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

BONGSAN
CULTURAL CENTER

공지사항

커뮤니티

공지사항

목록 번호,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항목별 순서대로 안내하는 표입니다.
제목 2008 유리상자 -Ver.2『정민제의 ‘원더랜드’』展
작성자 봉산문화회관 작성일 2008-07-10 00:00:00 조회수 8443
첨부파일 jpg 이미지 112jungminjes.jpg   한글문서 2008유리상자2 정민제-보도자료0710.hwp  
기획공모선정작가「2008 유리상자 - 아트스타」Ver.2
『정민제의 ‘원더랜드’』展

봉산문화회관에서는 설치 · 영상미술문화의 창조적 발전을 선도하고, 유리벽 속을 들여다보는 전시방식을 통해 도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더욱 넓혀나가기 위하여 지난 2008년 2월 작가공모를 실시하였으며, 공모에 의해 선정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설치작품전시 중 두 번째 전시를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 전시개요
❍전 시 명 : 기획공모선정작가 「2008유리상자 - 아트스타」Ver.2
정민제의 ‘원더랜드’展
❍주 제 : 스타★미술가와 만남
❍일 정 : 2008.7.12(토)~8.3(일), 23일간
❍관람시간 : 매일 24시간 관람가능
❍작가와 만남(오픈행사) : 2008.7.17(목) 18:30
❍갤러리 토크 : 2008.7.31(목) 18:30
❍입 장 료 : 무료
❍장 소 : 봉산문화회관 2층 아트스페이스
❍참여 작가 :
정 민제 JUNG, MIN-JE【붙임】
2004. 2. 영남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1회 및 단체전과 그룹전 다수 등.
❍코디네이터 : 김은영
❍기 획 : 봉산문화회관
❍문 의 : www.bongsanart.org 053-661-3081~2

@ 기획의도 및 전시해설
봉산문화회관에서 주최하는 「2008유리상자-아트스타」 아티스트 기획공모선정 작가展은 설치·영상미술을 포함한 동시대미술계 스타미술가와 만남에 주목합니다. 2006년부터 자체기획으로 시행하고 있는 「유리상자 Glass Box」프로그램은 4개의 유리벽면으로 구성된 아트스페이스 내부를 들여다보는 장소 특성적인 전시방식으로 시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열정적이고 참신한 예술가들에게는 특별한 미술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올해 아티스트공모 전시의 주제이기도 한 '스타★미술가와 만남'은 미술이 지닌 ‘공공성’에 주목하고 미술가의 공익적인 태도와 역할들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며, 이는 미술가의 공공성이 다수의 관심과 지지자를 확보하면서 대중적 ‘스타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획공모선정작 중, 두 번째 전시인 「2008유리상자-아트스타」Ver.2展은 회화를 전공한 정민제(1981년생) 작가의 설치작품 ‘정민제의 원더랜드’를 소개합니다. 높이 7미터의 천정, 흰색 에폭시 바닥, 사방이 유리 벽체로 구성된 유리상자 전시 공간 안에 작가 정민제는 화려한 색상과 단순화한 이미지, 부드러운 촉감이 어우러진 회화풍의 설치작업을 통하여 ‘이상하고 신기한 세상 놀이터’를 제시합니다.
‘지금의 여기, 나의 일상’이라는 관람객의 시점과 유리벽을 통하여 들여다볼 수 있는 작가 정민제의 ‘원더랜드 Wonderland’ 설치 공간은 평상시에는 넘나들 수 없는 ‘상상 공간’에 주목하려는 설정들입니다. 우리가 어릴 때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이야기를 읽고 자신만의 상상을 펼쳤던 것처럼, 관객은 작가가 설정해놓은 유리표면의 조형이미지와 비워진 유리상자 내부 공간을 매개로하여 스스로 상상의 세계를 꿈꾸게 됩니다. 이때 비워진 공간은 관객의 상상을 위한 여백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화려하고 빛나는 색상과 도톰한 재질의 천 조각을 바느질기법으로 꼴라주한 조형이미지들은 유리벽면 표면 위에 부착되어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유리의 앞면에 어떤 경우는 반대 면에 부착하여 관객이 재질의 촉감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전시됩니다. 설치된 꽃과 나무 이미지 등은 신기하고 이상한 제3의 세계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이미지 속에 함께 보이는 동물모양, 즉 얼굴표정이 그려지지 않은 개와 앵무새, 악어, 멧돼지 등 이미지들은 현대도시인의 면모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자기중심적이고 화려하며 도도한 현대도시인의 모습을 작가가 생각하는 동물이미지로 은유한 것입니다. 유리표면에 그려진 ‘무표정한 현대 도시인’과 ‘이상한 나라’는 작가가 주목하는 세상의 상징이며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을 매개하는 표현들 입니다. 그리고 조형이미지 위의 서툰 바느질이 주는 투박함과 빛나는 천 재질들은 ‘일상’과 ‘대중적인 감수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장치들입니다.
한편, 상상의 매개체로 비워둔 유리상자 내부 공간은 평소에 관객이 드나들 수 없는 차단 공간입니다. 하지만 ‘작가와 만남’과 ‘갤러리 토크’가 진행되는 특별한 시간 동안에는 개방하여 관객이 내부공간의 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작가는 일상생활에 쓰이는 ‘바느질’ 기법과 천 조각 오브제로 일상의 재미와 아름다움 등 놓치지 말아야할 것들을 다시 돌아보고, 이들을 이상하고 신기한 세상에 접목하여 예술 메시지화 합니다. 그리고 지금 - 여기의 현실(세계)을 제대로 바라보고 새로운 상상세계를 꿈꿀 수 있는 자신만의 시각을 찾아가고자 노력합니다. 마치 엘리스가 이상한 나라에서 재미있게 지내며 세상을 탐구하는 것처럼….

@ 작품 평문
- 정민제, 원더랜드와 능라 Satin의 환몽 -

부드럽고 번쩍이는 색채의 섬유직물 형상들이 화면에 도드라져 보인다. 이전 캔버스에 낯익은 환영을 구성하던 물감들은 이 낯선 재료의 등장에 불안한 거리를 두고 한 걸음 정도 뒤로 밀려난다. 세계는 불안하게 아우러진다. 개와 칠면조, 타조 같은 섬유질의 동물 형상들이 가죽의 육질을 가진 꽃과 식물들의 형상과 어울려 하나의 공간 속에 삽입되고 그로테스크한 정물 풍경을 만들어낸다. 알록달록한 작은 단추들은 꽃의 수술과 암술이 되기도 하고 동물들의 가죽 무늬가 되기도 하며 벌이나 나비의 눈이 되기도 한다. 또 꽃 잎사귀들은 바느질 자국의 윤곽으로 비워지기도 하고 공단이나 포플린 천의 부드럽고 넘쳐나는 느낌과 화려한 색감으로 흘러내리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화면은 시종일관 이질적인 재료들의 힘과 존재들 간의 마찰로 인한 긴장감이 팽팽하게 압축되어 있다. 더운 날 부풀어 오른 오색 풍선처럼 자칫 건드렸다간 폭발할 것 같은 역동적인 힘이 화면 안을 채우고 있는 것이다. 이 불안하고 긴장감 넘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젊은 작가가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한 명확한 시각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은 자신의 내면을 통한 성장의 과정을 거쳤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작가는 최근의 작업들을 진행하면서 루이스 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모티브로 빌려온 원더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작업일지에 기록 중이다. 물론 그 원더랜드는 단순한 동화 속의 환몽이 아니라 작가 자신이 성장하고 현재 직면하고 있는 현실세계의 이면에 다름 아닐 것이다. 어린 소녀에서 여인으로의 성숙은 오래된 테마이자 민감한 논란거리이다. 페미니즘과 유아주의, 그리고 가부장 이데올로기가 곳곳에 늪지대를 이루어 꽤나 복잡하고 위험한 지형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 모든 징후들은 은유적이고 상징적인 이미지들로 작가의 작품 속에서 드러난다.

작가는 작업 초기부터 직물적 상상력에 대한 매료와 집착을 보여준다. 학부시절부터 등장하는 인형 작업들에서 작가가 추구하는 것은 포근하고 부드러우며 상처 없는 감각에 대한 열망이다. 인형들은 어떠한 표정도, 옷도, 어떤 장신구도 가지고 있지 않은데 이 인형들은 사실 위험하고 낯설며 끊임없이 위협을 가하는 세상에 맞서는 유아적 환몽의 투영물들일 것이다. 이러한 인형들은 부드러운 직물들로 이루어져있고 그러한 세상의 균열 혹은 부조리함을 감당하고 버텨낼 수 있는 방어기제로 작용한다. 이후 작가의 세계에는 화려한 천들이 등장한다. 화려하면서도 무서운, 치명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세계에 대한 욕망이 천 속에 투영된다. 천이라는 재료를 통해 여성으로서의 본능과 소녀적 환몽이 뒤섞인다. 자신을 끝없이 자신 속에 가두고 원더랜드의 시스템 속에 적응하게끔 길들이면서도 성적 정체성 혹은 욕망으로서의 색채에 대한 매혹이 감당할 수 없는 본능으로, 천 위에 펼쳐지는 화려한 색채들로 터져 나온다. 이 풍요롭다 못해 흘러넘치는 색채들은 현실이라는 원더랜드의 어지럽고 복잡하면서도 매혹적이고 폭력적인 이미지들을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폐허와 닮은 도시의 회색 이미지들 속에서 완강하게 자신을 주장하고 긍정하는 힘을 보여준다.

작가의 최근 작업들은 채색된 캔버스 위에 수 놓여진 공단천의 조각보 형상들로 펼쳐진다. 직물에 대한 매료는 섬유질의 상상력을 2차원적인 평면 이미지 속에 단단히 박음질한다. 이국적이면서도 낯설고 화려한 식물들과 동물들은 서로의 감각적 정체성을 바꿔가면서 서로 미끄러지고 충만하게 흘러내리면서 섞여 들어가고 이는 축제의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능라, 즉 인조 비단의 환몽과 촉감이 캔버스와 어울려 만들어내는 가상적 세계가 바로 그것이다. 그 세계는 고통스럽고 반복되는 바느질의 피곤함과 기워낸 상처들이 이루어낸 화려한 색채들의 세계이며 앨리스는 이제 자신이 열망하던 세계의 단순하지만 심오한 비밀스런 감각들을 깨닫는다. 앨리스는 이제 어른이 됐고 세상과 마주선다. 어디로 갈 것인지는 그녀의 온전한 몫으로 남는다. 부드럽고 화려한 색채 가득한, 바람결 일렁이는 그녀의 직물적 상상력이 여전히 세상을 매혹시킬 것이다. 세상이 물감든 천들로 휩싸여 밝고 부드러운 빛을 품을 것이다.
2008. 6. 최창윤 (미학)


@ 작가 노트
원더랜드 - 작가 본인이 생각하는 현대, 일상에 대한 이야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몇몇 것들이 이상하게 느껴지고, 나쁘게만 보이던 한 때. 사람에 대한 탐구. 인간관계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고, 분석을 하기 시작.
아주 이질적인 두 개의 매체를 하나로 만들기도 하고, 실질적인 인간의 일부분을(머리카락) 가져와 섞어서 하나로 만들어 한 곳에 배치하기도 하고, 하나로 만들어진 것을 원래의 것으로 해체하여 여러 요소들로 분해하기도 하였으며, 그러다 사람 인형을 만들기 시작. 명주실로(돌잔치, 돌잡이에 쓰이는 것으로, 아이가 이것을 잡았을 때 ‘장수’한다고들 한다. 즉 돌돌 말려있는 실타래처럼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길 바라는 것) 둔한 바느질로 두 장의 천을 꿰매어 인형을 만들어 낸다. 이후 작업들 역시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인간관계에서의 심리의 역할. 그것의 필요불충분적인 요소를 만들어 내어 수없이 많은 말과 사건사고를 만들기까지 하는... 그에 대한 조금은 비판적인 분석이 시작된다.
그럼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원이 바뀌면서 작가 본인의 주변이 바뀌고, 또 다른 울타리가 만들어 진다. 그것은 ‘학교’라는 소규모의 집단이 아니라 ‘사회’라는 대규모의 집단이다.
인간의 탐구. 현재 자신이 처한 일상에 대한 탐구가 시작되고, 1인칭 주인공이었던 시점이 조금씩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나와 그 굴레를 빠져나와 모든 상황을 아주 개인주의적 현대인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된 나의 그림. 작업들은 점차 그것들을 그 자체로 인정하고 이해하였기에 그대로 바라 볼 수 있는 힘이 생겼고, 그 속에서 재미와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었다. 그것은 모두 그 것들을 그 자체로 인정하였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본인이 처해있는 현대의 일부분. 현대인의 일부분. 그들과의 일부분. 그 느낌 그대로를 작업에 옮기게 되며, 하나하나의 장면과 이야기. 느낌들을 ‘캔버스’라는 사각 틀 속에 하나의 또 다른 세상 이야기로 만들어 낸다. 이번 ‘유리상자’전 <원더랜드>에서 전시 공간 유리 상자는 현재 우리들의 일상 공간이며, 그 속에 작가가 만들어 낼 천으로 만들어진 사각의 틀은 제3세계의 공간이다. 어쩌면 실제 일어나는 일들이지만, 그것들은 인간의 무의식이나 자력이 아닌 대체 에너지로 이루어지는 것일 지도 모른다. 그럼에 인간이 꿈꾸는 유토피아의 공간이 될 수 있다.
‘원더랜드’ - ‘이상한 나라’ 이해불충분 요소로 가득한 괴상한 곳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모든 것들을 그 자체로 인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 이상한 나라엔 가시덩쿨이 얽혀있고, 괴이한 짐승과 악취로 가득 할 것 같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푸르른 나무 가지 잎사귀, 알록달록 꽃들로 가득하다. 주변엔 현대인을 비유하는 동물이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눈망울이 초롱하고, 선한 것 들이다. 비록 새가 날아들다 부리를 ‘콕’하고 유리면에 박고는 떨어지는 유리상자이지만 그 속으로 들어가면 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천 상자가 있다. 그 4면의 천위에 꽃과 가지, 잎사귀가 탄탄한 바느질에 의해 착하게 붙어있다. ‘공단’이라는 반질거리는 천을 사용하여 현대적인 느낌을 주려했으며, ‘명주실’이라는 아주 튼튼한 실로 한번 꿰매면 좀처럼 끊어지지 않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한다.
비주얼적인 요소가 강한 현대에서 그 구성원들의 생김새, 그리고 그들의 생활들. 그 구성원 개개인, 본인이 생각하여 만들어낸 제3의 인물, 제3의 세계가 만들어 내기 마련이다. 작가는 그 현상을 보고 그 것을 풍자하기보다 그 자체를 보고, 그 자체를 표현하려 했다.

-원더랜드 강아지 작업에서
어릴 적 나의 엄마가 언니와 나에게 여자는 걸음걸이가 예뻐야 된다면서, 엄마가 즐겨 보시던 두꺼운 잡지책을 머리에 얹고 걸음걸이 연습을 시키셨다. 그 당시 재미삼아 따라했지만, 세월이 지나 돌이켜보니 제3자,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그런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공동체 사회라서 그런가. 대한민국이라서 그런가. 내가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 사회의 여성이라서 그런가. 나의 과거 속에만 있는 재미있는 풍경이다.

-원더랜드 타조부인 작업에서
갖가지 명품들로 치장한 타조부인. 고맙게도 투자한 명품들이 부인 역시 명품으로 만들어 주었다. 뒤에서 수군거리는 사람들의 말의 분주함. 그 분주함만큼 바쁘게 타조부인을 추종하는 사람이 생겨난다. 돌아서면 그 가방이 그 가방이다. 여기저기 똑같은 핸드백이다.
몇 년 전 한 외국인 친구가 나에게 고민거리를 상담해왔다. 한국인을 분간하기가 너무 힘들다. 자신이 눈썰미가 없어서 그런 것인지. 누가 누구인지 기억을 못하겠다. 하나같이 옷, 가방, 헤어스타일... 모든 스타일이 같다. 처음 한국 왔을 때 쌍둥이들만 사는 줄 알았다. 너무 이상하고, 재미있는 곳이다.
그 외국인이 제3자의 입장에서 바라 본 이곳. 작가 역시 이곳의 구성원들이지만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또 다른 구성원으로 이곳을 바라보았을 때 얼마나 이야기가 많고, 재미있는 곳인지 알게 되었다.

곁에 있을 때 소중함을 모르듯이. 속에 있을 때는 그 자체를 그대로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보기가 힘들다. 늘 제3자의 입장이 필요하며, 그 자체로 인정할 수 있는 시선과 마인드가 필요하다. 그럴 때 비로소 보이게 되고, 느끼게 된다. 어떤 방식으로든…….

@전 시 작 가 소 개
정 민제 JUNG, MIN-JE
2004.02 영남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전 1회 및 단체전과 그룹전 다수 등.

경력
2003.10.20-24 개인전 (영남대학교 조형대학 신관 1층 전시실)
2004.10.09-.22 130展 (스페이스 803)
200.6.16-21 Into Life<삶에 스며들다>展
(KBS대구방송총국 제1, 2전시실)
2005.10.15-22 130展 (스페이스 129)
2005.12.10-2006.01.30
<2005-2006 Light Lamp Exhibition>
The Flower of Darkness - 등불을 밝히다 (시안미술관)
2005.12.20-2006.01.20 <요술, 미술展> (갤러리 m)
2006.06.20-25 130展<일상의 발견> (대구문화예술회관 6-7관)
2006.07.07-21 <현대미술의 일상 - 130> (필로갤러리 기획전)
2007.04.17-22 130展 (대구문화예술회관 6-10관)
2007.05.04- FREE展 (LOTUS)
2007.10.19-11.04 2007오픈스튜디오페스티벌-메이드 인 대구展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
2007.12.13-22 기획전시 오만가지 미술상상 3m展
(대구문화예술회관 1-4관)
2008.4.1-6 130展 (대구문화예술회관 6-10관)
다음글 황병기·이미경의 가야금「비단소리」 
이전글 미숙아놀자! 예술아카데미 체험참가자 모집