 존재근거인지 어떤지를 순간적으로 분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이러한 미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궁한 예술적인 자유를 갈구한다. 물론 이때의 자유는 상상의 자유를 기본으로 한다. 그러나 거기에 그치지 만도 않는다. 그 상상은 그 이상의 꿈을 머금고 있다. 그에게 있어 꿈이란 그의 예술적 이상이며, 나아가 행복과 희망을 갈구하는 이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유민이 추구하는 이상의 구현은 허황되거나 소원하지 않다. 그것은 조금이라도 남의 비위를 맞추는 삶으로부터 탈피한다면 언제든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그는 ‘사람이 변하는 데는 단 1분도 걸리지 않는다’는 논제로 풀어간다. 그 변화의 논제는 위선(僞善)과 체면(體面) 등과 같은 가식(假飾)을 버린다면 충분히 실현가능하다. 따라서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그가 나를 찾는 과정이며 나의 존재근거이자 존재이유 및 존재의미를 찾는 첩경이라는 점에 주목을 요한다. Ⅴ. 공간의 의미: 존재 밝힘의 구조 한유민의 공간은 그의 예술적 이상이자 나아가 행복과 희망을 갈구하는 이상을 실현시켜주는 공간이다. 문제는 그의 예술적 이상이 지니는 의미인데, 그에게 있어 이상이란 것이 궁극적으로는 존재 밝힘과 연계되어 있다. 애초에 그는 존재 밝힘의 과정을 광대(光大)라는 개념의 적용과 함께 하였다. 그때의 광대는 관객과의 만남을 출발로 하였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그의 존재 밝힘은 고립을 자초한다. 즉, 자신의 공간만을 필요로 한다. 그 공간만이 자신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통로라 믿기 때문이다. 이러한 논제는 그의 광대의 놀음이 ‘표면적인 나’란 존재를 찾아 나선 존재규명의 통로였다면, 공간의 놀음에 따른 과정은 ‘내 속의 나’를 찾아줄 수 있는 존재규명의 통로라 간주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지극히 만성피로에 지친다리를 이끌고 들어서 아무런 가식 없이 쉴 수 있는 공간이자 자신을 스스럼없이 표출할 수 있는 관객 없는 무대로서 공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확장하여 그것만이 또 다른 나를 찾게 해주는 유일한 통로이기 때문이다. 2008. 7. 30. 홍 준 화 (미학 박사) 전 시 작 가 소 개 한 유 민 韓 有 民 Han, Yu-Min ハン ユ ミン 주 소: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2동 대우아파트 103동 802호 휴대폰: 011·9593·2068 E-mail: hanyumin@hanmail.net 학력 2008 대구가톨릭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 재학 중 2006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2008 유리상자전(봉산문화회관 유리상자) 2006 대안공간 싹 초대전 (대구) 2006 한유민 개인전 (대구시민회관) 단체, 초대전 2008.7 이상한나라 엘리스(대구문화예술회관) 2008,7 도시디자인하다2(대구문화예술회관) 2008,5 불후의 명작 전 (thet클럽) 2008,2 경북대학교 미술관 기획 “Play and Fly” 전 (대구, 경북대학교 미술관) 2007, 오만가지 미술상상3m전(문화예술회관) 2007,11 봉산문화회관 주관 “미술가-도시를 디자인 하다” (대구, 봉산문화회관) 2007, 스페이스129개관전(스페이스129) 2007,9 작가발굴전-5색5행전(대구, 스페이스129) 2007,5 대구현대미술제 (대구시민회관) 2007, 작업실들여다보기전 (대구, 문화예술회관) 2005, 뜨라래 레스토랑 전시(3인전) 현재 대구현대미술가협회, 대구청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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